인삼171 고추장·곶감, 국제 식품규격 채택…김치·인삼 이어 세 번째 뉴시스 입력 2020-10-13 14:06 농식품부 "수출 비관세 장벽 낮춰 수출 활성화 기대" 고추장과 곶감이 국제식품 규격으로 채택됐다. 이를 통해 향후 수출국에 비관세장벽 해소를 요청할 수 있어 수출 확대의 발판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2일 제43차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제안한 고추장과 곶감 규격이 최종 심의를 통과했다고 13일 밝혔다. 고추장은 2009년부터 아시아 내에서 통용되는 지역규격의 지위만 갖고 있었다. 국제 식품규격으로 채택되면 세계무역기구(WTO)가 인정하는 국제식품 기준으로 회원국 등에 권고기준으로 활용된다. 식품 국제교역 시 통상문제가 발생할 경우에는 공인기준으로 적용된다. 특히 고추장(Gochujang)이라는 우리 고유의 명칭을 .. 2020. 10. 14. 농진청, 인삼 육종 앞당기는 고속·대량 분자표지 개발 전만기 기자 승인 2020.10.13 13:06 유전자형 분석시간 10분의 1 단축 … 핵심집단 구축 박차 농촌진흥청은 인삼 유전자형을 빠르고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고효율 분자표지를 새로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인삼 육종에 필요한 핵심 집단을 선발하기 위해서는 유전자원의 다양성을 명확하게 평가할 수 있는 분자표지가 필요하다. 하지만 인삼은 유전정보가 복잡하게 구성돼 있어 유전체를 연구하고 분자표지를 개발하는 일이 쉽지 않다. 농촌진흥청이 새로 개발한 분자표지는 염기서열 변이 탐색을 통해 확보한 것으로 기존 분자표지보다 유전자형 분석에 드는 시간을 10분의 1 수준으로 단축할 수 있다. 연구진은 핵 유전자정보가 갖는 복잡성을 피하게 위해 재조합이 일어나지 않는 미토콘드리아 유전체를 완전 해독하고 비.. 2020. 10. 14. [인삼과 피부] ②기술의 ‘한 끗 차이’ 효능이 달라진다 코메디닷컴수정 2020년 9월 21일 08:1 지난 화에서는 인삼과 사포닌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봤다면, 이번 회차에서는 바르는 인삼의 효능을 피부에 전달하는 기술력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갈아서 바르면 좋아질까? 인삼에는 피부에 좋은 사포닌 성분 ‘진세노사이드’가 함유돼 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오이마사지하듯 피부에 도포한다고 해서 그 효과를 볼 순 없습니다. 오히려 원물을 그대로 피부에 바르다가는 유효 성분 외 다른 성분들에 의해 자칫 피부 자극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이용팀 농업연구사 이대영 박사는 “기대하는 효과가 나타나려면 그만큼의 농도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인삼이 몸에 좋은 이유는 섭취했을 때 우리 몸 속 장내 미생물과 효소 작용으로 인해 그 .. 2020. 9. 21. 이전 1 ··· 50 51 52 53 54 55 56 5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