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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99

美 캘리포니아·버지니아 이어 뉴욕도 ‘김치의 날’ 제정 편지수 기자 입력 2022.02.25 15:32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미국 동부 뉴욕주의회에서 한국이 김치 종주국임을 명시한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이 지난 17일(현지시간)처리됐다고 밝혔다. 김치의 날은 11월 22일로 김치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020년 국내에서 제정됐다. 미국 현지에서는 지난해 8월 23일 캘리포니아주, 지난 9일 버지니아주에 이어 뉴욕주가 세 번째다. 결의안은 뉴욕주에서 김치의 인기와 수요 및 수출 증가, 김치의 역사, 건강식품으로서의 우수성과 함께 한국이 김치의 종주국이며 2013년 유네스코가 김치 준비·보존과정인 김장을 무형 문화유산으로 인정했다고 명시하고 있다. 주의회는 김치의 날 제정을 기념하기 위해 4∼5월경 공표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한국농수산식품유.. 2022. 2. 26.
100억 넘게 팔았는데…"썩은 김치 환불해달라" 홈쇼핑에 불똥 안혜원 기자 입력 2022.02.24 19:27 썩은 재료로 담궈 논란이 된 '한성식품 김치' 파문이 곳곳으로 번지고 있다. 모회사인 한성식품은 물론이고 이를 판매한 홈쇼핑과 공급받은 기업들도 뒷수습에 분주하다. 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NS홈쇼핑은 한성식품 김치 판매를 중단하고 구매한 고객이 원할 경우 환불 조치를 하기로 했다. 한성식품 자회사 '효원'에서 불거진 비위생 김치 제조 공정 의혹 때문이다. 한성식품은 총 4개 공장에서 김치를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충북 진천에 위치한 효원 공장에서 김치를 생산하는 과정이 공익신고자들에 의해 드러났다. 변색되거나 썩은 배추와 무에서 먹을 수 없는 부분만을 도려낸 뒤 김치를 생산한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출처 : 한경경제 기사원문 : https://.. 2022. 2. 26.
"김치는 한국 것"..'中김치공정' 속 대만 외교부 올린 포스터 이보람 입력 2022. 02. 21. 13:21 최근 중국 일각에서 한국 ‘김치’의 원조가 중국식 채소 절임인 ‘파오차이’라는 잘못된 주장이 나오는 가운데, 대만 정부가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김치가 한국 것이라는 내용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대만 외교부는 지난 18일(현지시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 계정에 한국과의 국제 운전면허증 상호인정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정으로 상대국을 방문하기 전 자국에서 발급받은 국제운전면허증을 소지하면 추가적인 절차없이 운전이 가능해졌다. 대만 외교부는 이 소식과 함께 포스터 한 장을 공개했다. 주황색 배경에 배추김치가 그려져 있고 이 배추김치 위로 대만을 뜻하는 ‘타이완’이라고 적힌 번호판을 단 자동차가 지나가는 일러스트다. 그림.. 2022. 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