Майк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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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 219

공진원, 25일부터 '2022년 우수문화상품' 공모 접수

뉴시스입력 2022.04.24 15:39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2022년 우수문화상품' 선정 공모가 25일부터 5월4일까지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공모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총괄 진행한다. 공모 분야는 디자인 상품 및 한복(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문화콘텐츠(한국콘텐츠진흥원), 식품(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식(한식진흥원)이다. 우수문화상품 케이리본 웹사이트를 통해 접수가 이뤄진다. 디자인 상품 분야는 관광기념품을 비롯해 생활소품 분야 전반에 걸쳐 한국의 고유성과 상품 경쟁력을 지닌 상품이 대상이다. 한복 분야는 양산 가능한 한복과 한복소품 등 문화상품으로 가치를 담고 있는 상품을 응모하면 된다. 문화콘텐츠 분야는 만화, 캐릭터, 애니메이션..

코리아 ! 2022.04.25

해금·피리로 빌보드 6위… K팝, 국악까지 세계무대

7인조 킹덤, 종묘제례악 활용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점령… 아마존뮤직 5개 차트서도 1위 윤수정 기자 입력 2022.04.25 03:00 전 세계 한국 문화 주목도가 높아지면서 국악의 옷을 입는 K팝 아이돌과 대중음악 뮤지션이 늘고 있다. 과거 대중음악과 국악의 단발성 협업과는 다르다. 앨범 전체 콘셉트나 그룹 차별화 전략을 국악에서 찾는 K팝 그룹도 늘고 있다. 지난 12일(한국 시각)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6위에 7인조 K팝 보이그룹 킹덤의 ‘승천’이 올랐다. 이 곡은 킹덤의 새 미니앨범 타이틀 곡으로, 지난달 ‘국악 에픽 댄스 팝’이란 이름을 붙여 발매한 것이다. 킹덤은 타이틀 곡 외에도 ‘단심가’ 등 ‘종묘제례악’에 쓰이는 국악기 해금, 대금, 가야금, 피리를 적극 활..

코리아 ! 2022.04.25

K-팝 넘어 전통문화로… 신한류의 진화는 계속된다

2022.04.25 전통문화 콘텐츠로 신한류 확산 “외국인이 많이 사용하는 메신저인 라인, 카카오톡 이모티콘(그림말)에 한복, 상무 돌리기 등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활용한 디자인을 많이 올릴 수 있도록 네이버, 카카오와 협력하자.” “신한류 열풍을 타고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에서 국악, 한복, 음식 등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자.” “수출 제품 설명서에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홍보할 수 있는 정보무늬(QR코드)를 넣도록 정부가 지원하자.” 한복 등 다양한 분야로 문화교류 폭 넓혀 문화재청이 후원하고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가 주최한 ‘2022 국가브랜드업 전시회’(2월 17~22일)에서 제시된 톡톡 튀는 아이디어들이다. K-팝, ..

코리아 ! 2022.04.25

[김민웅의 하늘의 창(窓)] “파친코”, 그 막다른 길목에서

2022.04.25 06:00:00 일본의 저명한 희극 배우 기타노 다케시가 김준평으로 나왔던 영화 는 그야말로 충격이었다. 재일작가 양석일 원작인 이 영화는 제주도 출신의 한 조선인 청년이 일본 오사카에 건너가 어떻게 괴물이 되고 마는지 그 처절한 삶의 비극을 그려냈다. 원작이나 영화나 모두 재일 조선인들의 삶에 도사리고 있는 울분과 고통이 거침없이 분출된다. 무엇보다도 김준평이 휘두르는 폭력은 식민지 청년이 쏟을 곳 없는 욕망과 분노가 그의 가족에게 향하고 있고, 그 강도가 견디기 쉽지 않다는 것에서도 강력한 서사를 펼쳐낸다. 워낙 뛰어난 연기 탓에 몰입도가 높은 기타노 다케시를 보고 있노라면 어느새 그는 일본 배우가 아니라 그 파란많은 1920년대와 30년대를 거쳐 누구도 맞서기 어려운 사나이가 된..

코리아 ! 2022.04.25

의도적으로 분별력 키우기

의도적으로 분별력 키우기 DELIBERATELY DEVELOPING DISCERNMENT By Jim Langley 분별력: ‘개인의 결정이 미치는 도덕적, 실질적 영향을 판단하는 개인의 타고난 능력’이라고 정의된다. 또한 분별력은 오늘날의 비즈니스와 전문인 세계에서 거의 보기 드문 자질이다. 우리 주변을 둘러보았을 때 도덕적 쇠퇴를 보이는 이 시대에서 의도적으로 개인의 분별력을 키우는 방법을 고려하는 것은 지혜로운 일이라 생각된다. Discernment: It is defined as the innate ability to recognize the moral and practical consequences of our decisions. Discernment also is a quality rarely..

CBMC. 만나 2022.04.25

더 크게, 오래 즐긴다…식음료업계, 대용량 제품 출시 활발

입력 2022.04.24 22:32 [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소비자들 사이에서 가격 효율이 좋은 대용량 제품을 선호하는 트렌드가 이어지고 있다. 24일 식음료 업계에 따르면 현대약품은 대표 식이섬유 음료 ‘미에로화이바’의 500ml 제품을 최근 리뉴얼과 함께 선보였다. 1.2L 제품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대용량 제품이다. 일상 생활에서 음용하기 적정한 용량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식이섬유를 섭취할 수 있다. 무균충진 아셉틱(Aseptic) 제조기법을 적용해 더 풍부하고 깔끔한 맛을 내며, 500ml 단량의 식이섬유는 1만2000mg이 함유됐다. 매일유업은 식물성 귀리 음료 ‘어메이징 오트’의 950ml 대용량 제품인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를 내놓고 폴 바셋에 납품하고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에 따..

바이오에프디엔씨 '곡물·사료가격' 가격 장기화 전망에 웃을까

김지연 기자 입력 2022.04.24 13:32 [내외경제TV] 김지연 기자=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태가 종결되어도 국제 원자재가격은 구조적인 수급불균형으로 인해 상당기간 높은 수준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에 바이오에프디엔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곡물가격이 추가적으로 상승하는 요인으로는 재생에너지 발전량 감소와 천연가스 가격급등의 영향으로 에너지가격이 오르면서 제련원가와 비료가격 인상으로 이어져 여파가 추가된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4월 셋째주 코스닥 시장에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 전쟁이 장기화해 곡물가격이 치솟자 곡물·사료 관련주가 강세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바이오에프디엔씨는 현재 식물세포 플랫폼 기술을 토대로 식물세포 유래 유효물질과 약리물질 연구개발·생산을 주 사업으로 경영하고 있어 영..

[신세계 Dream①] 정용진의 온·오프 통합 '유니버스'

김소희 기자 승인 2022.04.25 05:00 디지털 대전환 시대 승자 위한 정답 '소비자'서 모색 통합멤버십 론칭, PP센터 대형화 '시너지 창출' 집중 신세계그룹은 정용진 부회장의 진두지휘 아래 2021년 굵직한 M&A(인수합병)를 성사시키며 미래를 대비했다. 이어 올해는 '디지털 피보팅(Pivoting, 사업의 방향을 다른 쪽으로 돌리는 것)'의 원년으로 삼고 체력을 키운다. 특히 온·오프라인 속 소비자들의 시·공간을 모두 함께 하기 위한 '신세계 유니버스(Universe)' 구축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는 총 3회에 걸쳐 정용진 부회장이 그리는 신세계 유니버스와 공격적인 투자, 새 먹거리를 짚어본다./ ①정용진의 온·오프 통합 ‘유니버스’ ②고삐 당기는 ‘퍼스트 신세계’ ③먹고 마시고 즐기는 ..

CJ·농심·샘표...K푸드, 미국 시장 영역 확장 속도

이서우 기자 | 2022-04-24 11:21 CJ제일제당, 만두 이어 햇반으로 현지 공략 농심, 미 생산량 2배 이상↑...샘표는 김치 판매 [미디어펜=이서우 기자]국내 식품기업들이 미국 시장 영역 확장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한류 열풍에 힘입어 우리나라 음식에 대한 우호적 분위기가 형성됐고, 세계화의 전초 기지로 삼을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24일 CJ제일제당과 농심 등은 올해 미국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1일 미국으로 수출되는 ‘글로벌 햇반’인 ‘멀티그레인(multi grain)’ 생산 출하식을 부산 공장에서 열었다. CJ제일제당 미국 수출용 햇반 멀티그레인은 미국에서 가장 엄격하고 공신력 높은 것으로 알려진 Non-GMO 인증을 획득했다. 덕분에 수출 전부터..

김치 2022.04.25

"긁적긁적, 엣취"…봄철 알레르기에 김치가 특효약?[과학을읽다]

기사입력 2022.04.24 08:47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김치에서 밝혀진 건강 효능 소개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긁적긁적, 엣취…. 봄철 알레르기 질환, 잘 익은 김치만 많이 먹어도 효과 본다." 일교차가 크고 꽃가루ㆍ황사까지 날리는 봄철엔 알레르기ㆍ아토피 질환에 시달리는 이들이 많다. 여러가지 치료법과 처방이 있지만 우리가 흔히 먹는 김치만 꾸준히 섭취해도 풍부한 유산균 덕에 면역력을 키울 수 있어 알레르기 질환에 효과를 볼 수 있다. 24일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에 따르면, 차연수 전북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연구팀은 2018년 유산균이 풍부한 잘 익은 김치를 많이 섭취하면 아토피 피부염, 천식,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과 비만, 심지어는 빈혈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김치..

김치 2022.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