Майк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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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 114

농협 김치공장 통합법인 출범 가시화…국산 경쟁력 높인다

입력 : 2022-01-07 00:00 경제지주, 합의각서 체결식 전국 8개 농협 최종 참여 1분기 내 정식 출범 계획 ‘농협국민김치’ 우선 출시 설 특판세트 판매 계획도 농협이 전국 김치가공공장 통합을 위한 막바지 작업에 착수했다. 농협경제지주는 5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김치가공공장 통합 참여농협과 통합을 확약하는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최종적으로 통합 의사를 밝힌 전국 8개 김치가공공장 운영 농협이 참여했다. 8개 참여농협은 경기농협식품조합공동사업법인 소속 3개 농협(경기 연천 전곡농협·화성 남양농협·북파주농협)과 충북 충주 수안보농협, 충남 보령 천북농협, 전북 진안 부귀농협, 전남 순천농협, 경남 창원 웅천농협 등이다. 농협경제지주와 통합 참여농협들은 체결식에서 ▲통합..

김치 2022.01.08

EU “북한, 아직까지 코로나 지원 요청 안해…NGO 활동 제약 더 심해져”

2022.1.7 안소영 유럽연합(EU)은 북한이 아직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한 지원을 직접 요청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북한의 인도적 필요는 점차 높아지는 반면 구호단체들의 활동에 대한 제약은 더 심해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안소영 기자입니다. 유럽연합은 6일 북한에 직접 코로나 백신을 지원할 계획이 있는지 묻는VOA 서면 질의에 북한 당국의 요청이 먼저라는 취지로 답변했습니다. [EU 인도지원 재난관리 사무국 대변인] “The EU Civil Protection Mechanism has channelledvaccines, medicines, medical and personal protective equipment to countries around the world in res..

코리아 ! 2022.01.08

3만 원 햄버거에 '긴 줄'..몸집 키우는 버거 시장

이혜미 기자 입력 2022. 01. 07. 20:33 https://tv.kakao.com/v/425395050 영국 출신의 스타 요리사가 하는 버거 레스토랑이 아시아 최초로 우리나라에 문을 열었습니다. 값이 보통 3만 원 정도, 비싼 건 10만 원이 넘는 데도 매장 앞에는 줄이 길게 늘어섰습니다. 최근 들어서 이런 고급 수제 버거를 비롯해 전체 버거 시장 규모가 급속히 커지고 있는데, 그 배경을 이혜미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매장 문을 여는 오전 10시 30분. 몇 시간 전부터 와 번호표 뽑고 기다리던 손님들이 입장을 앞두고 길게 늘어섰습니다. [김범성/손님 : 서초구에서 6시 반쯤 출발해서 여기 도착한 것 같아요.] [이진우/손님 : 8시 반에 도착했는데 그때는 아직 문이 열려 있지 않아서…] 버거 기..

유영창박사의 건강에센스 ‘약물의 부작용’

길샘 ・ 2020. 11. 30. 22:06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약 없이도 고치는 방법 우리는 혼합약물에 취해서 살고 있는 건 아닌지 미국 의학계 수술치료 중 5%가 불필요한 수술 의사도 약사도 아닌 사람이 현대의학과 약물남용에 대한 고발성 에세이를 간행했다. 코로나19 현장에서 수많은 의사와 간호사들의 악전고투현장을 목격했지만 흔히 생활 속에서 발생되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과 같은 질병과 전투를 펼치는 많은 현대인들에게 이 책은 자신의 생활습관을 되돌아보게 하고 약과 의술에 무조건적으로 의존하고 있는 건 아닌지 되돌아보게 한다. ‘나는 의사도 약사도 아니다. 그야말로 무면허자가 떠드는 말에는 가장 가까운 사람부터 신뢰하지 않는다, 내 마누라도 10여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내 말에(나름의 논리)..

코리아 ! 2022.01.07

박범인 금산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장성수 승인 2018.04.18 09:30 군정농단 세력과 비선실세 단어 차단, 의료폐기물 소각장 반드시 막아낼 것 지난 10일 오후 2시 기아자동차 건물 3층에서 무소속 박범인 금산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기독교복음선교회(JMS)주향교회 배재용 목사, 김종훈 대한노인회금산읍분회장, 김성경 법사랑금산군지구협의회장, 안기전 더불어민주당예비후보, 김범구 무소속예비후보를 비롯해 선거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지지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박범인 전 충남도 농정국장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이었으나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문정우 후보와 민주당 내 경선에서 "역선택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지난달 7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 무소속으로 금산군수 후보에 도전한다. 박 후보는 개소..

코리아 ! 2022.01.07

“운동화 끈만 묶으면”...이장우, 대전시장 출마 시사

김용우 기자 승인 2021.12.22 14:24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조직총괄 부본부장을 맡고 있는 이장우 전 국회의원이 22일 내년 대전시장 출마를 시사했다. 이 전 의원는 내년 1월 공식 출마 선언과 함께 교수진·전문가로 구성된 싱크탱크 출범식, 출판기념회 등 각종 정치적 이벤트를 예고하며 시장 출마 의지를 강하게 내비쳤다. 이 전 의원은 이날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선 후보의 승리 이후 이어지는 지방선거에서 시정 교체로 정권교체를 마무리 짓겠다”며 포문을 열었다. 특히 자신이 민주당 시장 후보와 맞설 ‘시정교체 적임자’임을 강조하고 나섰다. 이 전 의원은 “지난해 국회의원 낙선 이후 가장 관심을 많이 가진 것이 대전시정이다. 시장에 출마..

코리아 ! 2022.01.07

뜨거워지는 마이크로바이옴 CDMO 시장

등록 2022-01-07 오후 4:27:42 마이크로바이오 의약품 시장 2025년 약 9502억원→2028년 1조7059억원 전망 지놈앤컴퍼니 CDMO 기업 인수 대원제약과 한국콜마홀딩스는 각각 투자, 신약 개발 과정에서 계약 체결 2025년부터 마이크로바이옴 CDMO 시장 본격적 성장 전망 [이데일리 김명선 기자] 국내 기업들이 마이크로바이옴 CDMO(위탁개발생산) 시장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회사를 인수하거나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하는 등의 방식을 통해서다. 마이크로바이옴 시장 성장에 맞물려 CDMO 시장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마이크로바이옴은 미생물(microbe)과 생태계(biome)을 합친 단어다. 인간의 몸속에 존재하는 100조 개의 미생물과 유전정보 전체를 일컫는다. 몸 안의 미..

우려와 기대 속 마이크로바이옴 탄력…신약 개발 주목

황병우 기자 (news@medicaltimes.com) 기사입력 : 2022-01-07 05:45 |정부 10년간 1조원 규모 지원 계획…미래 먹거리 부상 |2022년 첫 신약 기대 속 국내 기업 임상 속도전 주목[메디칼타임즈=황병우 기자]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개발분야가 '핫' 해지고 있다. 제약바이오기업이 사업 투자 규모 확대는 물론 정부 차원의 지원 계획도 공개되면서 산업 육성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반면, 아직 치료제가 없는 상태에서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의 활용에 머물러 있는 넘어야할 장벽 역시 많을 것으로 지적받는 상황.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약 개발임상이 글로벌은 물론 국내 기업에서도 진행되면서 미래 먹거리 중 하나로 주목받는 모습이다. 6일 제약 산업계에 따르면 국내 제약, 바이오 기업들..

부광약품, 보장균수 100억 유산균 'BK포스트바이오틱스' 출시

'프리+프로+포스트바이오틱스'에 아연 더한 약국 전용 건기식 입력 2022.01.07 07:48 기자명이권구 기자 [팜뉴스=이권구 기자] 부광약품이 듀폰 다니스코(Dupont Danisco Probiotics) 유산균을 원료로 보장균수 100억 프리미엄 유산균 'BK포스트바이오틱스'를 출시했다. BK포스트바이오틱스는 1세대 유산균인 장내 유익균 프로바이오틱스와 2세대 유산균인 프리바이오틱스(프락토올리고당)가 함유된 3세대 유산균에 배양건조물까지 추가한 4세대 유산균 제품이다. '프리+프로+포스트바이오틱스'면서 여기에 아연을 더해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도움을 줄 수 있다. BK포스트바이오틱스 1캡슐당 보장균수는 식약처 권장 섭취량 최대치인 100억 CFU로, 하루 한캡슐로 유익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를 통해..

음식으로 읽는 역사와 문화…신간 '미식가의 어원 사전'

입력 : 2022.01.06 10:10:31 가늘게 썰어 기름에 튀긴 감자에 프렌치프라이(french fries)라는 이름을 붙인 건 2차 세계대전 때 벨기에에 주둔하던 미군이었다. 벨기에 사람들이 프랑스어를 쓰는 걸 보고 프랑스인으로 착각했다. 프랑스인들도 이 레시피의 원조가 벨기에라는 사실을 인정한다. 영국의 작가이자 역사가인 앨버트 잭의 '미식가의 어원 사전'(윌북)은 160여 가지 음식 명칭의 유래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이탈리아 출신 이민자가 20세기 미국에서 만들기 시작한 시저 샐러드(Caesar Salad), 오스만 제국을 상대로 한 전투 승리를 기념해 오스트리아 빈 시민들이 초승달 모양으로 만들었다는 크루아상(croissant)처럼 짐작에서 벗어나는 음식의 역사가 여럿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