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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창박사의 건강에센스 ‘약물의 부작용’

KBEP 2022. 1. 7. 20:25

길샘  2020. 11. 30. 22:06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약 없이도 고치는 방법

우리는 혼합약물에 취해서 살고 있는 건 아닌지

미국 의학계 수술치료 중 5%가 불필요한 수술

 

의사도 약사도 아닌 사람이 현대의학과 약물남용에 대한 고발성 에세이를 간행했다.

코로나19 현장에서 수많은 의사와 간호사들의 악전고투현장을 목격했지만 흔히 생활 속에서 발생되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과 같은 질병과 전투를 펼치는 많은 현대인들에게 이 책은 자신의 생활습관을 되돌아보게 하고 약과 의술에 무조건적으로 의존하고 있는 건 아닌지 되돌아보게 한다.

‘나는 의사도 약사도 아니다. 그야말로 무면허자가 떠드는 말에는 가장 가까운 사람부터 신뢰하지 않는다, 내 마누라도 10여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내 말에(나름의 논리) 순응하기 시작했어.’

저자 유영창 박사는 의학이나 약학박사가 아니라 토목공학박사이다.

동아건설을 시작으로 기술고시 합격 후 국토교통부에서 28년간 근무하고 2년간 환경부 상하수국장을 역임하기도 한 인물로 한국의 경제개발과 산업발전을 위한 기간산업의 중심에서 평생 살아온 인물이다. 그의 인생길을 낱낱이 아는 아내나 가족, 친지들에게는 그야말로 생뚱맞은 웅변이며 가당찮은 비과학적 논리라는 선입견이 팽배하기에 유 박사의 건강법은 더더욱 신뢰할 수 없었던 것이다.

유영창 박사(54년생)의 친가나 외가 모두 뇌졸중이 발생한 집안으로 병치레를 어릴 때부터 자주 보아왔던 가족사가 있다.

그래서 자신의 몸 관리에 그 누구보다 신경을 썼지만 15년 전인 40대 후반 고혈압현상이 발발하여 병원을 찾아야 했다.

혈압약 복용을 강요하는 의사에 반발하면서 자신의 생활습관과 식이요법을 교정해가면서 3년 만에 고혈압을 고치며 자기 자신을 임상실험 대상자로 삼았다.

그 이후 67세인 나이에도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과 같은 질병을 지니고 있지 않은 건강한 사회인으로 현재도 대한건설진흥회(국토교통부 동우회) 사무총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자기 스스로 생체실험의 대상이 되어 검증을 통해 서양의학의 대중요법은 병을 근본적으로 고칠 수 없다는 것을 통감한 인물이 체험과 방대한 자료를 녹여 만든 건강에센스는 현대인의 생활지침 길잡이가 될 수 있다.

지금 유 박사는 건강과 관련된 건강 상식 책을 3권이나 발간하게 되었으며 유영창이 정립한 FEM(Food, Exercise, Mind-control)건강법에 대한 강연을 하고 있다.

2년 만에 두 번째로 간행한 ‘건강관리 에센스-FEM건강법’은 불필요한 수술 실태와 약의 부작용문제를 고발하고 ‘약을 끊어야 병이 낫는다. 는 역설을 강조하는 총론과 2절에는 고혈압 원인과 자연치유법, 당뇨병 치료법, 고지혈증의 원인인 콜레스테롤의 역할과 치유법, 암 예방, 치매 예방, 노화조절에 대해서 일상생활에서 노출되고 있는 현실을 쉽게 풀어 알려주고 있다.

서양의학의 과오에 대해 저자는 제 1권에서 다음과 같이 서술하고 있다.

‘지금의 서양의학은 수많은 환자의 시험과 희생 끝에 정립된 기술이다. 미국 의회 소위원회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매년 240만회 이상이 필요 없는 수술이 시행되고, 그 때문에 40억 달러 이상이 낭비된다, 수술중이나 수술 후에 사망한 연간 25만 명에 이르는 환자 중 5%에 해당되는 1만 2천여 명 이상이 불필요한 수술의 사망자다.’라는 사실을 기록해 놓고 있다.

참, 유영창 박사의 색소폰 연주 실력도 음률에 취할 수 있을 정도로 지그시 눈을 감게 한다.

(환경경영신문, 환경국제전략연구소 김동환 경영학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