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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비상경영 맡은 김승언, 이미지 쇄신 없이 실적개선 없다 각오 2021.11.07 남양유업 비상경영을 맡게 된 김승언 경영지배인이 이미지 쇄신을 이뤄내고 실적을 개선해야 하는 과제를 짊어지게 됐다. 7일 남양유업 안팎의 말을 종합하면 김 지배인은 한앤컴퍼니와 벌이고 있는 지분매각과 관련한 법적 분쟁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남양유업의 실적 개선을 이루는 데 힘을 쏟을 것으로 예상된다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은 한앤컴퍼니가 아닌 제3자에게 지분을 매각하기를 바라고 있는데 법원에서 홍 회장의 손을 들어줄 때를 대비해 기업가치를 최대한 높여야하기 때문이다. 매각시점에 기업가치가 높아야 홍 회장이 들고 있는 남양유업의 지분가치도 높아질 수 있다. 남양유업의 최근 몇 년 동안의 실적을 보면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남양유업은 2018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794억 원, 영업이익 8.. 2022. 3. 4.
"푸틴의 도박은 완전히 실패.. 전세계를 각성시키고 있다" 파리/정철환 특파원 입력 2022. 03. 04. 04:17 [세계 석학·전문가 러 침공 분석] 유발 하라리 히브리대 교수 "이번 전쟁, 전세계 미래 결정할 것.. 우크라인들, 세계에 용기 심어줘" 맥매스터 美 전 국가안보보좌관 "러, 키이우 쉽게 함락 못 시킬 것.. 우크라 항전의식, 예상 뛰어넘어" 케네스 로고프 하버드대 교수 "군축으로 얻은 평화배당금 사라져.. 군사·에너지안보에 지출 커질듯" 추이훙젠 中 국제문제硏 유럽연구소장 "서방·러 제재, 상당기간 반복될 것.. 푸틴 총체적 목표달성 어렵게 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이 8일째로 접어들면서 세계적 석학과 외교·안보 전문가들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도박이 실패했음이 자명해지고 있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친러시아적 입장을 보여온 중국의 학.. 2022. 3. 4.
롯데, 유통 공룡에서 메타버스 강자 거듭날까 입력2022.03.02. 오후 9:55 명순영 기자 辛, 아바타 회의 주재…'디지털 기준' 노린다 “참석한 임원분들, 다들 젊어 보이시네요.” 지난 2월 22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에 아바타로 입장해 롯데그룹 최고위 임원 11명 아바타에게 이 같은 인사를 건넸다. 롯데그룹은 매달 1~2회씩 신 회장 주재로 사장단과 임원이 모여 주간 회의를 여는데, 창사 이래 처음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회의를 진행했다. 2시간여의 회의에는 송용덕 롯데지주 대표이사, 이동우 대표이사, 이훈기 ESG경영혁신실장과 화학·유통·식품·호텔군 HQ장, 노준형 롯데정보통신 대표 등이 모두 아바타로 참여했다. 메타버스 회의를 제안한 이는 신 회장이다. 평소 첨단 기술에 관심 많은 그는 “경영진이.. 2022.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