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912 美·유럽 사로잡는 ‘안 매운 김치’ 대상, 200억 들여 美 대규모 공장 CJ제일제당, 영국법인 세워 공략 송혜진 기자 입력 2022.03.30 03:00 국내 식품기업들이 맵지 않은 ‘마일드 김치’를 앞세워 미국과 유럽 시장 확대에 나선다. 종가집 김치를 만드는 대상은 미 캘리포니아주(州) 로스앤젤레스(LA) 인근 시티 오브 인더스트리에 1만㎡(3000평) 규모의 김치 공장을 완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약 200억원을 투입해 연간 2000t의 김치를 생산할 수 있는 설비와 원료 창고 등을 갖췄다. 국내 기업이 미국에 이 정도 규모의 김치 생산 설비를 만든 것은 처음이다. LA공장에서는 매운맛에 약한 현지인을 위한 ‘마일드 김치’를 생산하게 된다. 마일드 김치는 미국·유럽 시장을 겨냥한 제품으로, 젓갈을 넣은 오리지널 상품과 젓갈을 넣지 .. 2022. 3. 31. 한국이 만들면… 세계가 먹고 마시고 바르고 입는다 CJ, ‘식물성만두’ 출시 두 달 만에 10國 수출 농심, 美2공장 곧 가동… “현지 매출 2배로” 오리온, 초코파이 세계 매출 5000억 돌파 BBQ, 美·캐나다 등서 40% 넘게 매출 성장 아모레퍼시픽, 北美서 온라인 판매 상승 LG생건, ‘헤어케어 시장’ 틈새공략 나설듯 ’한국 유아용품은 프리미엄’ 인식 퍼지며 中 시장서 매출 매년 두 자릿수로 늘어나 송혜진 기자 입력 2022.03.29 19:47 국내는 좁다. 글로벌로 뛴다. 국내 주요 식품·화장품·의류·영유아 제품 업체들이 해외 영토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합계출산율이 세계 최저에 머물고 국내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국내 기업들은 해외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최근 우리나라 드라마·영화를 통해 K푸드와 .. 2022. 3. 31. 이젠 건설사도 수제버거 만든다…대우산업개발, 버거 매장 열어 이송렬 기자 입력 2022.03.30 21:54 자회사 이안지티,'굿 스터프 이터리' 개장 대우산업개발, '사업 다각화' 나서 중견 건설사 대우산업개발이 사업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 30일 대우산업개발에 따르면 자회사 '이안지티'가 내달 서울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 인근에 고급 버거 상표인 '굿 스터프 이터리(Good Stuff Eatery·GSE)' 첫 매장을 연다. 이안지티는 대우산업개발의 주거 브랜드인 '이안'에 '완벽한 맛'을 뜻하는 약어를 합성했다. GSE는 미국 써니사이드 레스토랑 그룹의 고급 수제버거 브랜드다. 2008년 미국 워싱턴DC 국회의사당 근처에서 첫 매장을 연 데 이어 조지타운대 인근, 시카고, 플로리다, 버지니아 등의 미국 주요 도시와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 매장을 운영 .. 2022. 3. 31. 이전 1 ··· 579 580 581 582 583 584 585 ··· 19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