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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듭되는 ‘불량 김치’ 논란…G마크 김치는 안전 2022.05.09 16:38:11 경기농수산진흥원, 김치 제조업체 18곳 특별점검 53건 조사, 납‧카드뮴‧타르색소‧보존료 등 불검출 경기도농수산진흥원(농진원)은 G마크(경기도 우수식품) 김치 제조업체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농진원은 ‘불량 김치’ 파문으로 가동을 중단한 한성식품 김치공장 논란과 관련해 G마크 김치 안전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지난달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학교급식 공급업체 9곳을 비롯해 지난해 G마크 사후관리 대상 김치 제조업체 18곳이다. 점검은 업체별로 주요 생산 품목 또는 자가품질 검사가 진행되지 않은 제품 2개 이상을 선별해 포기김치, 깍두기 등 총 53건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진행했다. 조사는 김치류 자가품질 검사.. 2022. 5. 11.
한복·소주 등 6건, 세계지식재산기구 공식 상품 명칭 등재 송고시간2022-05-09 09:14 김치·불고기·비빔밥 이어 9개로 늘어…해외서 상품권 보호 강화 기대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우리나라 고유 상품 명칭인 '한복', '소주', '고추장', '된장', '막걸리', '김밥' 등 6건이 세계지식재산기구(WIPO)가 인정하는 '니스(NICE) 공식 상품 명칭'에 등재돼 해외에서 상품권 보호가 강화될 전망이다. 특허청은 지난달 열린 제32차 니스 국제상품분류전문가회의 의제로 우리 고유 상품 명칭 10건을 공식 상품 명칭으로 추가할 것을 제안했고 이 중 한복 등 6건이 통과됐다고 9일 밝혔다. 니스 공식 상품 명칭은 세계지식재산기구에서 인정하고 91개 회원국이 가입해 활용하는 국제통용 상품 명칭이다. 여기에 등재되면 해외에서도 이 명칭에 해당하는 상품을.. 2022. 5. 11.
대통령실 용산 시대 개막, 윤석열 대통령 새로운 집무실에서 1호 법안 서명 최창근 2022년 05월 10일 오후 4:45 2022년 5월 10일 0시부로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74년간 권부(權府)의 상징으로 꼽히던 서울 종로구 청와대(靑瓦臺)가 대통령 집무실·관저로서의 역사를 마무리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5월 10일 0시, 서울 용산구 구(舊) 국방부 청사 5층에 설치된 새로운 집무실을 둘러보고 건물 지하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합동참모본부로부터 대비 태세 보고를 받는 것으로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대한민국 헌법에 명시된 대통령의 권한 중 ‘군 통수권자’로서 임무 수행을 시작한 것이다. 지난날 구중궁궐로 불리던 청와대에 갇혀 민심과 동떨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던 역대 대통령의 전철을 밟지 않겠다는 윤석열 신임 대통령의 의지가 실현되는 순간이었다. 일각에서는 국가 중대사인.. 2022. 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