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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김치 제조업체 매출액 1조 6,190억원, 종사자 수 9,510명 류시균 기자 입력 2021.06.26 11:22 2019 김치산업 실태조사(시범조사) 결과 발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6월 25일 ‘2019 김치산업 실태조사(시범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김치산업진흥법」제9조(통계조사)에 따라 김치산업 육성․발전 정책 추진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20년 처음으로 시범조사를 실시하였다. 2019년 김치 총 공급은 국내 생산 1,601천톤, 해외 수입 306천톤 등 1,907천톤으로, 수출 30천톤을 제외하면 1,877천톤이 국내에 공급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김치는 외식․학교급식 및 소비자 가구의 자가제조 김치와 김치 제조업체의 상품김치로 구분하여 조사하였다. 2019년 자가제조 김치는 총 1,115천톤으로 외식업체와 학교급식에서.. 2022. 2. 27.
불량김치 명인 된 ‘김순자 한성식품 대표’ 기자명김연수 기자 입력 2022.02.25 12:00 ‘애벌레 알’ 득실득실 김치 보관 상자, 밀가루 풀은 ‘곰팡이 천국’ [토요경제 = 김연수] “맛있는 김치로 온 국민 건강 지키겠다”고 호언하며 야심차게 시작했던 김순자 한성식품 대표의 김치가 국민들의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는 주범인 ‘불량김치’로 전락해 도마에 올랐다. 한성식품은 22일 MBC보도를 통해 자회사가 운영하는 충북 진천 공장에서 김치를 만드는 영상이 공개되며 논란의 중심에 올랐다. 해당 방송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촬영된 영상으로 직원들이 배추와 무 등을 손질해 김치를 만드는 모습이 담겨있었는데 해당 배추와 무의 상태가 변질된 것으로 나타나며 논란이 됐다. 해당 영상에서 작업자들은 “아이고 더러워”. “쉰내가 난다”, “쉰내는 .. 2022. 2. 27.
[이슈] '썩은 재료' 김순자 명인김치, 한성식품 과태료 처분으로 끝나나 강민 기자 입력 2022.02.25 13:41 '10년 이하 징역‧1억 원 이하 벌금' 가능성에도 솜방망이 처벌 논란 한성식품 ‘유탄’ 유통업체로 확산, NS‧롯데 홈쇼핑 판매 제품 “진천 공장 것 아냐” 소비자, “썩은 식재료 사용이 명인?, 상자 붙어 있는 벌레보고 소름” [시사포커스 / 강민 기자] 한성식품 썩은 재료 의심 처분이 식품위생법 4조가 아닌 3조 적용으로 20만 원 이상 200만 원 이하 범위에서 총리령으로 정하는 금액의 과태료를 부과할 것으로 보인다. 25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식약처는 지난 22일 한성식품 김치를 생산하는 충북 진천군 소재 한성식품 자회사 효원 공장을 불시 점검한 결과 '위생상태 불량' 인 것으로 판단을 내리고 진천군청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 지난 23일 진천군청은 .. 2022. 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