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위험 증가…28~29일 방역실태 특별점검
이태호 기자 승인 2024.03.26 14:37 정부 합동 추진, 경북지역 8개 주요 시․군 대상 미흡시 시정 보완, 규정 위반 농가는 행정처분 [전업농신문=이태호 기자] 최근 경북지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위험 증가와 단일 권역화 조치 시행 등 방역 여건 변화에 따라 정부 합동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관리 실태 특별점검이 실시된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는 오는 28, 29일 이틀간 경북지역 주요 시․군 대상의 정부 합동 특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농림축산식품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경상북도 합동으로 4개반 10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 농장 발생지역인 영덕, 야생멧돼지 바이러스 검출 지역인 포항․영천․상주․의성, 신규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