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lgaria Love1198 불가리아, EU 제재 대열에 어깃장…러 정유사 수출 허용 입력2022.11.23 16:41 불가리아가 자국 내 러시아 정유사의 생산과 수출을 2024년 말까지 허용하기로 해 유럽연합(EU)의 대러 제재 대열에 균열이 생기게 됐다고 AP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앞서 EU는 러시아산 원유는 12월 5일부터, 러시아산 석유 제품은 내년 2월 5일부터 구매와 수입, 이전을 금지하면서 불가리아에 대해서는 유예 기간을 인정했다. 이에 따라 불가리아는 해양을 경유한 러시아산 원유와 석유 제품을 2024년 말까지 계속 수입할 수 있지만, 러시아 원유를 원료로 불가리아에서 생산된 제품은 수출할 수 없도록 했다. 불가리아 정부는 그러나 러시아 석유 회사인 루코일과 별도 계약을 맺고 이 회사의 수출을 2024년 말까지 계속 허용하기로 한 것이다. 불가리아 측은 이날 루.. 2022. 11. 25. 발칸반도의 와인 – 알아두면 좋은 다섯 가지 Bora Kim 2022년 11월 22일 아드리아해(the Adriatic Sea)에서 흑해(the Black Sea)에 이르기까지 발칸 반도는 매력적인 문화들이 공존하는 곳이다. 수백 종의 토착 품종과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와인의 고향이기도 하다. 다음은 이 지역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몇 가지 요소다. 어디에 위치하는가? (Where is it?) 발칸 또는 발칸 반도는 아드리아해에서 흑해까지 뻗어있는 지역을 말하며, 남쪽으로 지중해와 에게해(Aegean seas)가 있다. 북쪽 경계는 일반적으로 다뉴브(Danube) 강과 사바(Sava) 강으로 규정하고, 불가리아 중부의 발칸산맥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이 이름은 19세기 초에 처음 사용되었으며, 여전히 논란의 여지가 있어 일부 국가에서는 .. 2022. 11. 23. 벌써 15년, 이제 지쳤다…'우주선 탑승권' 환불한 이 남자 입력2022-11-16 21:23:07 정미경 인턴기자 84세 美억만장자, 2007년 2억4000만원에 샀지만 "우주비행 꿈, 죽어가는 별처럼 점점 더 멀게 느껴져" 약 18만 달러(약 2억4000만 원)을 주고 우주선 탑승권을 산 뒤 15년 동안 우주 비행을 기다려온 80대 남성이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며 탑승권을 환불했다. 15일(현지시간) 시카고 언론에 따르면, 시카고 교외도시 엘크그로브빌리지에 사는 불가리아계 억만장자 사업가 셰프케 차파제프(84)는 2007년 17만5000달러(약 2억3000만 원)를 주고 ‘버진 갤럭틱(Virgin Galactic)’의 상업용 우주선 탑승권을 구입했다. 버진 갤럭틱은 영국 억만장자 리처드 브랜슨(72)이 소유한 버진 그룹 산하 우주개발 업체로 우주관광 상용.. 2022. 11. 17. 이전 1 ··· 75 76 77 78 79 80 81 ··· 40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