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lgaria Love1198 루마니아·불가리아 “정치적 이유로 솅겐조약 합류 불발”…분열하는 유럽 입력 : 2022.12.09 18:02 박효재 기자 유럽 역내 자유로운 이동을 보장하는 솅겐조약에 가입을 신청한 3개국 중 크로아티아만 유일하게 가입국 지위를 획득했다. 반면 루마니아와 불가리아는 역내 불법 이민 증가 우려를 제기한 오스트리아, 네덜란드의 반대로 조약 가입에 실패했다. 이에 유럽연합(EU) 주요국들이 유감을 표명하고 특히 루마니아는 자국 조약 가입 반대에 정치적 의도가 있다고 비난하는 등 유럽국들이 분열하고 있다. EU 내무장관 이사회는 8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회의를 열고 크로아티아를 내년 1월부터 솅겐조약 가입국으로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1월부터 크로아티아는 솅겐 비자 발급을 개시한다. 다만 역내 항공 이동 시 입국 심사 면제의 경우 국제항공운송협회(I.. 2022. 12. 10. 대통령 특사 박형준 시장, 불가리아 대통령 만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 요청해 - 대통령 특사단 유럽 3개국 순방일정 시작, 최고위급 면담을 통한 교섭활동 전개 - 조현철 기자 johch@e-newsp.com 등록 2022.12.03 12:58:45 ◈ 박형준 시장, 대통령 특사로 6박 8일간(11.30.~12.7.) ▲ 불가리아 ▲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 산마리노 등 유럽 3개국 순방…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홍보활동 전개 ◈ 11.30. 오후 박형준 특사, 불가리아 루멘 라데프 대통령 만나 윤석열 대통령 친서 전달, 양국 실질협력 강화 방안 협의 및 2030부산세계박람회 지지 요청하고 현지 언론 인터뷰도 가져 ◈ 불가리아 루멘 라데프 대통령, 한국과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 희망… 협력이 활발하게 진행되면 자연스럽게 2030부산세계박람회 지지로 이어질 것이라 언급해.. 2022. 12. 4. 우크라 전쟁 계기 흑해가 나토 초점으로 부상 기사등록 2022/11/30 10:42:23 기사내용 요약 튀르키예·루마니아·불가리아 등 흑해 연안국 코카서스·중앙아 에너지 전 세계 수출 통로 우크라 전쟁 흑해 연안지역까지 확대 일로 등 루마니아 NATO 외무장관 회담 주요 의제로 부상 튀르키예 진입 통제로 NATO 전함 진출 어려워 [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대서양을 사이에 둔 북미 지역과 유럽의 안보를 담당하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초점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계기로 변방이던 흑해 지역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접해 있는 흑해가 우크라이나 전쟁의 주 전장(戰場)으로 변했다. 2014년 러시아가 합병한 크름반도는 흑해 깊숙이 돌출돼 있으며 러시아는 이곳에.. 2022. 12. 1. 이전 1 ··· 73 74 75 76 77 78 79 ··· 40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