Майк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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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러 외무 영공통과 거부…러 "터무니없어"

송고시간2023-11-30 19:46 신창용 기자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스코페 AFP=연합뉴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30일(현지시간) 북마케도니아 수도 스코페에서 열린 제30차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장관회의에 참석했다. 2023.11.30 photo@yna.co.kr (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불가리아가 국제회의에 참석하려는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탄 비행기의 영공 통과를 거부했다고 크렘린궁이 30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라브로프 장관은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장관회의가 열리는 북마케도니아 수도 스코페로 향하다가 불가리아 영공 통과가 불허되는 바람에 그리스 영공으로 우회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에 대해..

불가리아로 떠난 향기로운 여행

Editor. 채지형 입력 2023.11.30 08:10 향기는 직접 가지 않으면 맡을 수 없다. TV가 아닌, 두 발로 현장을 가야 하는 이유를 다시 깨우쳐 준 이번 여행. 다음에 불가리아로 떠난다면, 분명 이 장미 향 때문일 것이다. ●장미의 나라에서 불가리아는 ‘장미의 나라’다. 국화부터 장미다. 불가리아산 장미 오일은 고급 향수의 원료로 사용되는데, 세계 최고 품질을 자랑한다. 프랑스, 이탈리아의 유명 브랜드 장미 향수에는 대부분 불가리아산 장미 오일이 들어있다 해도 무리가 아니다. 멀리 가지 말고, 여행 가방만 열어봐도 알 수 있다. 장미 향 신경 안정 오일, 장미 모양 볼펜, 장미 따는 아가씨 마그네틱 등 온통 장미 관련 기념품이 불가리아 여행 가방을 가득 채웠다. ●한 송이에서 뿜어내는 강렬..

폭설 내린 불가리아

2023.11.27 26일(현지시간) 불가리아 북동부 이스페리 마을에서 한 남성이 삽으로 눈을 치우고 있다. 폭설과 강풍으로 정전, 도로 폐쇄, 교통사고, 여행 지연 등이 발생하자 불가리아 정부는 발칸 국가의 대부분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출처 : 스포츠경향 기사원문 : https://m.sports.khan.co.kr/photo_collection.html?art_id=20231127111300&sec_id=&med_id=skat

"불가리아에서 온 크리스마스 선물"…소피아 발레단 '호두까기 인형', 12월 공연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서 12월22·23일 이틀간 3회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2023-11-20 15:49 송고 발레 선진국 불가리아를 대표하는 소피아 발레단(Sofia City Ballet)이 오는 12월22일과 23일 세 차례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호두까기 인형' 내한 공연을 펼친다. 2014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첫 내한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호두까기 인형'은 거장 차이코프스키의 3대 고전 발레 명작중 하나다. 1892년 러부르크 마린스키 극장에서 초연 이후 130년 동안 크리스마스 시즌 베스트 셀러 공연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부산 벡스코 공연은 소피아 국립 오페라단의 솔리스트 출신 요르단 크라체프가 예술 및 안무 감독으로 총 연출을 맡는다 러시아 볼쇼이 발레아카..

러시아, 원유 제재 이후 불가리아 통해 10억 유로 수익

이창우 기자 입력 2023.11.19 22:57 불가리아에 대해 2024년까지 러시아 원유 수입을 허용하는 '특별 면제'를 부여 유럽연합(EU)의 러시아 원유 수입 제재에도 불구, 러시아가 불가리아를 통해 제재 이후 총 10억 유로 상당의 원유 판매 수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고 유로저널 최신호가 보도했다. EU는 2022년 12월 러시아 원유 수입제재를 단행하며,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해 불가리아에 대해 2024년까지 러시아 원유 수입을 허용하는 '특별 면제'를 부여했다. 단, 불가리아에 소재한 러시아 소유의 정유소에서 러시아 원유를 정제하여 석유를 수출해서는 안된다는 조건이 부가되고 있다. 최근 글로벌위트니스 등 시민단체들은 러시아 원유가 불가리아 동부 부르가스(Burgas)에 소재한 러시아계 정유업..

반부패당, 위기 종식을 다짐하며 불가리아 선거에서 승리

06.11.2023 - 11:04 지난 11월 5일 2차 지방선거에서 19개 지방자치단체가 시장을 선출했다. 선거일 오후 4시까지 23.72%의 낮은 투표율도 시장선출을 막지는 못했고, 곳곳에서 놀라움도 있었다고 BGNES는 전했다. Metodi Baikushev는 100% 처리된 프로토콜을 갖춘 Blagoevgrad의 새로운 시장입니다. “우리는 변화를 계속합니다 - 불가리아 민주화” 후보는 결선투표에서 50.21%, 즉 13,611표를 얻었습니다. GERB의 지지를 받은 일코 스토야노프 전 시장은 47.24%, 즉 12,805표를 얻었습니다. 693명 또는 2.56%의 유권자는 누구도 지지하지 않습니다. Petrich에서는 Dimitar Petrov Bruchkov WCC-DB가 SBOR의 Stoya..

경희의료원, 불가리아 ZDRAVE 병원과 양한방 통합병원 설립 프로젝트를 위한 MOU체결 및 한의학 연수 성료

강석봉 기자 2013.11.13 경희의료원 경희의과학연구원(원장 윤경식)은 불가리아 ZDRAVE(즈드라베) 병원과 MOU를 체결하고 불가리아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의학 연수를 진행했다. 경희의과학연구원은 재활치료 특화병원인 불가리아 ZDRAVE 병원과 지난 6월 20일, ‘불가리아 양한방 통합병원 설립 프로젝트’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의료 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사업’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경희의료원에서 2023년 2월 17일부터 해당사업을 수주해 진행 중에 있다. 또한, 경희대학교 국제한의학교육원(원장 이상훈)은 지난 10월 23일부터 5일간 한국한의약진흥원의 지원 프로그램인 ‘한의약 해외교육 및 임상연수 사업’을 통해 불가리아 ZDRAVE 병원장을 포함한 ..

경희의과학연구원, 불가리아 즈드라베(ZDRAVE) 병원과 업무협약 체결

안훈영 기자·심예은 인턴기자 (with.sim@k-health.com) 승인 2023.11.08 18:11 경희의료원 경희의과학연구원은 오늘(8일) 불가리아 즈드라베(ZDRAVE) 병원과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불가리아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의학 연수도 진행했다. 경희의과학연구원은 즈드라베 병원과 올해 6월 20일 ‘불가리아 양한방 통합병원 설립 프로젝트’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의료 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희의료원에서 올해 2월 17일부터 수주해 진행하고 있다. 경희대 국제한의학교육원은 10월 23일부터 5일간 ‘한의약 해외교육 및 임상연수 사업’을 통해 즈드라베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의학 연구를 진행했다. 한의학 연수는 경희대한방병원..

고인돌 1140개 불가리아, 부여족 후예 ‘불가르족’이 세워

중앙선데이 입력 2021.02.27 00:20 유럽으로 간 고조선 문명 〈6〉 현대 불가리아의 최초의 독립국가는 부여족 출신 아스파루흐(Asparukh) 칸이 AD 681년에 건국한 ‘불가리아 제1제국’(First Bulgarian Empire, 681~1018)이다. 일찍이 고조선 연방 서변 국경을 지키는 병력에 ‘불리지’(不離支)라는 고조선 후국 부여 기마민족 군단이 있었다. 신채호 선생은 ‘불리지’와 ‘불령지’(不令支, 고중국 발음은 ‘부리ᅌ지’)는 동일한 나라의 다른 한자 차음 표기이며 고조선 후국 부여족 무장이 거느린 기마부대족으로, 정복하는 지방마다 자기 부족의 ‘불’(弗, 不)을 넣어 이름을 짓는 특징을 가졌다고 기록했다(『조선상고사』). BC 664년 고중국 동주(東周) 제(齊)의 환공(桓..

“한국인보다 더 먹죠” 생 마늘 많이 먹는다는 의외의 나라

김민재 에디터별 스토리 • 12시간. 2023.10.23 ① 생마늘 소금에 찍어 먹어 한국을 생각하면 ‘김치’, ‘김치’를 생각하면 ‘마늘’이 빠질 수 없죠. 김치뿐만 아니라 수많은 한국의 음식들에는 마늘이 들어가며, 안 들어가면 섭할 정도로 한국인은 마늘의 맛에 굉장히 익숙합니다. 그러나 한국의 문화를 처음 접하는 외국인들은 마늘 향과 김치의 맛에 익숙해지기가 쉽지는 않죠. 마늘을 활용해 음식을 만드는 나라는 이탈리아를 비롯해 여러 나라가 있지만, 한국처럼 고기와 함께 생마늘을 먹거나, 수많은 반찬에 다진 마늘을 넣는 나라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하지만 최근, MBC에브리원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한국 못지않게 마늘을 사랑하는 나라에서 온 외국인들이 출연했습니다. 한국을 처음 방문한 이들은 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