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lgaria Love1196 EU 회원국, '탄소중립 목표 법제화' 유럽기후법 승인 입력 : 2021.06.28 23:23:10 유럽연합(EU) 회원국들이 28일(현지시간) 2050년까지 EU에서 '탄소 중립'을 이룬다는 목표가 법적 구속력을 갖도록 하기 위한 유럽기후법을 채택했다. EU 이사회와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EU 회원국들과 유럽의회는 지난 4월 이 법에 대한 합의를 이뤘으며, EU 회원국들은 이날 이 합의안을 공식 승인했다. 다만 불가리아는 자국의 입장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면서 기권했다. 유럽기후법은 EU의 온실가스 순배출량을 2030년까지 1990년 대비 최소 55% 감축하고 2050년까지는 탄소 중립을 이룬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 탄소 중립은 온난화를 유발하는 탄소 배출량을 신재생 에너지 발전 등 탄소 감축 및 흡수 활동을 통해 상쇄, 실질적인 순 배출 총량을 '0'으.. 2021. 6. 29. 러시아, 보복 조치로 불가리아 외교관 1명 추방 불가리아, 폭파사건 러시아인 연루 의혹…러시아 대사관 직원 추방 등록 2021-05-27 오후 7:48:46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러시아가 보복 조치로 불가리아 대사관 직원 1명에 대한 추방 명령을 내렸다. 러시아 외무부는 26일(현지시간) 언론보도문을 통해 “오늘 아타나스 크리스틴 불가리아 대사를 외무부로 초치해 주러 불가리아 대사관 직원 1명을 ‘페르소나 논 그라타’(외교적 기피인물)로 지정하는 외교문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조치는 지난 4월 불가리아가 소피아 주재 러시아 대사관 직원을 추방한 전혀 근거 없는 결정을 내린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불가리아 외무부는 지난달 29일 “러시아 외교관 1명을 페르소나 논 그라타로 선언한다”면서 러시아 측에 과거 자국 내 폭파 사건.. 2021. 5. 27. 불가리아, 전염병 비상사태 7월까지 연장 입력 : 2021.05.27 17:41:12 불가리아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전염병 비상사태를 다음 달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불가리아 내각은 26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전국적인 전염병 비상사태를 7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불가리아 정부는 지난해 3월 코로나19가 확산하자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으며, 지난해 5월 국가 비상사태를 전염병 비상사태로 대체한 후 현재까지 유지 중이다. 내각은 성명에서 "전염병 비상사태의 연장과 전염병 예방조치의 시행은 공중 보건과 의료체계에 대한 코로나19의 영향력을 줄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양한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할 수 있는 실제적 위험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 관련 국제 통계 사.. 2021. 5. 27. 이전 1 ··· 116 117 118 119 120 121 122 ··· 39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