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lgaria Love/불가리아 한국 뉴스489 '겨울 강물 속에서'…불가리아 정교회 주현절 맞이 행사 23-01-06 출처 : 연합뉴스 기사원문 : https://www.yna.co.kr/view/IPT20230106000012365?section=gallery/index 2023. 1. 10. [데스크에서] 영구적 위기 시대의 탄생 손진석 기자 입력 2022.12.31 03:00 콜린스 영어사전이 2022년 올해의 단어로 ‘퍼머크라이시스(perma-crisis)’를 선정했다. ‘영구적(permanent)’이라는 말과 ‘위기(crisis)’를 합친 단어로서 안보 불안과 경제 불안정이 장기화된다는 뜻이다. 2차 대전 후 70년 넘도록 지금처럼 전염병, 전쟁, 인플레이션이 동시에 세상을 흔든 적은 없었다. 게다가 이런 복합 위기는 끝날 시점을 가늠하기 어렵다. 시사 주간지 이코노미스트의 재니 베도스 편집장은 “국경은 침범될 수 없고 핵무기는 사용되지 않을 것이며 선진국에는 에너지가 충분하다는 3가지 가정이 동시에 흔들렸다”며 “2023년에 글로벌 경기 침체를 피할 수 없다”고 했다. 열강의 충돌을 우려하는 리더들은 상시적인 위기 국면이 .. 2023. 1. 2. 러, 우크라 전쟁 보도해온 불가리아 탐사보도 기자 지명수배 2022년 12월 27일 13시 53분 러시아가 자국에 적대적인 뉴스를 보도했다는 이유로 불가리아 국적의 탐사보도 기자를 지명수배했다고 미국 CNN이 26일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내무부는 최근 홈페이지에서 불가리아 언론인 크리스토 그로제프를 공개 수배했습니다. 러시아 정부는 그에 대해 적용한 구체적인 혐의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그로제프 기자는 유럽 탐사보도 단체 '벨링캣(Bellingcat)' 소속으로 러시아 문제를 전담하고 있습니다. 인권단체 OVD-인포는 그로제프 기자가 러시아군과 관련해 '가짜 뉴스'를 배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침공 직후인 3월 자국 군대과 관련된 허위 정보를 퍼뜨리는 행위에 대해 최고 15년 형을 선고할 수 있는 법을 제정했습니다... 2022. 12. 28. 이전 1 ··· 58 59 60 61 62 63 64 ··· 16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