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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garia Love/불가리아 한국 뉴스517

휴젤, 보툴리눔 톡신 ‘레티보’ 리투아니아·불가리아 등 허가 획득 유럽 30개국 진출 완료 허지윤 기자 입력 2024.01.16 09:27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161,800원 ▼ 1,000 -0.61%)은 최근 리투아니아, 불가리아, 아이슬란드, 크로아티아 등에서 피부 주름 등을 개선하는 보툴리눔 톡신 ‘레티보(Letybo)’의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허가 획득으로 휴젤은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소위 빅(Big)5를 포함해 유럽 30개국에 진출했다. 휴젤은 지난 2022년 1월 유럽의약품안전관리기구연합체(HMA)로부터 품목허가 승인 의견을 받은 이후 같은 해 3월 프랑스와 오스트리아에 국내 보툴리눔 톡신 기업 최초로 출시에 성공했다. 휴젤 관계자는 “유럽 시장에서 레티보의 영향력을 키워 나가겠다”며 “현지 시장 특.. 2024. 1. 17.
튀르키예·불가리아·루마니아, 흑해 위협 기뢰 공동 대처 합의 뉴시스입력 2024.01.11 20:00 흑해 기뢰 위험에 효과적으로 맞서기 위해 협력·조정 [이스탄불(튀르키예)=AP/뉴시스]유세진 기자 = 튀르키예, 불가리아, 루마니아가 11일 흑해를 위협하는 불한당(rogue) 기뢰에 공동 대처하기로 합의했다. 야사르 굴레르 튀르키예 국방장관은 이날 서명한 양해각서에서 표류 기뢰 처리를 위해 3개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회원국이 기뢰 대책 태스크 그룹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굴레르 장관은 앙헬 틸바르 루마니아 국방장관, 아타나스 자프랴노프 불가리아 국방차관과 함께 이스탄불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기존의 긴밀한 협력과 조정을 개선해 흑해에서의 기뢰 위험에 보다 효과적으로 맞서기 위해 3국 간 의정서에 공동 서명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튀르키예는 지난주 영국이 우크라이.. 2024. 1. 12.
불가리아 보톡스 시장 8배 성장…韓 영향력 커진다 2024.01.06 국산 보톡스 품질 높은 평가 받아 코로나19 이후 미용 시술 인식 개선 [더구루=김형수 기자] 성장하는 불가리아 보톡스 시장에서 국산 제품의 입지가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미용 시술에 대한 현지인들의 인식이 개선된 가운데 국산 보톡스 품질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어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예상이다. 6일 글로벌 수출입 통계기관 GTA(Global Trade Atlas)에 따르면 지난해 불가리아 보톡스 수입시장 규모는 839만6000달러(약 110억2600만원)로 집계됐다. 99만5000달러(약 13억700만원) 규모에 그쳤던 전년에 비해 8배 넘게 급증한 수치다. 불가리아 보톡스 시장 1위는 우크라이나가 차지했다. 작년 불가리아의 우크라이나 보톡스 수입액은 243만8000달러.. 2024. 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