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lgaria Love/불가리아 한국 뉴스498 그들이 다시 움직인다… 러시아 스파이 경계령 어른거리는 냉전시대 KGB 그림자 서방과 정보전 재시동 우크라戰 오판 이후 네트워크 강화 입력 : 2024-03-16 04:02 지난달 28일 불가리아 국적의 티호미르 이바노프 이바체프(38)가 영국 런던에서 국가의 안전과 이익에 해로운 목적으로 정보를 수집해 음모를 꾸민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앞서 체포된 5명의 불가리아인에 이어 여섯 번째로 기소된 러시아 스파이 용의자다. 유럽의회에서는 지난 1월 말 라트비아 출신 타탸나 주다노카 의원이 러시아 정보기관 요원으로 활동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공식 조사가 시작됐다. 러시아가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스파이 네트워크’를 대폭 강화해 서방과의 정보 전쟁을 다시 본격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들이다. 영국 시사지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러시아가 전술.. 2024. 3. 17. 불가리아 총대주교 '네오피트' 오랜 투병 끝에 서거…향년 78세 2024.03.13 출처 : 연합뉴스 기사원문 : https://www.yna.co.kr/view/IPT20240314000007365 2024. 3. 16. 공산 정권 불가리아와 초대 주석 게오르기 디미트로프에 대한 이야기 정길선 칼럼니스트 | 기사입력 2024/03/11 [09:00] 1943년에 국왕 보리스 3세는 히틀러와 회담한 뒤 급사했고 이후 6세의 왕태자 시메온이 왕위를 승계했다. 결국 불가리아는 항복한 이후 연합국으로 전향해 독일에 선전포고를 하였으며 소련군과 동맹을 맺은 불가리아는 독일군이 발칸반도에서 탈출하는 것을 봉쇄했다. 불가리아 군은 오스트리아로 진격했고 이후 비엔나 전투에도 참가했다. 그러나 결국 불가리아는 초창기에 독일의 편에 섰다하여 패전국으로 전락되었고 그와 함께 소련의 위성국이 되었다. 이에 공산당에서 투표를 통해 1946년 9월 9일에 왕정이 폐지되었고 시메온은 이집트로 망명했다. 이후 그의 섭정인 키릴 왕자와 섭정단, 그리고 의회의원들도 총살하여 숙청했다. 이후 은거한 페르디난트 1세가 아.. 2024. 3. 15.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 16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