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lgaria Love/불가리아 한국 뉴스501 주불가리아대사관 소피아에 '디지털 한국어 센터' 개소 입력2020.12.18. 오후 5:49 수정2020.12.18. 오후 5:50 김승욱 기자 (이스탄불=연합뉴스) 김승욱 특파원 = 주불가리아한국대사관은 17일(현지시간)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의 윌리엄 글래드스톤 학교(소피아 18번 학교)에서 '디지털 한국어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디지털 한국어 센터는 한국 외교부·교육부의 협조로 진행한 '2020 해외 초중등학교 한국어 채택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어 학습 소프트웨어 등이 설치된 최신 태블릿 PC를 이용해 한국어 학습을 지원한다. 윌리엄 글래드스톤 학교는 매년 개학식에 대통령·부통령 등 최고위 인사가 참석하는 등 불가리아 최고의 명문 학교로 2011년 유럽에서 최초로 한국어반을 개설했으며 지난해에는 1학년부터 12학년까지 전 학년에 한국어반을 개설.. 2020. 12. 21. 불가리아, 스파이 혐의 러시아 외교관 추방 입력 : 2020.12.19 00:41:19 불가리아가 돈을 주고 군사기밀을 수집한 혐의로 러시아 외교관을 추방했다. 불가리아 외무부는 18일(현지시간) 검찰이 스파이 혐의로 기소한 러시아 외교관을 추방한다고 발표했다. 외무부는 성명을 내고 "해당 러시아 외교관을 페르소나 논그라타(persona non grata·외교적 기피인물)로 지정했다"며 "72시간 내 불가리아를 떠나도록 했다"고 밝혔다. 불가리아 검찰은 해당 외교관이 군사 훈련 기간 중 불가리아에 배치된 미군의 규모 등 민감한 군사정보를 수집해왔다고 전했다. 아울러 피고인이 불가리아 시민에게 돈을 제공하고 기밀 정보를 입수한 증거를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불가리아가 러시아 외교관을 간첩 협의로 추방한 것은 지난해 10월 이후 이번이 6번째다. 불가.. 2020. 12. 21. 꿈틀대는 불가리아 스마트시티 시장 라니 최 칼럼니스트 2020년 12월 15일 동유럽의 불가리아는 스마트시티 추진이 활발하지는 않은 편이나 몇 가지 주목할 것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수도인 소피아시는 가상공간에 소피아를 그대로 재현하여 정책 효과를 사전에 분석해 볼 수 있는 소피아 디지털 트윈(Sofia’s Digital Twin) 파일럿 프로젝트를 현지 빅데이터 연구기관인 GATE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코트라가 전했다. 또한, 공공 와이파이 국축 사업인 올해 Wifi4EU 프로젝트를 통해 비토샤(Vitoshka)거리 등 시내 주요 공공장소 22곳에 시민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공공 와이파이망을 구축하기도 했다. 또한 부르가스시 역시 다양한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추진 중에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스마트 부르가스(Smart Bu.. 2020. 12. 15. 이전 1 ··· 114 115 116 117 118 119 120 ··· 16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