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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199

새 단장한 국립심포니 “K클래식 세계에 알리겠다” 임석규 기자 등록 :2022-05-03 18:16 연간 3곡 이상 한국 창작곡 발표 세계적 작곡가들과 협업 밝혀 창단 이래 첫 부지휘자도 선임 코리안심포니에서 ‘국립’ 간판을 내걸고 최근 새롭게 출범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3일 부지휘자와 상주 작곡가를 선임하는 등 발전 방안을 발표했다. 부지휘자는 코리안심포니 시절까지 합쳐 창단 이래 첫 선임이며, 상주 작곡가 위촉은 5년 만이다. 지난 1월 코리아심포니 7대 예술감독으로 취임한 벨기에 출신 상임지휘자 다비트 라일란트는 이날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간담회를 열어 구체적인 오케스트라 운영 계획을 제시했다. 우선, ‘한국 창작곡 쿼터제’가 눈에 띈다. ‘국립’이란 명칭에 걸맞게 연간 3곡 이상 한국 작곡가의 창작곡을 발표하고 연주하겠다는 거다. 중장기적으로는 .. 2022. 5. 6.
새 단장한 국립심포니 “K클래식 세계에 알리겠다” 등록 :2022-05-03 18:16 임석규 기자 연간 3곡 이상 한국 창작곡 발표 세계적 작곡가들과 협업 밝혀 창단 이래 첫 부지휘자도 선임 코리안심포니에서 ‘국립’ 간판을 내걸고 최근 새롭게 출범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3일 부지휘자와 상주 작곡가를 선임하는 등 발전 방안을 발표했다. 부지휘자는 코리안심포니 시절까지 합쳐 창단 이래 첫 선임이며, 상주 작곡가 위촉은 5년 만이다. 지난 1월 코리아심포니 7대 예술감독으로 취임한 벨기에 출신 상임지휘자 다비트 라일란트는 이날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간담회를 열어 구체적인 오케스트라 운영 계획을 제시했다. 우선, ‘한국 창작곡 쿼터제’가 눈에 띈다. ‘국립’이란 명칭에 걸맞게 연간 3곡 이상 한국 작곡가의 창작곡을 발표하고 연주하겠다는 거다. 중장기적으로는 .. 2022. 5. 4.
자주(JAJU), 실내용 생활한복 출시 Kevin Lee 승인 2022.05.03 09:36 가정의 달 맞아 가족과 지인에게 색다른 선물될 것으로 기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스타일브랜드 자주(JAJU)가 한복 대중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자주는 이달 18일 우리 나라의 전통 의상 한복을 실내복으로 변형해 만든 생활한복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조선 전기의 한복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자주의 생활한복은 한복 고유의 형태는 살리되 실내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도록 고름을 없애고 옆트임을 추가해 활동성을 강화했다. 상의의 목둘레는 아름다운 반달을 형상화 한 반달깃 형태로 디자인해 곡선미를 살렸으며, 조선시대 와당(기와의 끝)에 조각된 전통 문양을 상의 주머니에 자수로 새겨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강조했다. 단추는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 2022. 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