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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창고,뉴스/스마트팜.농업 229

예천군, 혁신농업 기술보급으로 스마트농업의 미래 열다!

60개 사업에 102억여 원 투입…농가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2024.01.05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농업기술센터(센터장 정정호)는 올해 60개 사업에 102억여 원을 투입해 더 다양한 교육과 사업으로 지역 농업 발전과 미래농업 선도에 힘쓸 방침이다. 주요 사업은 △밥쌀용 고품질 신품종 생산 및 확대보급 시범 △신기술 적용 스마트팜 풋고추 수출재배단지 조성 △미래형 사과 다축과원 조성 사업 △한우유전자원 관리실 △제품개발실 및 디자인개발실(90㎡) 구축 등이다. 밥쌀용 고품질 신품종 생산 및 확대보급 시범사업은 2025년도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으로 선정된 미소진미 종자를 미리 확보해 지역 특화 명품화 브랜드 쌀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 2억 원의 예산으로 미소진미 및 ..

농업의 미래 ‘스마트팜’ 발전 전략 모색

도, 4일 도립대 예지관서 전문가포럼 개최…기조강연·발제 등 김새롬 기자 dhns@naver.com 승인 2024.01.04 16:22 [대한뉴스=김새롬 기자] 충남도가 청년농 육성 및 농업 성장 기반 마련 등 민선 8기 스마트농업 발전 전략 모색을 위해 관련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4일 충남도립대 예지관에서 ‘민선 8기 스마트농업 발전 전략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박정주 도 기획조정실장과 김영 농업기술원장을 비롯한 도·시군 관계 공무원, 관련 기관·단체·기업 관계자, 청년농업인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포럼은 기조강연, 주제발표, 종합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스마트농업의 미래 비전과 현장 사례 등을 공유했으며, 기후변화·고령화 등 농업이 마주한 위기에 대한..

[내:일의 농사] #1. 청년의 낙담, 기후 위기와 농업의 회복 탄력성

입력 2024.01.04 06:00 자연 재해로 농사 망쳐도 다시 일어나던 힘, 앞으로도 가능할까 농업과 농촌을 온전히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 있을까? 먹거리가 차지하는 부분이 워낙 크고 방대해서 제대로 이해하기는 어렵다. 먹고 사는 것과 가장 관련성 높은 산업영역인 농업은 인류의 운명과 함께 장구하게 흘러 갈 것이다. 여러 변화과정을 거치면서. 그렇더라도 산업사회에서 농민과 농촌은 다분히 홀대받고 있다. 농민의 손으로 완성되는 농업인 줄 알면서 귀한 줄 모르고 당연히 여기다보니 농업생산 자체에도 빨간불이 켜지고 있다.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지만 농업과 농촌은 언제나 그 자리에 있다. 그러니 그 안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과 그들의 이야기가 있겠는가? 그 이야기를 담담하게 해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 집 가..

산업교육연구소, 2024년 스마트팜 전망을 말하다

이태호 기자 승인 2024.01.03 12:50 2024년 스마트팜 전망과 AI·ICT·에너지를 활용한 연계사업 및 실증모델 세미나 개최 [전업농신문=이태호 기자] 현재 우리나라는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농업 종사자 수가 급격히 감소되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의 식자재를 해외에 의존하고 있어 현 추세가 지속될 경우 식량 수급에 어려움이 유발될 수 있을 뿐만아니라 식량안보 문제까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시기에 산업교육연구소(https://www.kiei.com)는 오는 23일 '2024년 스마트팜 전망과 AIㆍICTㆍ에너지를 활용한 연계사업 및 실증모델 세미나'를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2024년 AI·ICT 기반 디지털이 이끄는 농업의 미래 및 스마트팜의 현재와..

“식량안보 강화…농업·농촌 활력화”

농진청, 올해 예산 1조974억원 확정 2024.01.04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의 올해 예산이 1조974억원으로 확정됐다. 전반적으로 R&D 예산이 대폭 삭감된 것에 영향을 받으며 지난해 대비 1천573억원(12.5%) 감소한 수치다. 농진청은 올해 예산을 활용해 국가 본연의 기능에 집중, 지속가능한 농업 구현을 위한 식량주권 확보와 탄소중립 실현 및 농업의 미래성장 산업화 등 국정과제를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연구 성과를 신속하게 현장에 보급, 확산해 농업‧농촌 활력화와 현안 해결 및 한국 농업기술의 세계적 확산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농진청은 올해 주요 5개 부문별 예산으로 ▲기초 식량주권 확보 548억원 ▲탄소중립‧기후변화 대응 828억원 ▲꿀벌 폐사..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핵심 과제 중심 정책 방향 대전환”

기자명 나명옥 기자 입력 2024.01.02 13:30 “한국형 소득ㆍ경영안전망 구축,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 추진, 소멸 대응 농촌 공간계획 수립 등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적극적ㆍ공세적으로 정책 방향을 대전환하고자 합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농업ㆍ농촌이 열린 기회의 공간이라는 관점에서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적극적ㆍ공세적 정책을 펴겠다고 말했다. 송 장관은 “농식품부 장관의 중책을 맡게 되어 영광스럽기도 하지만, 어려운 시기인 만큼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농업을 첨단기술과 융합해 혁신하고 전후방산업을 육성,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면서, 농촌 공간이 가진 자원과 강점으로 사회적ㆍ경제적 활동을 촉발시킨다면 농업ㆍ농촌은 새로운 전기를 맞을 수 있..

‘사물 인터넷’ 양돈장 국내 첫 출현

2018.07.18 11:40:43 성우농장, 기기간 정보교환 통해 환경 제어 돈방당 20개 센서 정보 ‘클라우드’에 저장 알고리즘 적용 최적의 사육환경 제공 가능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사물인터넷(IoT)이 적용된 양돈장이 국내 최초로 출현했다. 농업회사법인 성우농장(대표 이도헌)은 사물인터넷과 알고리즘에 의한 돈사환경관리 시스템, 그리고 각종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육성비육 전문 계열농장을 지난 10일 충남 홍성군 결성면 성남리에서 준공했다. 양돈을 비롯한 축산현장에 각종 IT기술이 속속 접목되고는 있지만 인터넷에 연결된 기기가 사람의 도움없이 서로 정보를 주고받아 가동되는 진정한 의미의 사물인터넷 농장은 국내에선 사실상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허가규모 4천700평, 건축면적 1천7..

“어! 돼지 농장인데 악취가 별로 안 나네”

2020.05.07 21:17 입력글·사진 권순재 기자 충남 홍성에 IoT 접목 ‘스마트팜’ 성우 2농장 가보니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팜’이 축산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사료 공급부터 축사 환경까지 자동으로 제어하기 때문에 가축의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고 악취 문제도 해결된다. 지난 6일 오후 충남 홍성군 결성면 성남리 농업회사법인 성우의 2농장. 성우는 1농장과 2농장에 돼지 6000여마리가 있다. 2농장은 2018년 7월 IoT를 적용해 축사 전체를 자동화했다. 축사 출입 절차는 엄격했다. 욕실에서 샤워를 한 뒤 방역복과 장화를 착용하고 알코올 소독을 거쳐야 입장할 수 있었다. 축사에 들어서자 콘크리트 복도 양쪽으로 16개의 돈방(돼지를 사육하는 방)이 펼쳐졌다. 복도의 온도는 1..

김민규 충남대학교 교수,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 장관표창

입력 2020.12.28 17:43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동물자원과학부 동물번식생리학전공 김민규 교수가 수정란 이식기술을 기반으로 고능력 한우의 대량생산기술 발달을 통한 농림축산식품 분야 학문발전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23회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충남대학교 내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을 통해 동물용 줄기세포치료제, 퇴행성 신경질환모델동물, 고능력 한우·젖소 수정란을 생산·공급하는 ㈜ 엠케이바이오텍 대표이사를 겸직하고 있다. 고능력 한우 대량생산기술은 복제동물, 키메라 동물 형질전환동물 생산 등의 생명공학분야에서 응용, 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 김민규 교수는 "대학에서 개발한 연구 성과들이 단순히 연구에 그치지 않고 지역축산농가의 고소득 창출로 이어..

“한달만에 6년인삼보다 10배이상 사포닌 성분 탁월”…제천시의 ‘스마트팜’은?

스마트팜 전문가들, "수경재배는 기존 재배방식보다 성분 및 크기 등에서 탁월한 성장변화" 손도언 기자 승인 2020-03-18 11:00 심광섭 안전먹거리 농업회사법인 연구소장(경기도 안양시)은 "A·B 당뇨초를 6개월간 실험 등을 걸쳐 분석했더니 월등하게 B 당뇨초(스마트팜 농법)가 성장했다"며 "스마트팜 농법, 즉 B 당뇨초가 좋아할 빛, 그리고 미네랄과 같은 물의 성분 등을 어떻게 분배하느냐가 성장속도의 비결인 셈"이라고 말했다. 최근에 찾았던 경기도 일산시의 한 '스마트팜 수경 인삼재배' 농장. 이 농장 안에는 3~4년생 등 '어린 삼'으로 가득했다. 한켠엔 인삼류 젤리 등 건강식품이 전시돼 있다. 이 농장은 1차산업(재배)에서 4차산업(가공), 해외수출까지 한번에 이뤄지고 있다. 이 농장의 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