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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바스병원서 자신감 얻은 신동빈...호텔롯데 상장 키 쥔 ‘시니어’

호텔롯데 실버 타운하우스 사전청약률 25대 1 2050년, 인구 40%가 65세 ... “150억 실버산업 잡아라” 보바스기념병원 기금 출연 이어 시니어 타운 ‘브이엘’ 조성 신동빈 회장, 전 계열사에 실버사업 협력 주문 김은영 기자 입력 2022.05.16 06:00 롯데그룹이 미래 먹거리로 선정한 ‘시니어 사업’이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호텔롯데는 오는 2024년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선보이는 시니어 타운 ‘브이엘(VL)’의 사전청약 경쟁률이 25대 1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당초 회사 측의 예상치를 뛰어넘는 수치다. 브이엘은 국내 호텔업계 첫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로, 상업시설·한방병원·메디컬센터를 포함해 지하 4층, 지상 18층 57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지난 5~6일 이틀간..

코어라인소프트, 독일·벨기에 대형 병원에 AI 흉부 진단 제품 공급 계약 체결

송정현 기자 hyunee@chosun.com 기사입력 2022.05.17 15:03 의료 AI 기업 코어라인소프트가 독일과 벨기에 대형 병원에 AI 흉부 진단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제품을 도입하기로 한 Johanna Etienne Krankenhaus Hospital은 독일 헬스케어 그룹인 '성 아우구스티누스 그룹(St. Augustinus Group)' 산하로, 누이스(Neuss)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공급 계약을 체결한 솔루션은 AVIEW LCS PLUS(에이뷰 엘씨에스 플러스)다. 해당 솔루션은 한번의 저선량 흉부 CT 촬영으로 얻은 영상데이터를 자동으로 분석하고 정량화해 폐암, 폐기종, 관상동맥질환 위험도를 추정할 수 있는 결과지를 자동으로 제공, 흉부 유관 질환을..

시가총액 10위를 넘보던 한국산 '김치코인'의 몰락 [홍키자의 빅테크]

홍성용 기자 입력 : 2022.05.14 20:01:01 [홍키자의 빅테크]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에선 12일 하루만에 시가총액 2000억달러(약258조원)가 증발했습니다. 시가총액이 200억 달러(약 25조5400억원)에 달하며 전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코인 중 하나라 떠올랐던 '루나'가 99% 넘게 폭락한 뒤, 상장폐지되는 지경에 이르렀기 때문입니다. 경제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죽음의 소용돌이(death spiral) 현상을 피하지 못하면서 테라가 폭락하고 루나도 추락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가상화폐 시장 시가총액 순위 10위권안에 들며 전 세계인들을 열광시켰던 이 코인은 대체 어쩌다 이 지경에 이른 것일까요? 달러와 1대1로 연동되는 '스테이블 코인' 이번 사태는 스테이블코인의 한계나 위험성이 극..

신동빈 장남 신유열 경영수업 확대, 롯데케미칼 일본지사 상무로 합류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 2022-05-12 20:59:01 [비즈니스포스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씨가 최근 롯데케미칼의 일본 지사에 합류하며 경영보폭을 넓히고 있다. 12일 롯데케미칼에 따르면 신씨는 최근 롯데케미칼 일본 지사 미등기 임원 상무로 이름을 올린 것으로 파악된다. 신유열씨는 2020년 일본롯데와 롯데홀딩스에 부장으로 입사해 근무했던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번에 롯데케미칼 일본지사 업무도 겸직하게 된 것이다. 신유열씨의 아버지인 신동빈 회장도 롯데케미칼의 전신인 호남석유화학에 입사하며 한국 롯데 경영에 관여한 바 있다. 이 때문에 신유열씨의 이번 롯데케미칼 합류를 두고 롯데의 3세 경영 준비의 일환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신동빈 회장은 일본에서 대학..

롯데, 미국 바이오 공장 인수... 10년간 2조5000억 투자

2030년까지 글로벌 톱 10 바이오 의약품 CDMO 기업 목표 김은영 기자 입력 2022.05.13 17:40 롯데그룹이 바이오 의약품 사업에 향후 10년간 약 2조5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롯데지주(34,900원 ▲ 2,000 6.08%) 산하에 자회사 롯데바이오로직스를 이달 말 신설하고 2030년까지 2030년까지 글로벌 톱 10 바이오 CDMO(위탁개발생산) 기업으로 키운다는 목표다. 롯데지주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미국 뉴욕주 시러큐스시에 위치한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큅(BMS)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공장 인수를 의결했다. 인수 규모는 1억6000만 달러(약 2000억원)다. 최소 2억2000만 달러(약 2800억원) 규모의 바이오 의약품 위탁 생산 계약도 포함돼 공장 인수가 완료된 후에도 BM..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의 스탈릿 성수 개장과 ‘수류불부(水流不腐)’

안데레사 기자 승인 2022.05.13 08:55 [서울 =뉴스프리존]안데레사 기자= 국내 유통업계의 살아있는 역사 신세계그룹은 쉼 없는 도전과 창조로 새로운 역사를 열어가겠다는 목표가 있다. 신세계그룹은 신세계와 이마트를 모체로 하는 범삼성가 계열의 대표적인 기업이다. 2021년 자산 기준으로 재계서열 9위다. 순수 유통기업으로는 독보적인 지위다. 신세계의 리더는 고 이병철 삼성 전 회장의 막내딸인 이명희 회장이다 아들 정용진 부회장이 실질적인 그룹의 대표자 역할을 하고 있다. 정용진 부회장은 활발한 대외활동으로 사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함께 재벌 3세 오너의 대명사로 인정받는다. 정용진 부회장은 "THROUGH CHANGE"를 추구한다. 정 부회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기업이 지속적으..

정용진, 이번엔 차유람 만났다…'통 큰 선물' 뭔가 봤더니

김수영 기자 입력 2022.05.13 07:25 스위트룸 숙박권 '통 큰 선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이번에는 '당구 여신' 차유람과 만났다. 차유람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항상 뵐 때마다 느끼지만 정말 동안이신 것 같다. 비결이 뭔가요?"라는 글과 함께 정용진 부회장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정 부회장과 차유람은 나란히 앉아 은은한 미소를 띄우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차유람은 "즐거운 식사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 스위트룸 숙박권도 선물로 주셨다. 여름휴가로 아이들이랑 호캉스 떠나야겠다"면서 조선팰리스 호텔 숙박권을 공개하기도 했다. 같은 날 차유람의 남편 이지성 작가도 SNS에 "언제나 멋진 형님과 오랜만에"라는 글과 함께 정 부회장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정..

이마트 3조4천억 베팅한 지마켓, 거래액 후퇴로 우려가 현실되나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 2022-05-13 16:27:06 [비즈니스포스트] '3조4404억 원'. 이마트가 지마켓글로벌(옛 이베이코리아)을 인수하는데 쓴 금액이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서울 성수동 본사까지 매각하며 지마켓글로벌 인수에 과감하게 베팅했다. 정 부회장은 "얼마에 샀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짜리 회사로 만드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할 만큼 지마켓글로벌을 신세계그룹의 도약을 위해 중요한 퍼즐로 판단했다. 하지만 지마켓글로벌의 성적표가 예상보다 부진하다. 이커머스업계의 점유율로 여겨지는 총거래액이 크게 후퇴했다. 지마켓글로벌의 총거래액을 반등시킬 해법을 찾지 못한다면 정 부회장의 과감한 베팅이 무색해질 수 있다. 13일 공개된 이마트의 올해 1분기..

헬스케어 사업에 뛰어드는 대기업…롯데·카카오 등 도전장

롯데바이오로직스 CMO 출범…내달 바이오USA 참석 GS, 휴젤 인수 및 싱가포르 백신기업 투자…사업 다각화 곽예지 기자 입력 2022.05.10 18:19 국내 대기업이 헬스케어 산업에 속속 뛰어들고 있다. 롯데를 비롯한 카카오(035720), GS(078930), OCI(010060), CJ(001040) 등 국내 대기업들이 바이오 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낙점한 분위기다. 10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롯데는 롯데바이오로직스의 상표권 출원을 신청하며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신사업 진출을 예고했다. 롯데바이오로직스의 바이오 사업 영역으로 예상되는 CMO 분야는 계속 성장하고 있는 분야 중 하나다. 시장조사기관 리포트링커는 글로벌 CMO 시장이 연평균 6% 성장해 오는 2025년에는 약 194조원..

광운대 연구팀, 인공지능 바이오칩 제어 시스템 개발

이원지 기자 입력 2022.05.09 11:34 심준섭 교수팀, 정밀 질병 검사 위한 휴대형 인공지능 시스템 개발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광운대학교(총장 김종헌)는 심준섭 전자융합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정밀하게 질병을 검사하는 스마트폰 기반의 휴대형 바이오칩 제어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9일 전했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소량의 침, 콧물, 혈액 등을 이용해 가정에서 누구나 쉽고 정밀하게 개개인의 건강을 검사할 수 있다. 연구 결과는 분석화학 분야의 세계적인 SCI 저널인 표지 논문으로 선정됐다. 바이오칩 기술은 휴대형 시스템을 이용해 침, 콧물, 혈액 등의 샘플을 분석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질병을 높은 민감도로 검사할 수 있다. 하지만 바이오칩에서 질병 검사를 하기 위해서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