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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창고,뉴스/스마트팜.농업230

[시론] 스마트팜 해외시장 개척에 날개 달자 입력 : 2021-01-08 00:00 설계 기준 정립해 품질 높이고 업체간 협업으로 역량 강화해야 국내 스마트팜시장 규모는 약 3000억원으로 관련 업체수는 7300여개다. 업체별 평균 매출액은 5000만원 미만으로 국내 스마트팜 관련 업체는 매우 영세한 구조다. 이같은 국내 스마트팜시장 규모와 업체 영세성 등을 고려할 때 해외시장 진출을 통한 스마트팜시장 확대가 반드시 필요한 실정이다. 2018년 세계 스마트팜시장 규모는 약 75억3000만달러로 미국·네덜란드 등 기술 선진국이 시장을 선도하는 구조이며, 국내 기업의 수출 총액은 1억달러 수준이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개별 업체 중심으로 이뤄지는 스마트팜 수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스마트팜 패키지 수출 지원 ▲스마트팜 혁신밸리 중심의 종합지원체계.. 2021. 1. 8.
[시론] 스마트팜과 디지털농업 실현 입력 : 2020-10-21 00:00 생육단계별 최적 환경정보 축적 농민 지식·경험과 상승효과 기대 최근 문화재청은 ‘인삼 재배와 약용문화’를 새로운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예고했다. 인삼을 재배하고 가공하는 기술과 인삼 관련 음식을 먹는 문화를 포함한 전통지식이 대상이다. 인삼 재배기술은 ▲인삼 씨앗의 싹 틔우는 방법 ▲해가림 농법 ▲연작 피해 방지 ▲인삼밭의 이랑 방향 정하기 등 인삼 재배농가를 중심으로 전해 내려오는 전통지식이다. 인삼 재배에 대한 경험적 농업지식이 국가무형문화재로 보존할 가치가 있다고 평가해 지정한 것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세계적 주요 이슈는 식량안보다. 여러 나라가 식량 확보를 위해 농업을 중요하게 인식하게 됐으며, 안전하게 농산물을 생산하고 관리하는 효율적인 농업 생산방식을.. 2020. 10. 21.
빅데이터 없는 스마트팜? 데이터 축적 동의 농가 10% 불과해 맹성규 의원, "스마트팜 성공은 빅데이터가 핵심... 데이타 축적에 힘써야 " 이병로 기자 승인 2020.10.15 디지털화된 생육환경에 대한 정보를 이용해 작물을 생육하는 스마트팜의 경우 이제까지 해당 작물에 대해 축적된 빅데이터가 가장 핵심적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정작 데이타 축적에 동의 의사를 밝힌 농가는 별로 없어 정부의 스마트팜 육성 계획이 공염불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맹성규 의원실(인천 남동갑,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스마트팜 전체 농가 대비 빅데이터 축적에 동의하고 제공한 농가는 10%에 불과하다. 이에 맹성규 의원은 10월 13일 국정감사에서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에게 스마트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빅데이터 관리에 특별히 신경써 줄 것을 요청하기.. 2020. 10.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