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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창고,뉴스/남양 유업92

“불통의 아이콘 남양유업, 주주친화기업으로 바꿔놓겠다"[이코노 인터뷰] [이코노미스트] 입력 2023-03-06 15:04 차파트너스자산운용 행동주의 총괄 김형균 상무 인터뷰 단기간 주가 하락 고려사항 아냐...남양유업 정상화까지 달린다 “한앤컴퍼니와 적극 소통 할 것, 대화의 창 열려있다” [이코노미스트 마켓in 지영의 기자] 행동주의 펀드 차파트너스자산운용이 남양유업(003920)을 상대로 파격적인 주주제안에 나섰다. 오너리스크에 인수합병(M&A) 소송전까지 불거지며 장기간 훼손된 소액주주들의 권리 회복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차파트너스자산운용은 차종현 대표 등 플랫폼파트너스 출신 인력이 주축이 돼 지난 2019년 설립된 자산운용사다. 가치투자 전략을 기반으로 장기투자를 지향하는 곳으로 알려져있다. 그동안 코스닥 상장사인 토비스를 비롯해 상상인, 사조오양을 상대로 주주행.. 2023. 3. 7.
'남양유업' 매각 소송 결국 대법원으로…홍원식 회장 상고장 제출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입력 2023.03.02 15:39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과 사모펀드 운용사 한앤컴퍼니(한앤코) 간 주식매매계약 이행 소송이 결국 대법원까지 가게 됐다. 홍 회장 측은 2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대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홍 회장은 입장문을 내고 “계약 과정에서 법률대리인들의 ‘쌍방대리’ 행위로 인해 매도인의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였으므로 위 주식매매계약은 무효라는 점을 지속적으로 주장했다”며 “그러나 지난해 1심 재판부는 양 당사자 사이 해당 계약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 법률대리인들을 단순 ‘사자(심부름꾼)’수준으로 격하시키며, 쌍방대리를 인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1심 재판 과정에서 전혀 쟁점이 되지 않았던 새로운 .. 2023. 3. 3.
'돌발 변수' 차파트너스 등장, 한앤코 부담 커지나 매매가 근본적 문제제기·지속 견제 의사…자사주 취득시 현금유출 '고민' 김경태 기자공개 2023-02-28 08:07:48 남양유업에 행동주의를 표방하는 운용사가 전격적으로 등장하면서 새 주인 등극을 눈앞에 둔 한앤컴퍼니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린다. 차파트너스자산운용(이하 차파트너스)이 주장하는 내용들은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은 물론 한앤컴퍼니에도 불리한 내용들이 있다. 거래 당사자들의 행보에 관해 근본적인 문제제기를 하면서 한앤컴퍼니의 새로운 고민거리로 부상하는 형국이다. 27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차파트너스는 지난달 홍 회장과 남양유업, 한앤컴퍼니 측 모두에게 접촉을 시도했다. 하지만 남양유업에서는 IR 활동을 하지 않는다며 미팅을 거절했다. 홍 회장과 이사회도 면담을 거절했다. 한앤컴퍼니에서는 소송이.. 2023. 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