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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회장 7년 만에 경영 복귀…3개사 미등기 임원 맡는다(종합) 입력2021.02.26. 오후 2:30 수정2021.02.26. 오후 2:30 서미숙 기자 ㈜한화·솔루션·건설 등 3개 사 미등기 임원 맡으며 회장직 수행 우주·항공·에너지 등 신사업 드라이브…승계 작업도 속도낼 듯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다음달 모회사인 ㈜한화를 비롯한 3개 계열사의 미등기 임원을 맡으며 그룹 경영 전면에 나선다. 2014년 2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으로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의 판결을 받고 7개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난 이후 7년 만의 경영 복귀다.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이 다음달 중 모기업이자 항공·방산 대표기업인 ㈜한화와 화학·에너지 대표 기업인 한화솔루션, 건설·서비스 대표 기업인 한화건설 등 3개 핵심 기업에 미등기 임원으로 적을 두.. 2021. 2. 26.
테슬라만 보이시나요?... ‘1010 챔피언’ 기업 韓·美·日·中 215곳 새 시장 만드는 ‘게임 체인저’들 이경은 기자 입력 2021.02.22 21:51 | 수정 2021.02.22 21:51 한국 지누스(침대), 미국 테슬라(전기차), 일본 코로프라(게임), 중국 JD닷컴(전자상거래). 지난 2009년부터 2019년까지 10년 동안 한국·미국·일본·중국(홍콩 포함)에서 매출 성장 시계가 멈추지 않은 대표적인 성장 기업들이다. 4국에서 시가 총액 1조원 이상이면서 10년간 연 평균 매출이 10% 이상 늘어난 ’1010 챔피언’은 모두 215곳으로, 독점적인 기술력을 갖추고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면서 꾸준히 성장해 왔다. 본지가 NH투자증권 자산관리전략부와 함께 국내외 상장기업 1만여곳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다. 김기주 KPI투자자문 대표는 “10년 동안 매출이 꾸준히 성장한 .. 2021. 2. 24.
김승연, 한화그룹 신사업 드라이브 건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1.02.16 15:31 수정 2021.02.16 15:32:57 19일 취업제한 풀려···㈜한화 등 대표이사 복귀할 듯 수소·우주 등 신사업 드라이브···세 아들 ‘교통정리’ 역할도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7년여간 경영일선에서 물러났던 김승연 회장이 한화그룹 미래 사업 드라이브를 위해 ‘책임 경영’을 펼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신사업을 꿰뚫고 있는 김 회장이 수소, 우주·항공, 친환경 등 분야에 큰그림을 이미 그려둔 만큼 경영 복귀 이후에는 그룹 체질개선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2012년 8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기소돼 2014년 2월에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의 판결을 받았다. 2019년 2월 집행유예가 종료됐다. 배임.. 2021.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