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창고,뉴스/경영,기획,합병132 1주당 29배 의결권…쿠팡 김범석 ‘슈퍼주식’ 갖는다 중앙일보 2021.02.13 14:43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을 추진하는 쿠팡이 창업자인 김범석 의장에게 차등의결권을 부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한 투자자들이 김 의장의 경영권을 인정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에 따라 김 의장이 주도해온 과감한 투자와 고용 확대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클래스A와 다른 ‘클래스B’ 주식 부여 투자자, 창업자 리더십 인정한다는 의미 매각·증여 땐 1주로…‘먹튀’ 막는 뜻도 쿠팡이 12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S-1 신고서류에 따르면 쿠팡은 김 의장이 보유하는 클래스B 주식에 대해 1주당 29배의 ‘차등의결권’을 부여했다. 미국 등에선 차등의결권 보편적 쿠팡 주식은 클래스A 보통주와 클래스B 보통주로 구성된다. 클래스B는 클래스A에.. 2021. 2. 14. SKT가 품기엔 너무 커버린 아들, SK하이닉스[TNA] 입력 2021. 02. 07. 14:01 [헤럴드경제 = 김상수 기자]삼성전자와 함께 세계 반도체를 이끄는 글로벌 기업 SK하이닉스가 있다. 한국을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 위상을 드높이는, 한국의 자랑이다. 물론, 최근엔 성과급 논란으로 시끄럽기도 했다. 역으로, 그만큼 성과가 뛰어났다는 반증이다. 나눠 가질 파이가 많은 탓이니. 이 SK하이닉스의 주인은 누구일까? 의외의 주인이 있다. 바로 SK텔레콤이다. 지분 20.07%를 갖고 있다. 그 뒤로 국민연금이 10.6%를 보유하고 있으니, 사실상 주요주주는 SKT 뿐인 회사다. 지금까진 그럭저럭 괜찮았다. 그런데 문제는 이제 SK하이닉스가 너무 커버렸다. 글로벌 시장에서 제대로 승부하려면 더 커야 하는데, 이젠 SKT가 품기에 버거울 정도가 됐다. SK하이.. 2021. 2. 8. 내달 취업제한 풀리는 김승연 한화 회장, 7년만에 경영복귀 예고 입력 2021.01.28 06:00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계열사 경영복귀에 걸림돌이 됐던 ‘취업제한’ 족쇄가 다음 달 풀리면서 ㈜한화 대표이사로 복귀할지 관심이 쏠린다. 한화는 이 회장의 계열사 경영 복귀에 대해 "정해진 바 없다"는 입장이지만, 책임경영을 위해 대표이사직으로 복귀할 것이라는 전망이 그룹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최근 한화그룹이 우주산업과 신재생에너지에 공격적인 투자에 나선 것도 김 회장의 복귀를 염두에 둔 포석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재계에서는 김 회장의 복귀에 맞춰 그를 차기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으로 추대하자는 의견도 있다. 28일 재계와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은 다음 달 18일 취업제한이 해제된다. 김 회장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특가법)상 배임 혐의로 2012년 8월 1심에서 징.. 2021. 1. 28.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