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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창고,뉴스/경영,기획,합병132

삼양홀딩스, 자회사 삼양바이오팜 흡수합병 결정 입력 2021.01.27 09:59 삼양홀딩스는 제약바이오사업 전문 100% 자회사인 삼양바이오팜을 흡수합병하기로 이사회에서 결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삼양홀딩스는 필요한 절차를 거쳐 올해 4월 1일 합병을 완료할 계획이다. 삼양홀딩스는 이번 합병으로 제약·바이오 사업을 이끌며 중장기적인 기업 가치 제고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삼양바이오팜은 신약 개발, 글로벌 신사업 등 향후 중장기 투자에 필요한 재원을 조달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한다. 삼양바이오팜은 2011년 11월 삼양그룹의 지주회사 체제 구축과 함께 삼양사 의약사업 부문이 물적 분할돼 설립된 기업으로, 2019년 매출 약 945억원을 달성했다 글로벌 생분해성 봉합사 원사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약물전달기술(DDS) 기반의 항암제.. 2021. 1. 27.
한화, 뮤직카우 주식 사들인 까닭은 저작권 공유플랫폼 유망 벤처 음악 저작권거래 활성화 대비 송광섭 기자 입력 : 2021.01.13 18:05:08 한화가 저작권료 공유 플랫폼을 운영하는 `뮤직카우`에 지분 투자를 했다. 세계적인 `K팝`의 인기와 맞물려 대중음악 작곡·작사가들의 저작권을 금융상품화해 거래하는 새로운 사업 모델이 가파르게 성장하면서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13일 재계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는 지난달 말 뮤직카우에 약 70억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완료했다. 주요 계열사 주도로 조성한 한화자산운용의 블라인드펀드(투자 대상을 정하지 않고 자금을 모으는 방식의 펀드)를 통해 자금을 집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금액이 크지는 않지만, 업계에서는 한화가 유망 벤처기업을 발굴해 지분 투자한 점에 주목하고 있다. .. 2021. 1. 15.
한화그룹 3형제 후계 윤곽 그렸다...태양광-금융-에너지로 정리 김경민 기자 입력 : 2021.01.13 16:23:07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삼남 김동선 전 한화건설 신성장전략팀장이 한화에너지에 입사하면서 재계 안팎이 시끌시끌하다. 장남 김동관 사장, 차남 김동원 전무가 그룹 내 경영 보폭을 넓히는 가운데 삼남까지 계열사 경영 전면에 나서면서 머지않아 승계에 속도를 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삼남 김동선 한화에너지 입사 ▷4년여 만에 경영 일선 복귀 한화그룹은 2020년 12월 23일 김동선 전 팀장이 한화에너지 글로벌전략담당 상무보로 입사했다고 밝혔다. 2017년 한화건설을 퇴직한 후 4년여 만에 경영 일선에 복귀했다. 김 상무보는 한화에너지의 글로벌 에너지 사업 확대를 진두지휘할 전망이다. 한화에너지는 최근 미국 등 해외에서 대규모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 2021. 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