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生文化/詩30 제주 2021.11 2021. 11. 20. 사는 것. 사는 것 박 종 태 스스로 존재한다는 영원이라는 시간을 가만히 생각해본다 인생이 길어야 100년 일텐데 그 영원의 시간가운데 보면. 먼지보다 못한 볼륨이다. 세세한 사는 문제에 연연하게끔 하는 삶에서 영원의 시간과 티끌보다 작은 삶을 견줘보면 문제는 이미 문제가 아니다. 그래서 티끌같은 삶은 어찌 살아가야 하나? 그 본질은 무언가? 심연 이라는 깊은 우물에서 끌어올리는 두레박은 삶의 본질은 무언가? 묻는다 티끌 같은 삶에서 사는 목적을 확인한다는 건. 은혜다. 고되도 이리 안하면 후회할 것 같음에 그런 고집과 소명을 붙잡는다 2021. 6. 25. 소피아의 아침 소피아의 아침 박 종 태 소피아의 봄 아침 영상 1도 움트는 모든 초록의 향연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 초겨울 영상 1도 아침 여미는 옷깃 초봄 영상1도 아침 신선한 우주로의 여행 지금 조금 춥다는 것 더 따듯함에 대한 기대는 신선한 우주로의 여행 더 추움에 대한 기대는 옷깃 여미는 겨울 준비 영상1도 공간속 그대 조금 추운가? 2021. 5. 9. 이전 1 2 3 4 5 6 7 8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