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生文化/詩30 부족했지만 넉넉 했습니다 부족했지만 넉넉 했습니다 박 종 태 소피아는 오늘 가을스런 여름 한복판이었습니다. 종일 수고한 태양이 서산으로 넘어갑니다. 부족했지만 이만하면 넉넉한 하루였다는 감사가 함께 합니다 2020. 7. 14. 코로나. 봄. 소피아 코로나. 봄. 소피아 박 종 태 코로나 바이러스로 온세상은 떠들석한데 여기. 코로나 속의 소피아 노을은 봄 속에 평안히 처연하다. 2020. 5. 9. 가을 가 을 박 종 태 살아가면서 내가 내자신을 위해 진실하게 나와 대화하는 시간은 얼마나 되었을까? 내가 가장 원하는 것. 여러 모습으로 환경으로 살아가면서 나와 상관없는 나로 보낸 시간이 떠오른다. 사회적으로 얽힌 구조속에 가끔은 고도속에 머문듯한 쌩뚱함.. 인생이 가을로 접하면서 삶의 가장 소중한가치를 다시 곱씹어 본다 광야 학교 학생신분에서 이 '가을'이라는 계절은 목적이 이끄는 삶으로 나를 채근한다 진정. 그리 살고프다. 2019. 9. 29. 이전 1 ···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