Майк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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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 112

버려야 새로운 것이 시작된다

버려야 새로운 것이 시작된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사람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받아들이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오랜 아이디어를 잊게 만드는 것이다. 변화에서 가장 힘든 것은 새로운 것을 생각해내는 것이 아니라, 이전에 갖고 있던 틀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 존 메이너드 케인즈 비자카드 설립자 디 호크의 버림 예찬 함께 보내드립니다. “문제는 새롭고 혁신적인 생각을 어떻게 마음속에 집어넣느냐가 아니다. 그보다 오래된 생각들을 어떻게 제거하느냐에 달려있다. 모든 마음은 낡은 가구로 가득 차 있는 건물이다. 마음의 한구석을 비워라. 그러면 창의성이 즉시 그 자리를 채울 것이다.”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에서. 내가 버려야 할 것들. 새로움. 창조를 위해 버려야할 기존 틀은 무엇인가?

10년 동안 국밥 2000원에 팔아온 이 집, 알고 보니

2022. 06. 05. 06:01 저렴한 가격에 음식파는 ‘착한 식당’들 32년 동안 1500원 인상한 국밥집 “어려운 처지의 이웃 외면할 수가 없어서…” 서울 종로구에 있는 국밥집 ‘원조 소문난집 국밥전문’이 가격을 500원 올려 화제다. 물가 상승으로 너도나도 가격을 인상하는 때에 500원 올리는 것이 무슨 이야깃거리가 되는가 하겠지만, 국밥 가격을 보면 납득이 간다. 2000원에 팔던 국밥 가격을 2500원으로 인상했는데, 요즘 웬만한 분식집 김밥 한 줄보다 저렴하기 때문이다. 권영희 사장은 10년 동안 국밥을 2000원에 팔아왔다. 그 덕에 가게에는 ‘이천원 국밥집’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그는 1970년 시어머니에게 가게를 물려받아 52년째 국밥 장사를 하고 있다. 그가 가게를 물려받을 당시 국..

카테고리 없음 2022.06.07

“인삼 수매값 8년 전 수준…현실화해야”

입력 : 2022-06-06 00:00 농가, 인삼공사와 협상서 난항 “자재값·인건비 상승 등 반영을” KGC인삼공사와 계약재배 농가의 원료삼 수매가격 협상이 난항을 겪는 가운데 농가들이 수매값 현실화를 요구하며 투쟁을 예고하고 나섰다. 양측은 권역별 농가 대표 4명과 인삼공사 대표 4명 등 총 8명으로 수삼구매협의회를 구성해 원료삼 수매값을 협상하고 있다. 5월20일을 시작으로 30일까지 세차례 협상을 진행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농가들은 수매값으로 지난해 6년근 인삼 구매가격인 1㎏당 4만1281원에서 18% 인상한 4만8711원을 요구하고 있다. 지난해 수매값이 8년 전인 2014년(1㎏당 4만1273원) 수준인 데다 경영비가 오른 만큼 수매값도 현실화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특히 코로나19 발..

인삼 2022.06.07

일상 속 살아 숨쉬는 국기 태권도' 영상공모전…총상금 3천만원

입력 2022.06.06 14:19 한문화재단(KCF·이사장 김준일 코비그룹 회장)은 6일 태권도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영상으로 표현하는 '2022 태권도영상공모전'을 주최한다고 밝혔다. '우리 일상 속 살아 숨 쉬는 국기 태권도'를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은 문화관광체육부, 세계태권도연맹(WT), 대한태권도협회, 세종학당재단, 아시아발전재단(ADF)이 후원하며 태권도를 사랑하는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은 'K-팝 태권댄스'와 '다이내믹 태권도' 2개 부문으로 나눠 실시된다. 응모 기간은 7일부터 9월 13일까지다. 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영상을 올리면 된다. 공모전 사무국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1편) 500만원, 최우수상(4편) 각 300만원, 우수상(4편) 각 ..

태권도 2022.06.07

정용진 '미국'·정유경 '유럽'…따로 경영 11년, 유통 지도 넓혔다

2022.06.06 06:00:00 이마트, 굿푸드·이베이코리아·스타벅스 인수 신세계인터내셔날, 바이레도·딥티크 등 판권 확보 [더구루=김형수 기자] 신세계그룹의 정용진·유경의 '따로 경영'이 11년을 맞았다. 이마트와 백화점 부문에서 각자의 색깔을 내며 공격적인 경영을 펼치는 이들 남매는 같은 듯 다른 경영 전술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정 부회장은 식품과 유통채널, 정 총괄사장은 패션·뷰티 등 각각 다른 사업 영업에 집중하며 그룹의 유통 지도를 넓혀나가고 있다. 신세계그룹의 따로 경영은 지난 2011년으로 거슬로 올라간다. 신세계로부터 대형마트 부문을 인적 분할해 별도법인 이마트를 출범하며 분리 경영 체제를 구축했다. 11년이 지난 현재 정 부회장이 이끄는 이마트는 미국을, 정 총괄사장이 진두..

“국기 태권도 남북 공동 유네스코 등재 추진단 국기원 이사회 전원 만장일치로 의결”

김지수 승인 2022.06.06 09:39 지난 5월 27일(금) 국기원 임시 이사회에서 “국기원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 유산등재 추진회”에서 '추진단'으로 전환하는 부의 안 건을 만장일치로 의결돼 남북한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기(國技)태권도 제창자 '최재춘' 단장은 이번엔 유네스코 등재를 위해 노력하는 과정으로 2012년~2018년 한국의 유산 발굴과정에서 국기 태권도가 법률로 지정되어 있지 않고 말로만 관습으로 되어있는 것을 최재춘 단장이 찾아내어 국기 태권도 국가상징 추진위원장으로 국기(國技)로 지정하기 위해 활동했었다. 2013년 박근혜 정부에서 아버지 고 박정희 전 대통령께서 국기 태권도를 김운용 총재님에게 주신 휘호를 따님께서 정식으로 법률로 국기 태권도..

태권도 2022.06.07

남양유업 M&A 소송, 첫 증인 공판…'쌍방대리' 진실 밝혀질까

김승권 기자 입력 2022.06.06 17:00 7일 함춘승 피에치앤컴퍼니 사장 증인 출석…M&A 연결 주선자 [아이뉴스24 김승권 기자] 남양유업 매각을 두고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과 사모펀드 운용사 한앤컴퍼니(한앤코)가 치열한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중요 증인이 참여한 공판 이후 새로운 변곡점이 생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측은 김앤장 법률사무소가 남양유업과 한앤컴퍼니를 '쌍방대리'를 하면서 사전 동의 없이 진행해 주식 매매계약이 무효라는 주장이다. 실제 민법(124조)에서는 대리인 본인의 허락이 없으면 본인을 위해 자기와 법률행위를 하거나 동일한 법률행위에 관해 당사자 쌍방을 대리하지 못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쌍방대리는 계약 당사자 대리를 동일한 대리인이 맡아 계약을 진..

직장 내 험담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직장 내 험담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GUARDING AGAINST WORKPLACE GOSSIP By Rick Boxx 일터 속에는 크게 주목되지는 않지만, 일터 환경을 파괴하는 한 ‘질병’이 있다. 이 '질병'은 바로 험담이다. 즉, 다른 사람에 대한 폄하, 비하, 혹은 거짓 정보를 퍼트리는 행위이다. 험담은 관계를 깨뜨리고 직원의 사기를 해치고, 일터 환경에 매우 치명적인 독이 될 수 있다. There is a disease afflicting the workplace that receives little attention, but it’s devastating. This “disease” is gossip, the practice of repeating disparaging, demeaning, a..

CBMC. 만나 2022.06.06

멸종 위기였던 석유공룡, 에너지대란에 살판났다

[WEEKLY BIZ] [Cover Story] 녹색성장 시대, 오히려 잘나가는 거대 석유기업 ‘빅오일’ 안상현 기자 입력 2022.06.02 22:00 요즘 얼어붙은 세계 증시에서 오히려 순풍을 탄듯 독주하는 업종이 있다. 석유·가스 기업 중심으로 구성된 에너지 부문이다. 금융 정보 업체 팩트세트에 따르면, 대형주 중심인 S&P500에서 에너지 업종의 주당 순이익(EPS)은 올 1분기 245% 급증해 전체 11개 업종 중 독보적인 1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S&P500 전체 평균 EPS 증가율이 4.6%에 불과한 것과 비교하면 엄청난 상승세다. 빅테크(거대 기술기업)가 몰린 정보기술(IT) 업종도 8.3% 증가에 그쳤다. 작년 1월만 해도 배럴당 50달러 안팎이던 국제 유가가 100달러 위로 치솟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