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112 광주세관, 김치자조금조합과 맞손…'수출 활성화' 입력 : 2022.06.22 10:45:52 광주본부세관은 22일 광주김치자조금협동조합과 지역 김치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했다. 이번 간담회는 처음 수출에 나서는 기업이나 FTA(자유무역협정) 활용을 해야 하는 기업에 세관의 기업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업계 의견을 듣고 자 마련됐다. 광주세관은 특히 세관이 기업을 직접 방문해 일대일 컨설팅을 해주는 '찾아가는 상담센터' 운영 사례를 안내했다. 광주본부세관은 K-푸드 수출 지원을 위해 지난해 11월 이 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치생산자, 유통판매자, 김치 명인 등이 지난 2020년 설립한 광주김치자조금협동조합에는 27개 업체, 32명의 조합원이 가입해 있다. 지난해 국내 김치 수출액은 1억6천만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광주·전남.. 2022. 6. 23. 시민사회 출신 日여성, 온라인 선거운동으로 현직 구청장 눌러 입력 2022.06.22 11:51 시민사회 출신 日여성, 온라인 선거운동으로 현직 구청장 눌러 팬데믹 동안 '비대면'이 일상화되면서 벨기에에 사는 일본인이 온라인 선거운동으로 도쿄 구청장에 당선되는 일이 생겼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벨기에 중부 루뱅시에서 10여년간 가족과 사는 기시모토 사토코(47)가 19일 도쿄도 소속 스기나미구 구청장 선거에서 현직 구청장을 이기고 당선됐다. 스기나미구는 인구 50만명이 넘는 지역으로 루뱅시에서 무려 9천334㎞ 떨어졌다. 기시모토는 네덜란드의 비영리 싱크탱크 트랜스내셔널연구소(TNI)에서 프로젝트 책임자로 일하다가 출마했다. 그의 남편은 벨기에 현지 언론에 "모든 것이 온라인으로 이뤄지는 코로나19 위기에 아내는 루뱅시에.. 2022. 6. 23. 벨기에에서 달콤한 초콜릿 여행을 조선희 기자 입력 2022-06-23 03:00 벨기에 플랑드르 초콜릿은 아주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무더운 여름이면 녹아버려 가지고 다니기 어려웠는데, 이동이 편리하도록 제품으로 만든 건 벨기에가 최초였다. 벨기에 초콜릿의 원조라고 불리는 플랑드르 초콜릿은 약국에서 처음 시작되었다. 1857년, 장 노이하우스는 브뤼셀에 약국을 열어 쓴 약을 환자들이 잘 먹을 수 있도록 약의 겉면을 얇은 초콜릿으로 감싸서 제공했다. 이후 손자인 장 노이하우스 주니어가 약 대신 맛있고 부드러운 속을 넣은 프랄린을 개발했다. 그 후에 그의 부인이 초콜릿을 개별적으로 넣어서 장식하는 박스인 ‘볼로틴’을 만들어 마침내 초콜릿을 럭셔리 제품으로 업그레이드 했다. 벨기에 수도인 브뤼셀의 중심지이자 가장 유명한 관광지인 .. 2022. 6. 23.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