Майк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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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 112

워싱턴 D.C 의회 ‘김치의 날’ 제정결의안 만장일치로 통과…미국서 4번째

입력 : 2022.06.29 16:04 이호준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8일(현지시간) 미국 위싱턴 D.C 의회에서 한국이 김치 종주국임을 명시한 ‘김치의 날’ 제정결의안이 의원 전원 만장일치로 통과됐다고 29일 밝혔다. 김치의 날(11월22일)은 김치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020년 국내에서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미국 현지에서 제정된 것은 지난해 8월 캘리포니아주, 올해 2월 버지니아주와 뉴욕주에 이어 워싱턴 D.C가 네 번째다. 결의안은 미국 내 김치의 인기와 수요 증가, 김치의 역사, 건강식품으로서 김치의 우수성과 함께 한국이 김치의 종주국이며 2013년 유네스코가 김치 준비·보존과정인 김장을 무형 문화유산으로 인정했다고 명시하고, 매년 11월 22일을 워싱턴 D.C ‘김치의..

김치 2022.06.30

[OK!제보] 슈퍼맨 글자가 자기 것?…美출판사 겁박에 태권도 관장들 반발

'슈퍼맨' 단어 사용이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주장 태권도 관장 "일반 명사의 사용 금지 억울하다" 업계 "법을 모르는 태권도장에 대한 횡포 수준" 입력 : 2022.06.29 07:01:03 미국의 유명한 출판업체가 한국의 일선 태권도장들에 일반 명사처럼 쓰이는 '슈퍼맨' 단어를 상호로 사용하지 말라고 요구해 반발을 사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히어로인 슈퍼맨, 배트맨, 조커, 원더우먼 등의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는 디씨 코믹스(DC COMICS)는 최근 대형 로펌을 통해 경상도 지역의 태권도장들에 자사 저작권을 침해하지 말라는 내용증명을 발송했다. 이들 태권도장은 슈퍼맨의 로고 등을 가방, 옷 등에 활용해왔던 것으로 나타났다. 태권도장들은 이에 디씨 코믹스가 보유한 저작권에 대해서는 앞으로 이용하지 ..

태권도 2022.06.30

韓 정부-론스타 10년 분쟁, 10월까지 결론

美중재판정부 절차종료 선언 120일 이내 판정 선고나와 6조원대 ISDS 결과에 촉각 정부 "선고 뒤 대응책 검토" 홍혜진 기자 입력 : 2022.06.29 17:08:16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가 한국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6조원대 국제투자분쟁(ISDS) 사건의 중재 절차가 10년 만에 종료됐다. 이변이 없는 한 오는 10월 안으로 10년을 끌어온 6조원 싸움이 결판을 내게 된다. 29일 법무부는 론스타가 대한민국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ISDS 사건의 중재판정부가 절차 종료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2016년 6월 최종 심리기일이 종료된 뒤 약 6년 만이다. 이 선언은 중재 절차가 완료됐다는 의미로, 선언일 이후 120일 이내(120일 이내에 판정이 어려운 특별한 사유가 있으면 180일 이내)에 판정을 선..

코리아 ! 2022.06.30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미국 출장…이번엔 와인사업 점검

등록 2022.06.29 09:42:08 [서울=뉴시스]장시복 기자 =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또 한번 미국 출장길에 올랐다. 이번에는 와인 사업 전반을 점검하기 위한 목적이다. 29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최근 미국으로 출국해 유명 와이너리 '쉐이퍼 빈야드'(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밸리) 등을 둘러봤다. 이 와이너리는 신세계프라퍼티가 지난 2월 인수한 바 있다. 현재 신세계그룹과 롯데쇼핑, 현대백화점 등 국내 유통 빅3는 와인 사업에서도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정 부회장이 미국 와이너리 등을 직접 점검하기 위해 출장에 나서는 것이어서 더 의미심장하다.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은 와인 수입·유통 계열사인 비노에이치를 통해 유럽 고급와인을 대량 들여올 계획이다. 롯데쇼핑..

신개념 스마트팜 선보인 록야…생산·가공·연구 한 곳서

입력2022.06.28. 오후 5:19 한경제 기자 에그테크(농업 분야 신산업) 기업 록야가 강원 춘천 본사에 천연물 소재 연구 시설인 ‘록야 스마트랩’을 설립했다고 28일 발표했다. 록야 스마트랩은 단순히 농산물만을 재배·생산하는 기존 스마트팜과 달리 생산→연구→분석→가공에 이르는 모든 과정이 이뤄지는 ‘2세대 스마트팜’이란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스마트랩에선 인삼, 병풀, 감자 등을 재배한 뒤 생산된 작물을 가공해 상품화하는 연구가 진행된다. 회사 측은 “스마트랩의 생산 시스템을 국내 농가에 보급해 생산자들이 안정적으로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기여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지난 23일 개소식에는 김슬아 컬리 대표, 김선희 매일유업 사장, 이미소 농업회사법인 밭 대표 등 식품·농축산물 분야 여성..

SDN, 불가리아 42MW 태양광발전소 투자액 조기 전액 회수

이상복 기자 승인 2022.06.29 11:10 남동발전과 불모지 동반진출…향후 10년간 1천억원 수익 예상 [이투뉴스] SDN(에스디엔, 대표 최기혁)은 불가리아에 건설한 42MW급 태양광발전소와 관련, 출자법인인 ASM와 RES사의 유상감자를 통해 최초 투자비 279억원을 조기 전액 회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이달 13일 SDN은 현지 출자법인의 유상감자를 위해 불가리아 에너지국가위원회(EWRC)로부터 최종승인을 얻었다. 이어 이달말 한국남동발전과 각각 50% 해당하는 유상감자금 103억원 및 작년 회계연도 배당금 27억원 등 모두 130억원을 회수한다. 양사는 발전공기업과 중소기업의 강점을 살려 동유럽 재생에너지 불모지인 불가리아에 동반진출해 초기 사업위기를 극복한 뒤 능동적인 리스크 관리와 ..

“중국 통한 수출 호황 시대 저물어… 유럽이 대안” 대통령 경제수석

최창근 2022년 06월 29일 오전 11:22 윤석열 대통령이 한국 국가원수로서는 처음으로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되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대(對)유럽 경제 외교도 본격화 중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정상회의 기간 동안 각국 정상·행정수반들과 릴레이 회담을 가지고 원자력산업, 방위산업, 반도체산업 등 첨단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유럽 순방에 동행한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비서관은 6월 28일(현지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지난 20년간 우리가 누려 왔던, 중국을 통한 수출 호황 시대는 끝나가고 있다.”며 탈(脫)중국을 시사했다. 최상목 경제수석비서관은 “윤석열 대통령의 나토 정..

코리아 ! 2022.06.30

벨기에 총리 “중국, 러시아처럼 취급하지 말아야"

벨기에 “러처럼 中 외면은 지양해야” 네덜란드 총리도 비슷한 취지 발언 “유럽內 대중 전략 온도차…G7·나토 영향” 등록 2022-06-28 오전 10:31:29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유럽 국가들이 대(對)중국 전략에 대해 서로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다. 28일(이하 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알렉산더 드 크루 벨기에 총리는 전일 미국 싱크탱크 독일마샬펀드(GMF)가 벨기에에서 개최한 ‘브뤼셀 포럼’에 참석해 “우리가 러시아과 같은 방식으로 중국에 등을 돌리는 일은 없어야 한다”면서 “러시아와 중국은 각각 다르게 고려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유럽연합(EU)의 중국 정책에 지지를 표하면서 “중국은 중요한 교역 상대”라고 강조했다. 2019년 EU의 전략보고서는 중국..

[검색폭발 이슈키워드]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머니투데이 이영민 기자 2022.06.28 윤석열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면서 나토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윤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나토 정상회담이 열리는 스페인 마드리드를 방문했습니다. 윤 대통령 취임 후 첫 해외출장입니다. 나토는 1949년 4월4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창설된 집단방위기구입니다. 최초 가맹국은 미국·영국·프랑스·이탈리아·벨기에·캐나다·덴마크·아이슬란드·룩셈부르크·네덜란드·노르웨이·포르투갈 등 대서양을 사이에 둔 12개국입니다. 때는 2차 세계대전 직후, 냉전 체제에서 미국과 서방은 중부 유럽과 동유럽에 주둔하고 있던 소련군을 막고자 했습니다. 나토 헌장 제5조는 "유럽이나 북미에 있는 한 개 이상의 나토 회원국에 대한 무력 공격은 전체 회원국에..

코리아 ! 2022.06.29

無젓갈 김치, 당근·케일 김치… 美·유럽 등 40國서 “맛있어요”

대상 이미지 기자 입력 2022.06.28 19:43 K푸드의 대표 식품으로 ‘김치’가 급부상하면서 국내 김치 수출액은 작년 1억5990만달러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수출 대상국도 2011년 61국에서 작년 89국으로 늘었다. 국내 포장 김치 수출은 대상 종가집이 이끌고 있다. 2016년 2900만달러였던 종가집 김치 수출액은 작년 6700만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다. 국내에서 수출한 김치 중 종가집 김치만 42%에 달한다. 종가집 김치는 미주와 유럽, 대만과 홍콩 등 아시아를 포함한 전 세계 40여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일본 수출 물량의 90%, 홍콩·대만·싱가포르 등 아시아권에 수출하는 물량 80% 이상을 현지인이 소비하고 있다. 미주와 유럽 등 서구권에서도 김치를 찾는 현지인이 늘고 있..

김치 2022.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