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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왜 尹 뽑았나"···'102세 철학자' 김형석 딱 두가지 꼽았다 중앙일보 입력 2022.03.12 00:10 최경호 기자 [SUNDAY 인터뷰] 102세 철학자 김형석 ‘102세 철학자’ 김형석 연세대 철학과 명예교수는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해 3월 검찰총장 자리에서 물러난 뒤 2주간의 칩거를 깨고 맨 처음 찾아간 인사였다. 당시 윤 전 총장은 김 교수에게 “제가 정치를 해도 될까요”라고 물었다고 한다. 김 교수는 “국민을 위해 뭔가를 남기겠다는 사람은 누구나 정치를 해도 괜찮다”며 “적극적으로 정치하라고 권하지도 않겠지만, 하면 안 된다는 것도 아니다”고 조언과 덕담을 건넸다. 김 교수에게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대통령 당선 의미는 남다를 것이다. 대선일인 지난 9일 김 교수를 서울 서대문구 원천교회에서 만났다. 다음날인 10일엔 이번 대선의 의미를 .. 2022. 3. 12.
윤상현 의원 "태권도 무형가치 300조원, 글로벌 산업화 서둘러야" 입력2014.09.04. 오후 9:04 지난 3일, 윤상현 의원 '제1회글로벌스포츠산업포럼' 주최 태권도, 전 세계 206개국 유통망 갖춘 '문화유산'… 산업적 접근 시급 [유정우 기자] "태권도는 문화와 콘텐츠 등 타산업과 연계했을 때 무려 300조원이 넘는 무형의 자산가치를 지녔습니다. 다양한 스포츠콘텐츠를 대상으로 글로벌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전략적 모색이 필요합니다" 지난 3일 여의도동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회 글로벌 스포츠산업포럼'에 참석한 윤상현 의원(새누리당)은 한경TV '머니&스포츠' 와의 인터뷰에서 스포츠의 글로벌 산업적 가치와 높은 융복합 부가가치를 강조하며 이 같이 말했다. 윤상현 의원이 주최하고 국기원(이사장 홍문종)과 한국스포츠산업협회(회장 이홍석)가 주관한.. 2022. 3. 12.
“생활체육 태권도의 활성화 위해 총력 기울이겠다” 2022년 03월 05일 (토) 23:05:17 윤담 기자 hyd@newsmaker.or.kr 국기(國技) 태권도가 2028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여름올림픽에서도 정식 종목 지위를 유지했다. 지난 2월 3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139차 총회에서 2029년 여름올림픽에 선보일 28개 종목을 최종 확정해 공개하며 태권도를 포함시켰다. 태권도는 지난 1994년 프랑스 파리 총회에서 2000년 시드니 여름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돼 올림픽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아테네(2004), 베이징(2008), 런던(2012), 리우(2016), 도쿄(2021), 파리(2024)까지 단 한 번도 거르지 않고 올림픽 정식 종목 지위를 지켜냈다. LA 대회까지 정식 종목으로 참여하게 돼 .. 2022. 3.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