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909 “98% 비건도 비건…비거니즘에도 유연한 ‘실용주의’ 필요” [이코노미조선] [Interview] ‘비건 세상 만들기-모두를 위한 비거니즘 안내서’ 저자 토바이어스 리나르트 이선목 기자 입력 2022.03.12 06:10 책 ‘비건 세상 만들기–모두를 위한 비거니즘 안내서’를 쓴 벨기에 비건 운동가 토바이어스 리나르트는 “고통받는 동물의 수를 줄이고, 동물의 고통을 최소화하는 것이 비건 운동의 목적”이라고 정의했다. ‘비건’은 육류나 계란, 우유 등을 먹지 않는 엄격한 채식주의자를 의미하는 단어였지만, 최근에는 식습관을 넘어 패션, 뷰티, 여행 등 삶의 전반에서 ‘동물 보호의 가치’를 실현하는 의미로 발전했다. 이를 반영한 철학이자 신념인 ‘비거니즘(veganism)’확산과 함께 수요와 소비가 증가하고, 다양한 산업군에서도 이를 주목하면서 비건이 이제는 하나의 라.. 2022. 3. 15. ‘우리들병원 특혜 대출’…고소인 “재기수사하라” 입력2022.03.14. 오후 12:21염유섭 기자 ■ 서울고검에 두차례 의견서 양정철 등 여권인사 연루 의혹 ‘親정부’ 서울고검장 결정 관심 ‘친문(친문재인)’ 정치인들이 연루됐다는 ‘우리들병원 1400억 원 특혜대출 의혹’ 사건 재기수사를 요청하는 의견서가 서울고검에 제출됐다. 14일 문화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우리들병원 특혜대출 의혹을 폭로한 사업가 신혜선(66) 씨가 대선을 전후해 두 차례에 걸쳐 재기수사 요청 의견서를 서울고검에 제출했다. 신 씨는 지난달 24일 제출한 100여 쪽 분량의 의견서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주치의인) 이상호 우리들병원 병원장은 대출금 채무 연대보증인 지위를 벗어나자 산업은행으로부터 1400억 원을 대출받았지만, 본인은 대출금 채무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인수금액·이자율 .. 2022. 3. 15. '무격리 입국' 대세로…세계 곳곳, 성수기 앞두고 빗장 푼다 강경민 기자 · 최병일 전문기자 · 남정민 기자 입력 2022.03.14 17:33 글로벌 하늘길 다 열렸다 항공운항 코로나 前 추월 각국 입국규제 잇따라 폐지 여행 수요 'V자 반등' 예고 다음달 세계 항공사가 제공하는 국제선 여객 좌석이 4억 개를 넘어서면서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할 전망이다. 유럽과 호주, 동남아시아 등도 입국 규제를 폐지, 국경을 개방하고 있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전염력은 강하지만 중증도는 낮다는 판단에 따라 ‘위드 코로나’를 앞세워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한국도 오는 21일부터 해외 입국 격리를 해제해 하늘길을 여는 데 동참하기로 했다. 14일 글로벌 항공정보업체 OAG에 따르면 다음달 세계 항공 수용력은 4억1761만 개다. 코로나19 확산 직전.. 2022. 3. 15. 이전 1 ··· 602 603 604 605 606 607 608 ··· 197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