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913 김치를 '파오차이'라 한 유명 빵집...서경덕 "中에 빌미 주지 말아야" 입력 2022.04.11 13:00 국내 유명 베이커리가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김치를 '파오차이(泡菜)'로 표기한 것과 관련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조금 더 신경을 썼으면 좋겠다"고 지적했다. 11일 서 교수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한 사진에 따르면, 해당 베이커리는 신제품 '납작 김치고로전'을 중국어로 번역하는 과정에서 김치를 파오차이로 번역했다. 그러나 파오차이는 양배추나 고추 등을 염장한 중국 쓰촨(四川) 지역의 절임 식품으로, 김치와는 분명히 다르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는 우리나라 고유의 발효음식 김치의 중국어 번역 및 표기를 '신치(辛奇)'라고 명시했지만, 해당 베이커리는 이를 따르지 않은 것이다. 서 교수는 1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지난해 한 편의점에서 주먹밥에 .. 2022. 4. 12. '무덤'이었던 제약바이오, 대기업 다시 뛰어든다 양영구 기자 입력 2022.04.11 05:54 롯데·두산·신세계 등 주총서 바이오·헬스케어 진출 결정 확장성 고려한 다양한 분야 진출 전망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대기업이 무덤이라 여겼던 제약·바이오 분야에 다시금 진출하고 있다. 실제 제약·바이오 산업에 진출했던 CJ그룹을 비롯해 한화, 아모레퍼시픽, 롯데 등 대기업은 최근 몇년 동안 탈출 러시가 이어졌다. 신약개발의 어려움과 불확실성이 탈 산업의 배경으로 꼽혔다. 그러나 최근 분위기는 반전되고 있다. 대기업들이 다시 제약·바이오와 헬스케어 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그간의 실패 사례 극복에 나선 것이다. 대기업, 바이오·헬스케어 재진출 최근 정기 주주총회에서 롯데그룹, 현대중공업그룹, 두산그룹, 신세계그룹 등은 바이오, 헬스케어 사업 진출을 공.. 2022. 4. 12. CJ제일제당 “구강유산균 개발부터 개인맞춤 건기식까지” 입력 2022-04-11 05:45:00 CJ제일제당, ‘CJ웰케어’로 헬스케어 사업 박차 웰니스 사업 강화·2025년까지 선두 기업 목표 오라팜과 구강유산균 협업 등 기존 유산균 확대 ‘이너비 인텐스 콜라겐’ 피부보습 기능성 인정 알팩과 연내 개인 맞춤형 건기식 출시할 예정 “미래형 제품 선봬…헬스케어 전문기업 도약” CJ제일제당이 헬스케어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월 기존 건강사업부를 독립해 신규 설립한 헬스케어 전문 자회사 CJ웰케어(Wellcare)를 통해서다. 코로나19 장기화 속 건강관리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늘었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바이오헬스 산업을 5대 메가 테크 육성 산업에 포함시킨다는 계획을 밝힌 것도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CJ웰케어는 단기적으로는 차별화된 건강기능식품(이.. 2022. 4. 11. 이전 1 ··· 555 556 557 558 559 560 561 ··· 19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