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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선진국 덴마크의 생산성이 탁월한 12가지 이유 피그앤포크한돈  입력 2022.11.11 사람 수보다 돼지가 더 많이 살고 있는 나라는 어디일까?바로 덴마크다. 덴마크 인구수는 584만명인 데 반해 돼지 사육두수는 약 1,320만두 가량으로 매년 2,800만두 이상의 돼지를 생산하고 있다.또한 덴마크는 세계에서 가장 큰 돼지고기 수출국 중 하나로 지난 100년 이상 동안 돼지 생산량의 약 90%가 수출되어 덴마크 경제에 필수적인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대부분의 돼지는 협동조합인 데니시 크라운(Danish Crown)과 티칸(Tican)에서 도축되고 상당수의 자돈은 주로 독일로 수출된다. 덴마크 돼지고기는 140개국 이상에 수출되는데 70% 가량이 유럽에서 소비되고 있다.이렇게 덴마크의 양돈산업은 국가적으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 2024. 11. 16.
한돈산업발전협의회, '돼지고기 품질·안전 논란 대안 모색' 곽상민 기자  입력 2023.04.26# '제1차 한돈산업발전협의회' 개최…지속 가능한 한돈산업의 방향성 모색# 종돈개량·등급제 개선, 미래지향적인 목표 설정, 안전성 관련 대안 제시최근 돼지고기와 관련된 안전성·품질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한돈산업 전방위 관계자들이 모여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과 지속 가능한 한돈산업의 방향성 모색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지난 4월 25일 제2축산회관 지하 대회의실에서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대한한돈협회가 주관한 ‘제1차 한돈산업발전협의회’가 개최됐다.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최근 불거진 떡지방 삼겹살 논란과 돼지고기에서의 주사바늘 검출 사례를 두고 △미래지향적인 목표 설정과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소비자 니즈에 맞춘 종돈 개량과 등급제 개선 △.. 2024. 11. 16.
남양유업 ‘불가리스’, 누적 판매 32억병 돌파 김윤경 기자  입력 2023.11.07 10:24 남양유업이 1991년 출시한 발효유 브랜드 ‘불가리스’가 누적 판매량 32억병을 돌파했다.불가리스는 장수국가로 알려진 불가리아의 건강 비법 중 하나인 유산균 발효유에 착안해 만든 제품으로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 비피더스 등의 복합 균주를 함유하고 있다.출시 이후 지금까지 판매된 32억병을 길이로 환산하면 지구에서 달까지 갈 수 있는 거리에 육박하며, 용량은 팔당댐을 두 번 채울 수 있을 정도에 달한다. 제품을 세워둔 상태로 면적을 계산하면 부산광역시 전체를 덮을 수 있다.남양유업은 장 건강 향상이라는 불가리스 제품의 효능 개선을 위해 2013년 국내 장수마을의 건강한 성인 105명의 장에서 18종 101개 유산균을 분리, 연구하기도 했다.이를 통해 병.. 2024. 1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