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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유통 공룡에서 메타버스 강자 거듭날까 입력2022.03.02. 오후 9:55 명순영 기자 辛, 아바타 회의 주재…'디지털 기준' 노린다 “참석한 임원분들, 다들 젊어 보이시네요.” 지난 2월 22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에 아바타로 입장해 롯데그룹 최고위 임원 11명 아바타에게 이 같은 인사를 건넸다. 롯데그룹은 매달 1~2회씩 신 회장 주재로 사장단과 임원이 모여 주간 회의를 여는데, 창사 이래 처음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회의를 진행했다. 2시간여의 회의에는 송용덕 롯데지주 대표이사, 이동우 대표이사, 이훈기 ESG경영혁신실장과 화학·유통·식품·호텔군 HQ장, 노준형 롯데정보통신 대표 등이 모두 아바타로 참여했다. 메타버스 회의를 제안한 이는 신 회장이다. 평소 첨단 기술에 관심 많은 그는 “경영진이.. 2022. 3. 4.
“전쟁 아닌 군사작전” 푸틴 옹호한 불가리아 국방장관 전격 파면 입력 :2022-03-01 16:42 푸틴 옹호성 표현에 국민적 반발...“해임하라” 캠페인 페트코프 총리 “이미 수천명 사망...작전이라 못해” 키릴 페트코프 불가리아 총리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전쟁이 아닌 군사작전”이라고 부르는 등 우크라이나 사태 대응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인 스테판 야네프 국방장관을 지난달 28일 전격 해임했다고 AFP통신 등이 1일 보도했다. 그의 후임에는 토도르 타가레프 전 국방장관이 임명될 예정이다. 야네프 장관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있고나서 가진 TV 인터뷰와 페이스북 게시글 등에서 우크라이나 침공을 ‘전쟁’으로 부르지 않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침공 당시 사용했던 ‘군사 작전’, ‘군사 개입’이라는 표현을 썼다. 야네프 장관은 러시아의 침공에.. 2022. 3. 3.
[기고] 김치의 경사와 앞으로 대비 신동화 명예교수 승인 2022.03.02 07:40 작년 무역 수지 흑자에 미국 의회 ‘김치의 날’ 제정 김치 품질·기능 높이는 노력 요구…냄새 문제 개선을 발효 미생물 연구 병행 외국식 김치 메뉴 개발 필요 신동화 명예교수(전북대·한국식품산업진흥포럼 회장) 세계적으로 김치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작년 김치 수출은 1억 5991만 3천 불, 수입은 1억 4074만 2천 불로 수출액이 수입액을 추월하며 1917만 3천 불 무역흑자를 기록해 오랜만에 김치 종주국의 체면을 살려 줬다. 미국에서는 작년 8월 캘리포니아주 의회에서 처음으로 김치의 날 결의안이 통과된 것을 시작으로 버지니아주로 확산하고 있다. 뉴욕, 뉴저지, 워싱턴 DC 등으로 확대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김치의 위상이 크게 향상되면.. 2022. 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