Майк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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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병원, 한의학 120

암 환자 돌려보내던 캄보디아 병원..한국 도움으로 탈바꿈

신지혜 입력 2022. 08. 07. 21:35 https://youtu.be/Vtb6q37XhgE [앵커] 한국 정부의 지원으로 캄보디아에 이비인후과 전문 병동이 새로 지어졌습니다. 그동안 열악한 환경 속에서 제대로 된 진료를 받기 어려웠던 환자들이 많이 몰리고 있다는데요. 현장에 신지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올해 4월 프놈펜 시내에 문을 연 국립병원 이비인후과 병동입니다. 환자들이 줄지어 진료를 기다립니다. 설비나 위생이 한국 병원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위을 타리/외래 환자 : "병원이 깨끗하고 의사들이 친절하게 환자를 잘 돌봐줍니다. 서비스가 좋아요."] 1910년에 처음 지어진 국립병원 건물들, 간간이 수리를 했다지만 비좁고 열악한 환경에다 암을 발견해도 수술을 할 수 없어 환자를..

K병원, 한의학 2022.08.10

[한의학은 나의 삶2] 김태국 소문학회장

승인 2003.04.18 15:03 "겸손하게 學과 道실천한 선현의 뜻 따르렵니다" 김태국 소문학회장을 만나러 부산에 있는 한의원을 찾았을 때, 기자는 몇가지 사실에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다. 첫 번째는 김 회장의 명성에 비해 한의원이 지나치게 검소했다는 점이고, 다음은 환자와 상담하는 것이 기존에 보아왔던 의료인과 환자와의 딱딱한 관계가 아닌 동네 사랑방 같다는 느낌. 그리고 일주일 중 종일진료는 이틀간, 휴진 하루, 나머지는 오전진료…. 이런 식으로 짜여진 진료시간표. 또 한의원에는 '맥진기'며 '물리치료기'며 하는 의료기기들이 일체 없었으며, 단지 환자용 베드만 있을 뿐이었다. 진료를 많이 못하는 것은 외부 강의도 있지만, 첫째는 몸이 피곤해서란다. 그만큼 성심성의껏 환자를 본다는 얘기일 것이다. ..

K병원, 한의학 2022.08.08

알기쉬운 한의학(韓醫學)

알기쉬운 한의학(韓醫學) 이글은 "쉽게 설명한 한의학"이란 인터넷 홈페이지의 글을 발췌·정리한 것입니다. 1. 한방에서는 병을 어떻게 보는가?의학은 사람을 질병으로부터 구하고 건강을 유지시켜 편안한 삶을 누리도록 하는 학문이다. 그러나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을 무엇으로 보느냐에 따라 치료 방법에는 많은 차이가 있다. 의학을 크게 서양 의학과 한의학으로 나누어 보면, 서양 의학은 질병의 원인이 주로 외부적인 인자 즉, 세균 이나 바이러스 등이라고 보기 때문에 치료 방법도 이러한 것들을 제거하는 데에 치중해 왔다. 이에 반하여 한의학에서는 질병의 발생 요인을 주로 사람의 기력, 곧 정기(正氣)가 약하여 인체를 방어 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보았다.한의학에서는 질병의 발생은 주로 저항 능력의 약화를 전제(前題)로 ..

K병원, 한의학 2022.08.08

[보도자료] 보건복지부·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의료 통상지원체계 구축·운영

작성일 2022-08-02 보건복지부·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의료 통상지원체계 구축·운영 - 8월부터 통상자문단 운영, 통상지원창구 개설, 통상정책간담회 개최 등 - □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은 최근 큰 폭의 교역액 증가와 보건안보 이슈 등으로 통상문제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보건의료분야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보건의료 통상지원체계를 구축한다. ○ 우선, 2022년 8월부터 정부와 관련 업계에 통상분야 전문적 자문을 제공할 수 있는 보건의료 통상자문단을 구성·운영하고, 기업들이 통상 관련 애로사항을 상담할 수 있는 통상지원창구를 보건산업진흥원 내에 개설하는 한편, 관련 협회 및 기업과의 소통을 위해 통상정책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8..

K병원, 한의학 2022.08.08

한의사 영문 명칭 ‘Doctor of Korean Medicine’으로 변경

2012년도 제57회 정기대의원총회 의결 후 10년만의 쾌거 보건복지부, 26일부터 면허사이트서 명칭 변경 공식 게시 민보영 기자 등록 2022.07.27 10:43 보건복지부가 지난 26일부터 한의사의 해외 진출 시 필요한 면허증, 졸업장 등에 표기되는 한의사 영문 명칭을 ‘Oriental Medical Doctor’에서 ‘Doctor of Korean Medicine’으로 변경했다. 이는 지난 2012년도 제57회 대한한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영문 명칭 변경을 의결한 이후 10년 만에 이룬 쾌거이다. 영문 명칭은 한의약 브랜드와 이미지 제고에 영향을 미치며, 해외에 파견된 한의사나 국제 세미나에서의 한의사 위치를 시사하는 표기 사항이다. 이에 대한한의사협회는 원활한 한의약 정책 추진을 위해 올바른..

K병원, 한의학 2022.08.06

“한의사 영문명칭 변경 폄훼하는 의협, 도 넘는 국가 무시 행태”

이규철 기자 등록 2022.08.05 14:51 한의협 국제위, "한특위에 법원 판결마저 무시하며 거짓 선동 멈춰라" 경고 법원의 ‘Korean Medicine’(한의학) 서양의학과 혼동될 여지없다는 판단 다시 한 번 강조 대한한의사협회 국제위원회(이하 국제위)가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이하 한특위)의 한의사 영문명칭 변경 폄훼시도를 강하게 비판했다. 국제위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특위가 입장문에서 ‘Korean Medicine’과 ‘Doctor of Korean Medicine’이 양의학, 양의사와 혼동을 줄 수 있다고 호도했지만 지난 2012년 의협은 한의학을 ‘Korean Medicine’으로 표기한 본회 영문 명칭 변경에 대하여 사용금지 가처분 및 본안 소송을 진행했으며 2016년 대법..

K병원, 한의학 2022.08.06

한독(韓獨) 사암침법 연구 등 한의학 세계화 논의

민보영 기자 등록 2022.08.04 15:10 사암침법학회, ‘한독(韓獨) 사암침법 연구와 전망’ 주제로 제5회 학술대회 개최 “임상례 토론 통해 사암침법 경쟁력 재확인” 사암침법학회(회장 이정환)가 지난달 24일 ‘한독(韓獨) 사암침법 연구와 전망’을 주제로 제5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5월 24일부터 29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독일의사침술학회(DÄGFA)와 교류하며 얻은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꾸려졌다. 약 4시간 가량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이정환 회장(한방신경정신과 박사)과 현재 독일 의과 학부과정을 밟고 있는 홍지성 한의사, 한국의 약사 면허를 취득한 후 독일의 내과 전문의를 지내고 있는 류소영 박사가 연사로 참여해 △DÄGFA 소개와 독일의 ..

K병원, 한의학 2022.08.04

위담의료재단, 한의학 질환 담적병 치료 과기부 연구과제 선정

입력 2022-08-03 13:47:00 5년간 연구비 90억 원 지원, 한양방 협력 컨소시엄으로 진행 위담한방병원을 운영하는 위담의료재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공모한 ‘차세대 바이오사회 밀착형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선정된 프로젝트 주제는 ‘난치성 질환 담적병 한약의 과학적 효능 규명 및 실용화 기반기술 개발’이다. 위담의료재단은 5년간 90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이번 연구과제 선정은 의학계에서 의견이 분분했던 담적병 치료의 의학적 효능을 국가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연구 프로젝트는 위담한방병원을 포함해 한·양방 협력 컨소시엄 형태로 진행한다. 충주위담통합병원, 한국한의학연구원, 대전대학교, 건양대학교, 안전성평가연구소가 참여하고 위담한방병원의 참여연구기업인 우제IM도 함께할 ..

K병원, 한의학 2022.08.03

세계로 뻗어가는 한의학 [이진호의 영화 속 건강이야기]

입력 : 2022-08-03 01:00:00 침치료란 가늘고 긴 바늘 형태의 침을 정해진 혈자리에 놓아 질환을 치료하는 의술을 말한다. 예로부터 한국, 중국 등의 전통 의학에서 널리 쓰여왔으며 최근에는 서양의학에서도 침치료를 이용하는 사례가 꾸준히 늘고 있다. 이같은 침치료를 해외 영화 속 소재로 마주하게 될 때면 세계 각 지역에서 한의치료에 대한 인식이 커지고 있다는 자부심과 함께 한의사로서 반가움을 느끼게 된다. 지난 20일 개봉한 애니메이션 영화 ‘미니언즈2’도 그런 반가움을 느꼈던 영화 중 하나다. 영화에는 차이나타운에 있는 초우 침술원에서 일하는 ‘마스터 쵸’라는 인물이 환자의 등에 침을 놓는 장면이 나온다. “조금 따끔하실 거예요”라는 대사와 함께 척추를 따라 침을 놓은 뒤 머리에 수건을 덮어..

K병원, 한의학 2022.08.03

한의학연, 우간다 생물자원 발굴·활용 계약 체결

입력 : 2022.08.03 10:37:48 한국한의학연구원은 최근 우간다의 생물자원을 발굴해 활용할 수 있는 '유전자원 접근 및 이익공유(ABS)를 위한 계약'(MAT)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한의학연은 2017년부터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아프리카 국가들과 국제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해외 우수연구자 기술교류 등을 추진해왔다. 이를 통해 아프리카 생물자원을 한국으로 들여와 재배하고, 새로운 한약 자원으로 발굴·활용할 준비를 해왔다. 한의학연은 앞으로 5년간 아프리카 벚나무, 아프리카 해바라기 등 4종의 아프리카 토종 생물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절차를 완료했다. 한국은 한약 처방에 사용되는 550여 종의 한약재 가운데 상당량을 중국에 의존하고 있다. 이진용 원장은 "아프리카 생물자원 연구는 한약 자원의 ..

K병원, 한의학 2022.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