Майк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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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병원, 한의학 120

“양방과 한방 싸움은 그만…양․한방 융합해 K메디 이끌 것”

이석 기자 (ls@sisajournal.com) 승인 2022.08.02 11:00 [인터뷰] 최서형 위담그룹 회장 “환자가 행복한 병원이 의료 서비스의 근본” 국내에서 한의학과 양의학은 ‘물과 기름’ 사이다. 서로 자신이 옳다고 주장하면서 반목과 불신이 수십 년간 계속되고 있다. 자기 의학의 한계를 절감하고 한의학 등 보완·대체의학에서 해결점을 찾고 있는 미국이나 독일 등과 대조적이다. 피해는 고스란히 의료 서비스를 받는 환자들의 몫이 됐다. 최서형 위담그룹 회장의 생각은 달랐다. 그는 “양의학과 한의학을 융합할 경우 기존 치료법을 뛰어넘는 제3의학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한다. 요컨대 양의학은 인체를 조직세포학적으로 바라보고, 치료법 역시 증상 및 현상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반면 한의학..

K병원, 한의학 2022.08.02

어려워도 연구.투자 소홀히 안했다...'K헬스케어' 도약 이끈 13곳

혁신 의료기관 13곳 수상 영예 K-디지털 헬스케어 발전 초석 등록 2022-07-08 오전 6:31:54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비대면진료와 로봇수술 등 4차 산업혁명에 적합한 최첨단 의료기술을 개발해 K-디지털 헬스케어 발전에 앞장서는 병원이 되겠다.” 7일 서울 중구 KG타워 하모니홀에서 열린 제9회 이데일리 글로벌 헬스케어 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복지부장관상을 받은 하용찬 부민병원 진료부원장은 말했다. 이날 임이석테마피부과도 복지부장관상을 공동 수상했다. 이데일리 글로벌 헬스케어 대상 시상식은 헬스케어 산업분야 우수 의료기관 및 관련 업체를 발굴·육성해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소비자에게 헬스케어서비스를 선택하는 올바른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부민병원과 임이석테마피부과 등 1..

K병원, 한의학 2022.08.02

K-바이오 미국 거점 생겼다…글로벌 진출 가속화 기대

권미란 기자 rani19@bizwatch.co.kr 2022.06.09(목) 17:35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스톤에 '한국바이오혁신센터' 개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가속화에 '힘' 정부가 미국 보스턴에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미국 진출을 돕기 위한 거점을 마련하면서 현지 네트워크·인프라 구축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국내 기업들의 미국 진출을 위해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미국 보스턴 켄달스퀘어의 캠브리지 이노베이션센터(CIC)에서 '한국바이오혁신센터' 개소식을 지난 8일 개최했다. CIC는 보스턴, 마이애미 등 9개 지역에 위치한 공유사무실로, 세계 각국의 7500여개 기업이 입주해 실시간 정보공유와 파트너십..

K병원, 한의학 2022.08.02

차헬스케어, 호주 서부 난임센터 FSWA 인수

임수연 기자 입력 2022.06.27 09:58 FSWA 인수로 호주에 18개 난임센터 네트워크 구축 차헬스케어(대표 조성수)는 2018년부터 차헬스케어가 인수해 운영 중인 난임센터 시티 퍼틸리티(City Fertility)를 통해 호주 서부의 난임센터인 FSWA(Fertility Specialists of Western Australia)의 경영권 인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FSWA는 2006년도에 설립된 호주 서부의 난임센터다. 서호주의 주도(州都)인 퍼스(Perth)에 2개의 난임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FSWA는 연 1200회 이상의 시험관아기시술(IVF)을 하고 있다. 차헬스케어는 2018년 7개의 난임센터를 보유한 시티 퍼틸리티를 인수해 호주 난임 치료 시장에 진출했다. 난임치료가 필요한 25~..

K병원, 한의학 2022.08.02

성장하는 K-덴탈 산업의 핵심 플레이어들[건강]

입력2022.08.01 13:19 최근 치과 관련 기업에 관한 소식이 종종 들려온다. 이제는 여러 치과 관련 회사가 증시에 상장돼 있을 만큼 산업이 성장했다. 한국 치과 의료의 수준이 높아졌다는 의미다. 실제로 한국의 치과 의료 기술은 이제 전 세계에 ‘K-덴탈’이라고 자랑해도 좋을 정도다. 한국의 주요 치과 기업들은 어떤 곳이 있을까. 먼저 가장 널리 알려진 기업은 오스템임플란트다. 1990년대 수입 임플란트만 사용하던 시기에 최초로 국산 임플란트 제조했던 부산의 ‘수민치재’를 지금의 최규옥 회장이 인수하면서 치과용 임플란트를 국산화할 수 있었다. 이후 임플란트 치료를 알려주는 세미나를 열고 방송 광고를 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며 2007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지금은 연매출 8000억원에 이..

K병원, 한의학 2022.08.02

“코로나 풀렸다” 동남아·중동·호주로 눈 돌리는 K병원

코로나19로 중단된 해외 진출, 올해부터 재개 365mc, 동남아에서 100개소 개원 목표 차헬스케어 호주, 서울대병원 쿠웨이트 진출 예정 변지희 기자 입력 2022.07.15 06:00 지방흡입 수술로 특화된 병원인 ‘365mc’가 올해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 진출하기 위해 현지 병원과 협의 중에 있다. 365mc는 2019년 말 “아세안 10개국에 100여개의 클리닉을 세우겠다”고 했다. 싱가포르 헬스케어그룹 제이와이에스케이(JYSK)와 합작법인 ‘365mc 글로벌’도 세웠다. 개원만 하면 되는 상황이었으나 코로나19로 동남아 각지에서 락다운(봉쇄)이 시행돼 일정이 미뤄져 온 것이다. 그러나 올해부턴 해외 진출에 재시동을 걸겠다는 목표다. 15일 365mc에 따르면 이 회사는 싱가..

K병원, 한의학 2022.08.02

[날개단 K메디컬 (上)] 외국병원 지분투자도…K의료 해외로

입력2019.09.16. 오후 6:04 이병문 기자 차병원, 직접개원서 탈피 싱가포르 메디컬그룹 인수 의료기관의 해외 진출은 크게 △병·의원 개설 △위탁 운영 및 컨설팅 △병원정보시스템(HIS) 구축 △외국인 환자 유치 연락사무소 개소 등의 형태로 이뤄진다. 이 중 국내 의료기관은 주로 위탁 운영 및 컨설팅, 병원정보시스템 구축에 역점을 두고 있다. 병·의원 개설과 연락사무소 개소는 비용 부담이 작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로 해외 진출에 관심이 많은 병·의원들도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포기하는 경우가 상당수다. 이런 점에서 차병원그룹의 지분 투자를 통한 '우회적인 의료기관 소유'가 관심을 받고 있다. 차병원그룹은 1999년 미국 컬럼비아대 내에 CC불임센터를 설립한 이후 2004년 LA 할리우드에서..

K병원, 한의학 2022.08.02

충북대병원, ‘의료해외진출 사업’ 선정

안정만 기자 입력 2017.04.24 17:53 “배트남 호치민 권역심혈관센터 구축 및 위탁운영 사업” (동양바이오뉴스=안정만 기자) 충북대병원(병원장 조명찬)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7 의료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목적은 한국형 의료시스템 해외진출을 위한 사업적 역량 강화 및 다양한 진출 모델 육성·지원과 후발 의료기관·산업체 진출을 위한 플랫폼 구축 등이다. 충북대병원은 2015년부터 베트남, 몽골, 카자흐스탄 등 20여개의 병원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환자유치, 나눔 의료, 의료진 연수 등 활발한 사업을 진행해왔다. 특히, 작년부터 ‘베트남 권역심혈관센터 구축 및 위탁 운영’을 위해 베트남 정부와 협력방안 모색, 호치민 Military Hosp..

K병원, 한의학 2022.08.02

홍합-몸을 보하고, 소화에 좋으며 정력 증진⦁부인병에 효과

서정환 한의사 입력 2022.07.31 11:51 식탁의 한의학-홍합(담채) 조선 고종 때 혜암(惠庵) 황도연(黃度淵) 선생이 지은 ‘방약합편(方藥合編)’에 삽입된 운문 형태의 약성가(藥性歌)를 중심으로 평소 우리가 먹는 식재료의 한의학적 효능을 살펴본다. 淡菜甘溫痢日久 補虛消食大益婦 홍합의 맛은 달고 성질은 따뜻하다. 허한 것을 보충해주고 소화를 잘 시켜주며 부인에게 아주 좋다. (방약합편) 해산물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영양이 풍부해 서민들의 밥상에 자주 오르는 것이 홍합이다. 짬뽕에 빠지지 않고 들어가고, 파스타를 비롯해 서양요리의 주요 재료이기도 한 홍합은 그 쓰임새만큼이나 효능도 다양하다. 홍합((紅蛤)은 다른 조개류에 비해 살이 붉어서 붙여진 이름인데, 붉은 살은 암컷이고 흰색..

K병원, 한의학 2022.08.01

한의학연, 한의약 정책 전문저널 ‘한의정책’ 제10권 제1호 발간

국내외 연구・산업・제도 현황 수록…한의학연의 침 연구 사례 확인 가능 민보영 기자 등록 2022.08.01 09:23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이진용, 이하 한의학연) 한의정책팀이 침 연구・산업・제도 동향을 다룬 ‘한의정책’을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한의학연은 매해 2회씩 한의약 정책 수립자와 연구자가 정책 동향과 통계자료를 효과적으로 파악, 분석할 수 있도록 한의정책을 발간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의학연 주요사업의 하나로 수행 중인 한의정책은 2012년 12월 창간호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7회 발간됐다. 이번 호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효과를 인정받고 있는 침 치료에 대한 연구・산업・제도별 현황과 전문가 기고문 등을 수록했다. 침의 주요 동향을 다룬 '정책 아젠다'에서는 △침 연구의 역사 △..

K병원, 한의학 2022.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