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병원, 한의학120 복지부 장관 후보 1명 검증에 1개월...경찰청 공조에 마라톤 검증 중 기사입력시간 22.08.24 06:32 또 낙마할라 후보자 검증에 심혈…나경원·김세연·윤희숙 전 의원 등 두루 거론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공백 상태가 길어지고 있는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 내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23일 여권과 의료계 등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복지부 장관 후보를 3배수 정도로 압축했다. 특히 대통령실은 정호영 후보자와 김승희 후보자의 인사청문에서 두 차례나 발목이 잡힌 만큼 더 이상의 논란 자체를 만들지 않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 과정에서 경찰청과 공조해 예비 후보 1명당 1개월 정도에 달하는 일명 '마라톤 검증'을 거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코로나19 등 감염병 사태를 고려해 보건의료 전문가를 후보로 고려했지만, 인사 검증 등을 고려해 관료 및 .. 2022. 8. 24. 윤 대통령 '아산 경찰병원 설립' 공약에도 20개 지자체 유치전 은현탁 기자 hteun@daejonilbo.com 입력 2022.08.10 11:26 전국 20여 개 지자체가 경찰병원 분원 유치전에 뛰어든 가운데 충남 아산이 최종 후보지로 선정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올 연말 확정될 경찰병원 분원 후보지 공모에 충남 아산을 비롯 강원도 춘천·원주·홍천·화천·횡성·동해, 경남 창원·하동·함안 등 전국 20개 기초 자치단체가 응모해 지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충남 아산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집에 '충남 아산시 경찰학교 부지 내 국립경찰병원 설립'이라고 명시돼 있어 0순위 후보지나 다름없다. 윤 대통령의 대선 공약을 보면 '충남은 국립병원이 없고 서북권의 의료는 수도권에 의존하고 있어 공공의료기관의 균형 있는 배치가 필요하다'고 밝히고 있다. 그럼에도 전국의 지.. 2022. 8. 24. [인산 김일훈 56] 국민의료법 제정과 한의사자격증에 숨은 이야기들 August 22, 2022 최은아 1951년 9월 25일, 정부는 국민의료법을 제정ㆍ공포하였다. 비록 전시(戰時)이긴 하였지만 정부 수립 이후 각 방면에서의 국가 체제 정비를 해나간다는 정책의 일환이었다. 그 법에 따라 그 이듬해 1월 15일에 한의사국가시험령이 반포되었고, 같은 달 30일에 국가시험 응시자격 검정시험 규정이 마련되었다. 전통 의학에 입각하여 환자들을 치료해 오던 한의사들이 비로소 법적 근거를 갖고 개업을 할 수 있는 제도가 그때 생긴 것이다. 당초에는 한의사를 의사로 볼 수 없다는 편견과 의료인으로서의 역할 분담에 저항감을 가진 양의사 측의 주장에 따라 한의사 제도를 제외시킨 가운데 양의에 대해서만 이를 의료인으로 규정한다는 내용의 법안이 국회에 제출되었다. 하지만 방주혁ㆍ김영훈ㆍ박호.. 2022. 8. 22.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