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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K뷰티'...불가리아서 쑥쑥 큰다 화장품, 식품 등 소비재 수출 비중 급성장 이충욱 기자 | culee@beautynury.com 입력 2022-04-25 13:18 ‘화장품’, ‘식품’ 등 소비재가 한국의 대(對) 불가리아 수출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021년엔 전년대비 6% 증가한 1억 6680만 달러를 수출했다. 한국 기업의 불가리아 시장 진출도 확대되는 추세로 중소기업의 현지 수출 증가세(기업 수, 평균 수출액)가 두드러진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코트라(KOTRA) 소피아무역관에 따르면 한국의 대불가리아 수출에서 소비재의 증가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의 대불가리아 소비재 수출은 2017~2021년 연평균 13%씩 늘었다. 그 결과 2021년 한국의 소비재 수출비중은 27.8%로 2017년 20.7% 대비.. 2022. 4. 26.
EU 회원국, 러시아 화석연료 대체 공급원 확보에 주력 송진호 기자 | 기사입력 2022/04/20 [08:00] [시사일보=송진호 기자] EU의 러시아 원유 및 가스 수입 중단 가능성이 고조되는 가운데 각 회원국은 러시아 에너지 수입 중단의 공백을 충당할 대체 공급원 확보에 주력한다. 2021년 러시아 연방 예산 45%가 화석연료 수입에서 충당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EU는 전쟁자금원 차단을 위해 화석연료의 단계적 수입금지 필요성에는 대체로 공감했다. 그러나, 원유 등의 구체적인 수입금지 시기에 대해서는 이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일부 회원국은 러시아 에너지 대체 공급원 확보를 위한 자구책에 주력하고 있다. 중동부 유럽 회원국의 러시아 화석에너지 의존도는 매우 높은 편으로, 대체로 러시아 에너지 중단을 대비한 대체 에너지 확보에 적극적이다. [체코] 원유.. 2022. 4. 21.
러, 불가리아 외교관들에 추방령…"러 외교관 10명 추방에 보복" 입력 : 2022.04.18 23:13:27 러시아가 18일(현지시간) 자국 주재 불가리아 대사관 직원들을 추가로 추방했다. 외무부는 이날 자체 웹사이트에 올린 보도문을 통해 "주러 불가리아 대사를 외무부로 초치해 모스크바 주재 불가리아 대사관 직원들을 '페르소나 논 그라타'(외교적 기피인물)로 지정하는 노트(외교 공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조치는 불가리아 측이 지난달 소피아 주재 러시아 대사관 소속 외교관 10명을 페르소나 논 그라타로 지정한 데 대한 대응"이라고 설명했다. 페르소나 논 그라타로 지정된 외교관은 지정된 시한 내에 주재국을 떠나야 한다. 러시아 외무부는 몇 명의 불가리아 외교관에 추방령을 내렸는지 공개하지 않았으나, 통상 이런 경우 상호주의 원칙이 적용되는 점을 고려할 때 .. 2022. 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