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 이어 체코·폴란드·네덜란드…커지는 K-원전 수출 기대감 [비즈360]
2024.02.28 14:59 체코 두코바니 원전, 한국-프랑스 2파전…6월 결판 폴란드 신규 원전, 3월말까지 타당성조사 계약 체결 올 하반기엔 네덜란드 신규 원전 수주전 본격화 전망 尹대통령 드라이브 건 원전 생태계 복원에 긍정 신호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원자력산업 생태계 복원에 강한 드라이브를 거는 가운데 유럽시장을 향한 원전 수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최근 현대건설이 불가리아 대형 신규원전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데 이어 체코, 루마니아, 폴란드, 영국 등에서 추가적인 수주에 성공할지 관심이 쏠린다. 원전업계에서는 해외 원전 수주의 물꼬가 트이면서 원전 생태계에 한층 더 활기가 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8일 원전업계에 따르면, 현재 체코 정부가 추진 중인 두코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