Майк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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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 정권 불가리아와 초대 주석 게오르기 디미트로프에 대한 이야기

정길선 칼럼니스트 | 기사입력 2024/03/11 [09:00] 1943년에 국왕 보리스 3세는 히틀러와 회담한 뒤 급사했고 이후 6세의 왕태자 시메온이 왕위를 승계했다. 결국 불가리아는 항복한 이후 연합국으로 전향해 독일에 선전포고를 하였으며 소련군과 동맹을 맺은 불가리아는 독일군이 발칸반도에서 탈출하는 것을 봉쇄했다. 불가리아 군은 오스트리아로 진격했고 이후 비엔나 전투에도 참가했다. 그러나 결국 불가리아는 초창기에 독일의 편에 섰다하여 패전국으로 전락되었고 그와 함께 소련의 위성국이 되었다. 이에 공산당에서 투표를 통해 1946년 9월 9일에 왕정이 폐지되었고 시메온은 이집트로 망명했다. 이후 그의 섭정인 키릴 왕자와 섭정단, 그리고 의회의원들도 총살하여 숙청했다. 이후 은거한 페르디난트 1세가 아..

[건설사 신사업] 윤영준號 현대건설, 제2의 원전 부흥기 이끈다

최창민 기자 승인 2024.03.14 16:57 15년 만에 해외 원전 시장 노크 불가리아서 원전 2기 공사 우선협상대상자에 SMR 속도…英 원전 진출 네트워크 확보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아랍에미리트 바라카 원전으로 한국 원전의 글로벌 시대를 열어젖힌 현대건설이 또 한번 두드러진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중동 뿐만 아니라 유럽에서도 한국 원전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는 중이다. 지난해 3조1000억원 규모 신한울 원전 3·4호기를 수주하면서 국내 원전 톱티어를 재확인한 데 이은 행보다. 대형 원전 사업에 더해 차세대 원전으로 꼽히는 소형모듈원전(SMR)까지 보폭을 확장해 글로벌 원전 사업을 꾸리고 있다. 1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달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원자력발전소 신규 건설 공사에서 우..

불가리아에서 열린 '시진핑, 치국이정을 말하다' 출판 설명회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4-03-05 14:08:12 편집: 朴锦花 [신화망 소피아 3월5일] 중국-불가리아 수교 75주년을 맞아 '시진핑, 치국이정(治國理政)을 말하다' 제1권이 4일 불가리아어로 정식 출판됐다. 이날 '시진핑, 치국이정을 말하다' 제1권 출판 설명회가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렸다. 2024.3.5 4일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에서 출판된 '시진핑, 치국이정(治國理政)을 말하다' 제1권 불가리아어판. 중국-불가리아 수교 75주년을 맞아 '시진핑, 치국이정을 말하다' 제1권이 이날 불가리아어로 정식 출판됐다. 2024.3.5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출처 : 신화통신 기사원문 : https://kr.news.cn/20240305/dd4e6bf77187489b803bae6fb6..

[북한단신] 김덕훈 총리, 불가리아에 국경절 축전

입력2024.03.04 17:13 ▲ 내각총리 김덕훈이 불가리아 국경절에 즈음해 니콜라이 덴코프 총리에게 지난 3일 축전을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4일 밝혔다. 외무상 최선희도 불가리아의 마리야 가브리엘 부총리 겸 외교장관에게 축전을 보냈다. /연합뉴스 출처 : 한국경제 기사원문 :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3046011Y

'탈러시아' 외친 불가리아, '원전 강국' 프랑스 손잡았다

2024.03.01 원전 협력 공동선언문 서명…공급망·R&D·교육 등 '에너지 안보' 공통 관심사 바탕으로 원전 경쟁력 강화 르 메르 프랑스 경제부 장관, 원전 사업 IPCEI 지정 추진 [더구루=김은비 기자] 불가리아가 프랑스와 민간 원전 개발에 협력한다. 에너지 안보 강화와 원전 확대에 공감을 바탕으로 기후 중립에 한 걸음 나아간다. 1일 불가리아 에너지부에 따르면 루멘 라데프(Rumen Radev) 장관은 지난달 2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브루노 르 메르(Bruno Le Maire) 프랑스 경제부 장관과 원전 협력에 관한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 양국은 △원전 산업에 대한 통찰 교환 △산업계 협력·공급망 강화 △신규 원전 참여 △원전 연구·개발(R&D) △교육 프로그램 공유 등에 포괄적으로 협..

‘신사업으로 도약’...건설사들이 원전 주목하는 이유는?

한나연 기자 입력 2024.02.28 08:11 현대건설, 불가리아 원전 수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DL이앤씨·삼성물산, 국내외 SMR 기업과 협업·수출 나서 고금리·고물가, 지정학적 리스크, 국내 건설경기 침체 등은 걸림돌 [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건설 경기 침체로 인해 국내 건설사들이 주택건설보다는 원전 등의 에너지·해외 사업으로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있다. 그중에서도 해외 협력, 원전 수출 등 ‘K원전’ 사업에 집중하는 건설사들이 늘어나면서 어두운 건설시장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발돋움하고 있다.이 사업은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원전 단지 내에 2200MW급 원전 2기를 추가 신설하는 것으로 총사업비는 약 140억달러(18조7000억원) 규모다. 발주처인 불가리아 원자력 공사(KNPP NB)와의 협상..

김진표 국회의장, 세일즈 외교로 불가리아 원전수주에 ‘한 몫’

임택기자 it8677@naver.com 입력 2024/02/28 16:38 “우리 기업의 성장과 해외 진출을 도모해야 한다” 김진표 국회의장이 지난 23일 현대건설이 불가리아 원전사업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배경에는 김 의장의 세일즈 외교가 효과적으로 작용을 했다. 김 의장은 지난 2월 10일에서 12일까지 불가리아를 방문하면서 불가리아 대통령‧국회의장‧에너지위원장에 이르는 연쇄 회담을 추진했으며, 평소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의회 외교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김 의장은 2월 불가리아 순방 시 불가리아 측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고 특히 코즐로두이 원전 사업이 의회승인이 결부된 만큼, 의회 인사들과 원전 협력에 대한 진지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우리 기업의 기술력과 노하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