Майк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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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도 파다가 새하얀 2m 나체 석상 발굴… “지진·기독교 이겨낸 헤르메스”

이정수 기자입력 2024-07-08 17:10불가리아에서 고대 로마시대 하수도 발굴 작업 중 보전 상태가 좋은 2m 높이 헤르메스 대리석 조각상을 발견했다.로이터통신은 그리스 국경과 가까운 불가리아 남서부의 고대도시 헤라클레아 신티차 유적지에서 이같은 발굴이 이뤄졌다고 지난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발굴 작업을 벌인 고고학자들은 이 도시가 388년 지진으로 파괴됐으나 조각상은 조심스럽게 하수구에 넣어진 뒤 흙으로 덮여 있었기에 좋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이번 발굴을 지휘한 류드밀 바갈린스키는 “이 조각상은 고대 그리스 원본의 로마 사본”이라며 “손이 얼마간 파손된 것을 제외하면 머리까지 보존된 매우 양호한 상태”라고 말했다.헤라클레아 신티카는 기원전 356년에서 기원전 339년 사이에 알렉..

[현지 보고]불가리아 총평

줄리 칼럼니스트 | 기사입력 2024/07/09 [08:09]  사실 동유럽은 소비에트 연방 국가들였기에  잘 가지 않게 되었다.특히 겨울에는 무척 추운 지역이 많은 이유도 있었다.불가리아, 루마니아, 리투아니아.에스토니아  등 차일피일 미루다결국 방문하게 된 불가리아는 생각보다 많이 선진국형으로진행하고 있으며 유럽 연합이라는 특징때문에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특히 놀라운 것은 대부분 영어가 통용되어 언어 소통에 문제가 없었다.장미로 만든 특산품은 매우 발달하여서 대부분 차, 오일, 화장품, 젤리등방대한 장미향 불가리아 상품에 놀랐다.좋은 점은 관광 코스가 센트럴에 전부 몰려있어 굳이 고생하지 않고멀리 가지 않아도 되며  호텔 가격도 다른 유럽에 비하여 저렴했다. 단, 레스토랑은 몰타나 아일랜드등 유럽과 ..

유럽 ​​검찰청이 불가리아 우유 생산업체를 기소했습니다

2024.07.07 유럽 ​​검찰청은 EU로부터 부정하게 자금을 받은 불가리아 낙농가를 기소했다고 BTA가 보도했습니다.피고인은 유럽 자금으로 우유 가공 공장을 짓기 위해 위조 문서를 제출했습니다. 그는 이를 위해 국가 기금 "농업"에 474,000유로를 요청했습니다. 피고인은 계약금액의 절반을 선지급하기 위해 은행보증서를 제시했지만, 요구사항을 준수하지 않아 지급기관에서 이를 거부했습니다. 그는 나중에 필요한 변경이 이루어진 것처럼 보이도록 더 많은 위조 문서를 제출했습니다. 이 사기로 피고인은 프로젝트 자금의 절반(237,000유로)을 받았습니다. 조사 결과, EU- 자금 지원 작업이 수행되지 않았습니다.유죄가 확정될 경우 피고인은 2년에서 8년 사이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고 EU 검찰청은 밝혔..

【이것 문제 아닙니까】(4) 특정 단체가 후원계좌 열고 최민호가 쓴 동화 불가리아 출판 추진음악회 논란

권오주 기자 이정현 객원기자 승인 2024.07.06 12:30 -지난 27일 최민호의 2017년 동화를 불가리아말로 출간을 추진한다는 음악회 열어-공연자 빼고 최 시장 내외 등 고작 20여 명 참석... 주최 측 신협 계좌로 후원할 것을 홍보에 적시-팸플릿에 세종시청 로고 넣고 행사 후 동영상 틀고. 곳곳에서 세종시청 관여 의혹-세종시 "행사 주관·주최사 세종소파의 문화교류협회, 세종시에 등록 안 된 단체"-세종시 선관위, "후원 행사 예의주시…. 책 장사하는 행사 상시제한 필요"최근 세종 소피아 문화교류협회(대표 김은영)가 후원계좌까지 만들어 최민호 세종시장의 '좋은 동화 불가리아 출판 추진음악회'를 열어 논란이 일고 있다.6일 세종시청 공무원과 특정 정당 및 세종선관위 등에 의하면 지난달 27일 ..

BTA와 불가리아 도서 협회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2024.07.07 불가리아 통신사(BTA)는 오늘 소피아 국립 언론 클럽에서 불가리아 도서 협회(BBA)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문서에는 BTA Kiril Valchev 총책임자와 BBA 운영위원회 Desislava Alexieva 의장이 서명했습니다.Valchev는 BTA가 도서 박람회에서 전국 언론 클럽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도서전이 열리는 장소에 따라 위치가 달라지기 때문에 이곳은 최초의 모바일 BTA 전국 언론 클럽이 될 것입니다. 이는 독서를 통해 한 곳에서 다른 곳으로 이동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독서의 개념과 일치한다"고 덧붙였다.Aleksieva는 이 파트너십이 BBA에게 전략적이라고 강조했으며 BTA는 신뢰할 수 있는 정보 소스라고 말했습니다.“미디어 교육은 읽고 쓰는..

Georgiev : 국방부의 주요 초점 인 불가리아 군대의 재무장

2024.07.07군대의 재무장은 여전히 ​​국방부의 주요 초점으로 남아 있습니다. 이는 전통적인 무기 플랫폼 획득과 관련된 과정이라고 Stanimir Georgiev 국방부 차관은 월요일 소피아에서 저렴한 기술 및 수준의 적용에 관한 원탁 회의에서 말했습니다. 현대 갈등에서 제품은 높고 비대칭 효과가 있습니다.이 외에도 비대칭 효과를 지닌 신기술과 공통 제품이 승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그는 지난 30년 동안 자금이 부족했던 재무장 규모가 매우 크기 때문에 이러한 접근 방식은 논쟁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2032년까지 안보 환경과 가용 자원에 맞춰 현실적인 국방 투자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재무장에 매우 중요할 것입니다.이는 무인 항공 시스템의 획득과 연구 개발 자금의 보다 합리적인 증가 및..

[현지 보고]불가리아 소피아

줄리 칼럼니스트 | 기사입력 2024/07/06 [09:57]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해안이나 스키 리조트로 향하는 방문객들은 불가리아의 여유로운 수도를 종종 간과하지만 그들은 뭔가 특별한 것을 놓치고 있다.소피아는 대도시는 아니지만 양파 모양의 돔형 교회, 오스만 모스크,완고한 붉은 군대 기념물이 흩어져 있어 절충적이고이국적인 느낌을 주는 현대적이고 젊은 도시다.지하철 건설 중 발굴 작업을 통해 이 도시가 '세르디카'로 불렸던거의 2000년 전 로마 유적의 보물창고가 드러났다.건물과 대로에서 멀리 떨어진 광대한 공원과 잘 손질된 정원은 환영받는휴식처를 제공하며, 거대한 비토샤산(Mt Vitosha)의 스키 슬로프와 하이킹 코스는 중심부에서 버스로 짧은 거리에 있다.불가리아 최고의 박물관, 미술관, 레스토랑..

고물가에도…탄산음료에 세금 부과하고 담뱃세 올린다

2024.07.05 10:50 입력박상영 기자 ‘비만=사회적 질병’…정크푸드 추가 세금콜롬비아 등 일부 국가 ‘건강세’ 도입하고EU, 흡연율 낮추려 담배 소비세 강화 추진지난해 전 세계적인 고물가로 인해 주요국들은 한시적으로 에너지·식료품 등 필수 품목에 대한 세 부담을 덜어주는 조치를 했다. 그러나 일부 국가에서는 국민 건강에 좋지 않은 상품에 대한 세 부담을 강화하는 조치도 시행됐다.5일 국회예산정책처가 소개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조세정책행정센터의 ‘세금개혁정책(Tax Policy Reforms)’ 보고서를 보면, 주요국들은 급격한 물가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에너지·식료품에 대한 세 부담을 낮췄다. 글로벌 에너지 가격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독일은 19%였던 부가가치세율을 천연..

현대건설 불가리아 원전 수주 준비 만전, 윤영준 ‘1600조’ 시장 발판 놓는다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4-07-05 14:33:00 [비즈니스포스트]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 사장이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원전 신규 건설공사 수주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윤 사장은 불가리아 원전 수주를 계기로 원전사업 확대를 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5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에서 지사 설립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현대건설은 4월19일 이사회에서 ‘불가리아 소피아 지사 설립 승인의 건’을 의결하는 등 현지 지사 설립절차를 밟아 왔다.현대건설은 현재 지사 설립을 위한 현지 인허가 절차 및 지사 등록을 마치고 실제 운영을 앞두고 있다. 현대건설 불가리아 지사는 코즐로두이 원전 신규 건설공사를 수행하기 위해 마련되는 것이다. 현대건설 관계자..

‘나토 회원국’ 불가리아 정교회, 대주교에 친러 수장 선출…대러전선 균열

2024.07.01 10:25   국민 85%가 신자…우크라 정교회 독립 놓고 갈등 빚어와  [헤럴드경제=김영철 기자] 동유럽 국가 불가리아 정교회가 친(親)러시아 성향의 다닐 대주교(52)를 새 수장으로 선출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불가리아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이자 국민 다수가 동방 정교회 신자다.보도에 따르면 다닐 비딘 수도 대주교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진행된 투표에서 대의원 138명 중 69명의 지지를 얻어 총대주교로 선출됐다.다닐 대주교는 대표적인 친러 성향 인사로 분류된다.그는 2019년 우크라이나 정교회가 러시아 정교회에서 독립한데 대해 반대 입장을 피력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서도 비판을 삼가왔다.AP 통신은 그가 기도문에 러시아를 ‘침략자’로 규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