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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북에 국경개방 촉구...외교활동 재개 희망”

김일억 선임기자 입력 2022.02.05 06:13불가리아 외무부는 4일 “불가리아는 정기적으로 북한 측에 국경 개방을 촉구하고 있다”고 RFA에 밝혔다. 불가리아 외무부는 "북한에 선박 혹은 화물열차를 통해 국제사회의 인도적 지원을 수용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은 논의된 적 없다"면서도 국경 개방에 대해서는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불가리아 외무부 측은 또 "북한의 코로나19 관련 조치로 주북 불가리아 대사관이 임시 폐쇄됐지만 여건이 허락한다면 현지 외교활동을 재개하는 방안을 고려해볼 수 있다"고 전했다 김일억 선임기자 kiu0712@naver.com 출처 : SPN 서울평양뉴스(http://www.spnews.co.kr) 기사원문: https://www.spnews.co.kr/news/articleVie..

불가리아 2017년 압수한 200K BTC(74억달러 상당) 행방불명!?

최창환 선임기자 | 2022년 1월 29일 오전 9:17 | [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불가리아가 범죄조직으로부터 압수한 거액의 비트코인을 분실했다는 관측이 나왔다. 비트코인 아카이브는 트윗을 통해 불가리아가 2017년 20만BTC를 범죄조직으로부터 압수했는데 현재 가치로 74억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 비트코인이 없어진 것 같다고 트윗했다. 가버 거백스(Gabor Gurbacs) 반에크 디지털자산전략 담당 이사는 “당시에 수사기관인 SELEC(Southeast European Law Enforcement Center) 사람들과 얘기를 나눴었다”고 밝혔다. 그는 ” “당시에 그들은 암호화폐 지갑을 여는 키를 가지고 있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지금은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

여행작가 임택 “불가리아에 마을버스 세워놓고 딸 결혼식 참여” 유재석 감탄(유퀴즈)

2022-01-27 05:40:37 [뉴스엔 서유나 기자] 여행 작가 임택의 범상치 않은 사연이 유재석을 감탄케 했다. 1월 2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139회에는 '레이스는 길다' 특집을 맞아 임택 여행 작가가 자기님으로 출연했다. 여행 작가가 되기 전 여러 아이템을 해외에서 수입해 국내에서 파는 사업을 했다는 임택 작가는 집 담보를 잡히는 등 긴 시간 고생을 하다가 '소금 원석 등' 사업으로 한순간에 인생 역전을 했다. 이를 통해 임택 작가는 집과 상가를 샀다. 이후 임택 작가는 늘 꿈이었던 여행 작가 인생을 살기로 결심했다. 때마침 딸이 항공사에 들어가며 항공료 10% 베네핏까지 받게 된 상황. 임택 작가는 마치 운명처럼 "(딸이) 여행 고속도로를 놔줬다"고 너..

나토, 동유럽에 선박·전투기 추가 파견... 러시아 "거짓 정보로 긴장 고조시켜" 비난

김혜리 기자 2022.01.24 21:37 입력 우크라이나 국경 지대서 러시아의 병력 증강으로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가 동유럽 내 방위 강화에 나섰다. 나토는 24일(현지시간) 나토 동맹국들이 동유럽에 주둔하고 있는 나토 병력에 선박과 전투기를 추가로 보내 방위를 강화할 것이라 밝혔다. 덴마크, 스페인, 프랑스, 네덜란드가 리투아니아, 루마니아 등에 선박과 전투기를 보낼 예정이거나 보내는 것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덴마크는 소형 구축함 한 대를 발트해에, 나토의 영공 정찰 임무를 지원하기 위한 F-16 전투기 4대를 리투아니아에 보낼 예정이다. 스페인은 나토 해군에 선박을 보낼 계획이며 불가리아에 전투기를 보내는 것도 고려 중이다. 프랑스는 나토 사령부 휘하로 루마니아에 병력을..

러, “美 안전보장 요구 무시하면 심각한 결과”

입력 2022.01.22 16:38 러 외무장관, 美 국무장관 담판 뒤 약속 지켜라 압박 루마니아ㆍ불가리아, 나토군 철수 요구에 반발 유엔 사무총장, “우크라 침공 없을 것” 러시아가 미국이 안보보장 요구를 무시하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긴장완화 조건으로 러시아가 제시한 안전보장안에 미국이 구속력 있는 문서로 답을 주기로 한 약속을 반드시 지키라는 압박이다. 21일(현지시간) 러시아 관영 스푸트니크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외무부는 이날 미·러 외교장관 회담 후 배포한 성명에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에게 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맹국들이 우리의 합법적인 우려를 무시하는 것, 무엇보다 미국과 나토 동맹국이 러시아 ..

불가리아 재무장관 "암호화폐 결제 옵션, 모색 중"

Coinness 기자 | 기사입력 2022/01/22 [05:32]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불가리아 재무장관인 아스젠 바시레프(Assen Vassilev)가 "암호화폐 결제 옵션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불가리아 국립은행 및 업계 관계자들과 암호화폐 결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다만, 불가리아가 암호화폐 채굴자들의 주요 허브가 될 것 같지 않다"고 덧붙였다. 출처 : 코인리더스 기사원문 : https://www.coinreaders.com/20164

러시아, ‘구소련 위성국’ 루마니아·불가리아서 나토 철군 요구

입력 2022-01-21 18:12 러시아가 미국과 유럽 등 서방 국가에 제안한 법적 구속력 있는 안전보장 제안에 루마니아와 불가리아에서의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철군이 포함돼 있었다고 21일 러시아 외무부가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러시아 외무부 정례 브리핑에서 러시아가 불가리아·루마니아와 관련해 원하는 건 무엇이냐는 질의에 이 같은 답변이 나왔다. 러시아 외무부는 두 나라에서 모든 외국 군대와 무기 및 군사 장비가 철수되길 원한다고 설명했다. 동유럽 불가리아와 루마니아는 옛 소련 시절 명목상으론 독립국가였으나 소련의 ‘위성국’으로 인식됐다. 특히 불가리아는 소련의 가까운 동맹이기도 했다. 그러나 소련 붕괴 6년 뒤인 1997년 두 나라는 나토에 가입, 반러 진영에 서게 됐다. 러시..

스페인도 우크라 사태 대응 위해 흑해에 전함 투입

나토 해군과 합류…국방장관 "불가리아에 전투기 파견 고려" 입력 : 2022.01.21 09:51:39 스페인이 우크라이나 사태 대응을 위해 흑해에 군함을 파견할 방침이라고 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페인이 파견할 군함은 현재 지중해와 흑해에 있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해군에 합류할 예정이다. 마르가리타 로블레스 스페인 국방장관은 "소해정(기뢰제거함)은 이미 이동 중이며 소형 구축함은 3∼4일 안에 출항할 것이다"며 "정부는 불가리아에 전투기를 파견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러시아는 어떤 국가에도 무엇을 하라고 말할 수 없다"며 "나토는 가입을 할 수 있거나 원하는 국가들의 주권을 보호하고 방어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스페인의 이번 조치는 호세 ..

북마케도니아, 중도 좌파 내각 의회인준 통과

등록 2022.01.17 09:00:55 기사내용 요약 신임 총리 디미타르 코바체프스키(47) [스코페( 북마케도니아)= AP/뉴시스] 차미례 기자 = 북 마케도니아 국회는 16일(현지시간) 2개의 알바니아계 정당을 소수 정당으로 포함시킨 새 사회민주당의 연정 내각을 승인했다. 사민당 내각은 의원 120명의 국회에서 62대 46으로 인준되었다. 이는 사회민주당의 조란 자에브 대표가 구성한 이전 내각에 비해서 더 많은 찬성표를 얻은 것이다. 전과 다른 점은 이번 중도 좌파 연정에 알바니아계 대안정당이 참여해 의원 4명 가운데 3명이 연정 내각에서 요직을 맡게 되었다는 점이다. 북 마케도니아의 신임 총리 디미타르 코바체프스키(47)는 전 자에브내각의 재무부차관 출신으로 지난 해 10월 지방선거에서 참패해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