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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월드투어’ 트렌드지, K-POP 위상 높인 빛난 행보…유럽에 떨친 ‘글로벌 영향력’ 이주희 기자 승인 2024.03.29 07:41 트렌드지, 첫 월드투어서 5천여 명 팬들과 호흡→유럽과 대규모 프로젝트 추진 기획 中 (서울=파이낸셜리더스) 그룹 트렌드지(TRENDZ)가 최근 월드투어 1차 유럽 공연을 마친 가운데, 유럽을 넘어 전 세계로 도약할 준비에 돌입했다. 29일 소속사 글로벌에이치미디어에 따르면, 프랑스, 영국, 튀르키예, 헝가리, 조지아까지 수많은 유럽 국가에서 트렌드지를 향한 콘서트 요청이 쏟아지고 있다. 이는 트렌드지가 데뷔 2년 만에 개최한 월드투어부터 많은 국가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트렌드지는 지난 17일을 끝으로 ‘TRENDZ WORLD TOUR ’NEW DAYZ‘ in EUROPE’(트렌드지 월드 투어 ‘뉴 데이즈’ 인 유럽) 유럽 1차 순회를.. 2024. 3. 29.
中철도기업, EU 불공정 조사 시작되자 불가리아서 철수 입력2024-03-27 09:16:05 김경미 기자 中국영기업, 타업체 대비 반값에 철도사업 낙찰 中정부 보조금 의혹에 EU 조사하자 계약 철회 유럽연합(EU) 회원국인 불가리아에서 공공입찰 사업을 따냈던 중국 국영기업이 EU의 불공정 보조금 조사 개시 후 계약을 포기했다. EU 집행위원회는 26일(현지시간) 중국 중처그룹(CRRC)의 자회사 중처쓰팡이 불가리아 교통부와 맺은 공공조달 입찰 참여 계약을 철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EU 집행위는 중처쓰팡이 받았다고 의심되던 보조금 관련 조사도 끝낼 것이라고 전했다. 조사 개시 발표 이후 약 6주 만이다. 앞서 중처쓰팡은 전기열차 20량을 6억 1000만 유로에 제조하겠다고 입찰해 사업을 낙찰받았다. 하지만 스페인 탈고 등 타업체가 제시한 액수의 절반 수.. 2024. 3. 28.
불가리아 의회, 美 '코즐로두이 원전' 파트너십 체결 승인…현대건설 본계약 청신호 2024.03.26 유럽발전시민당 등 다수 정당 지지 코즐로두이 원전 추가 건설 가능 신규 원전 건설 참여 현대건설 호재 [더구루=정등용 기자] 불가리아 의회가 코즐로두이(Kozloduy) 원자력 발전소 확장을 위한 미국과의 파트너십을 승인했다. 현재 코즐로두이 원자력발전소 2기 건설 수주가 유력한 현대건설에도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며 불가리아 의원들은 코즐로두이 원자력 발전소의 7·8호기 확장을 위해 미국과 협력하는 협정 법안 비준을 승인했다. 이번 협정 법안은 유럽발전시민당(GERB)과 변화를 이어가는 민주 불가리아(WCC DB·We Continue the Change Democratic Bulgaria), 권리와 자유를 위한 운동(DPS·Movement for Rights.. 2024. 3.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