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lgaria Love1196 코트라, 불가리아 방산전시회서 한국홍보관 설치 송고시간2024-06-05 21:49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불가리아 방산전시회 'HEMUS 2024'에서 한국홍보관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불가리아 국방부와 경제산업부가 격년으로 개최하는 이 전시회에 한국이 별도 홍보관을 운영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국내 기업 총 7곳이 한국 홍보관에 참가해 기업대기업(B2B), 기업대정부·기관(B2G) 상담을 한다.이날부터 8일까지 불가리아 제2의 도시 플로브디프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세계 약 150개 방산업체가 참여해 각종 무기와 국경관리, 사이버보안 솔루션 등을 선보인다.불가리아는 올해부터 2032년까지 국내총생산(GDP) 2%를 무기 교체에 투입할 계획이다.또 불가리아는 작년 '솅겐 .. 2024. 6. 7. 불가리아 장미 축제 개최…기후변화로 로즈오일 '위기' 기사전송 2024-06-06 05:39 [앵커]세계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장미의 나라 불가리아에서 장미 축제가 열렸습니다.그런데, 불가리아 장미 농가는 최근 기후 변화로 근심이 많다고 합니다.김잔디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장미꽃잎을 흩뿌려 놓은 길을 걷는 것으로 축제는 시작됩니다.분홍 장미로 엮은 예쁜 머리띠를 두르고 꽃잎을 가득 담은 바구니를 들고 춤을 춥니다. 전통 의상을 입은 젊은이들이 장미 수확이 끝났음을 축하하며 장미 축제를 여는 겁니다.세계적으로 유명한 불가리안 로즈와 축제를 즐기기 위해 올해도 전 세계에서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았습니다.장미꽃밭을 거닐며 불가리아의 상징인 분홍빛 장미, 다마세나의 향에 흠뻑 취해봅니다.[카일라 휘태커 / 미국인 관광객 : 장미 오일과 축제가 얼마나 중요한지.. 2024. 6. 7. 불가리아, 장미 수확 한창 입력 2024.06.05 (09:53) 이른 아침, 불가리아 체르가노보의 한 장미밭.정성스럽게 장미 꽃잎을 따는 농민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기후 변화로 따뜻한 겨울에 이어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습한 봄 날씨가 지속되면서 보통 6월 중순쯤 시작되던 장미 수확 시즌이 올해는 한 달 정도 앞당겨졌습니다.장미 오일 1g을 생산하기 위해선 장미 꽃잎 약 천 장이 필요한데요.무엇보다 필수 오일성분 함량이 높은 이른 아침 장미를 따는 것이 중요합니다.[니콜라에프/'테라 로자' 장미 오일 증류소 수석 기술자 : "장미 오일 1kg을 생산하려면 약 3톤의 장미꽃이 필요합니다. 올해는 예년보다 품질이 더 좋아 생산업체들의 수익 증가가 예상됩니다."]장미 꽃잎은 오일 외에도 장미수나 장미 잼, 장미 차, 장미 브랜디와 같.. 2024. 6. 6.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39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