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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garia Love/불가리아 한국 뉴스491

불가리아 원자로, 냉각수 누출 사고로 가동 일시 중단 입력2022.12.09 23:23 불가리아의 유일한 원자력발전소인 코즐로두이 원전이 10일(현지시간) 원자로 한 기를 셧다운(일시적 운전 정지) 시킬 것이라고 AFP통신이 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코즐로두이 원전에서 셧다운을 하는 건 올해 들어 세 번째다. 지난주 원전 내 증기 발전기에서 냉각수 누출이 발견된 데 따른 것이다. 냉각수 누출 이후 원전 시설 일대의 방사성 물질 측정치에는 변동이 없었다고 이날 원전 운용사 측이 밝혔다. 원전 운용사는 냉각수 누출 현상을 발견한 직후부터 원자로 상태를 살펴왔으며 기술적으로 통제하기 어려운 상황에 이르기 전에 선제적으로 셧다운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코즐로두이 원전은 불가리아 북서부 다뉴브강변에 자리 잡고 있다. 지난 6월과 10월에도 발전기 오작동 등의 .. 2022. 12. 11.
루마니아·불가리아 “정치적 이유로 솅겐조약 합류 불발”…분열하는 유럽 입력 : 2022.12.09 18:02 박효재 기자 유럽 역내 자유로운 이동을 보장하는 솅겐조약에 가입을 신청한 3개국 중 크로아티아만 유일하게 가입국 지위를 획득했다. 반면 루마니아와 불가리아는 역내 불법 이민 증가 우려를 제기한 오스트리아, 네덜란드의 반대로 조약 가입에 실패했다. 이에 유럽연합(EU) 주요국들이 유감을 표명하고 특히 루마니아는 자국 조약 가입 반대에 정치적 의도가 있다고 비난하는 등 유럽국들이 분열하고 있다. EU 내무장관 이사회는 8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회의를 열고 크로아티아를 내년 1월부터 솅겐조약 가입국으로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1월부터 크로아티아는 솅겐 비자 발급을 개시한다. 다만 역내 항공 이동 시 입국 심사 면제의 경우 국제항공운송협회(I.. 2022. 12. 10.
대통령 특사 박형준 시장, 불가리아 대통령 만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 요청해 - 대통령 특사단 유럽 3개국 순방일정 시작, 최고위급 면담을 통한 교섭활동 전개 - 조현철 기자 johch@e-newsp.com 등록 2022.12.03 12:58:45 ◈ 박형준 시장, 대통령 특사로 6박 8일간(11.30.~12.7.) ▲ 불가리아 ▲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 산마리노 등 유럽 3개국 순방…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홍보활동 전개 ◈ 11.30. 오후 박형준 특사, 불가리아 루멘 라데프 대통령 만나 윤석열 대통령 친서 전달, 양국 실질협력 강화 방안 협의 및 2030부산세계박람회 지지 요청하고 현지 언론 인터뷰도 가져 ◈ 불가리아 루멘 라데프 대통령, 한국과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 희망… 협력이 활발하게 진행되면 자연스럽게 2030부산세계박람회 지지로 이어질 것이라 언급해.. 2022. 1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