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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garia Love/불가리아 한국 뉴스491

한국어 교육과 한자 교육 2024.06.25 20:48 입력송혁기 고려대 한문학과 교수 은은한 장미 향기처럼 소박하면서 매력적인 도시, 불가리아 소피아에 와 있다. 30년 역사의 소피아대학 한국학과 학생들에게 강연을 하는 귀한 기회를 얻어서, 삼만리 길도 멀게 느껴지지 않았다. 한국어를 배워 K팝을 부르는 것이 관심사인 학생들에게 고전문학을 진지하게 소개하는 일이 가능할지 걱정이었는데, 끝까지 눈을 반짝이며 집중하는 모습이 참 고맙고 놀라웠다. 시대와 언어를 넘어 공감을 주는 문학의 힘을 새삼 느끼는 시간이었다.소피아대학과 세종학당의 교원들이 참여한 간담회 자리에서 지원이 더 필요한 부분을 묻자, 현지인 교원이 꺼내는 첫마디가 한자 교육에 대한 수요였다. 단계가 올라갈수록 어휘력이 중요해지는데, 한자를 모르면 무작정 암기할 수밖.. 2024. 6. 26.
불가리아, 제약 연합, 의약품 및 제약 서비스에 대한 접근에 대해 불만을 제기함 2024년 2월 오늘 불가리아 약사회 연합은 소피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의약품과 의약품 서비스에 대한 접근 문제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스베토슬라프 크루모프(Svetoslav Krumov) 연합 사무총장은 환자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양의 의약품을 창고가 아닌 약국에서도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에 따르면, 의약품을 전달하기 위해서는 잘 발달된 경쟁력 있고 전국적인 유통 네트워크가 필요합니다. 그에 따르면 불가리아는 생산과 물류뿐 아니라 의약품 사용 통계에도 문제가 있다고 한다.불가리아는 사용법이 무엇인지 실제로 알지 못하는 몇 안되는 국가 중 하나라고 그는 주장했습니다. 해당 데이터는 국민건강보험기금과 관련해서만 수집됩니다. 불가리아 제약 연합은 모든 처방 의약품이 전자적으.. 2024. 6. 25.
현대건설 "18조 규모 불가리아 원전 수주, 미확정" 박재형 기자  입력 2024.06.24 14:48현대건설은 24일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 공시를 통해 지난 2월26일 동아일보에서 보도한 "현대건설, 18조 규모 불가리아 원전 수주… UAE 이후 15년만" 보도내용에 대해 상세 내역은 현재 미확정이라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현재 해당 프로젝트의 입찰자격사전심사(PQ)를 통과한 것으로, 계약규모 등 상세 내역은 추후 입찰 절차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출처 : 블로터(https://www.bloter.net)기사원문 : https://www.bloter.net/news/articleView.html?idxno=618136 2024. 6.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