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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 196

韓에 무기 요청한 우크라… 전차·헬기 잡는 ‘현궁·신궁’

정부 “인도적 지원만” 입장에 수출은 어려울듯 김우영 기자 입력 2022.04.18 13:09 러시아와 전쟁을 치르고 있는 우크라이나가 여러 경로를 통해 한국 정부에 국산 무기체계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한국에 무기 지원을 요청한 데 이어 이번엔 우크라이나 대사가 직접 국내 방산업체 방문을 추진한 것이다. 우크라이나는 우리나라가 직접 개발하고 생산하는 ‘현궁’과 ‘신궁’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궁은 휴대용 대전차 무기, 신궁은 휴대용 지대공 미사일로, 전력 열세인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효과적으로 대적할 수 있는 무기로 꼽힌다. 18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우크라이나 대사는 국내 방산기업 LIG넥스원(76,000원 ▼ 1,..

코리아 ! 2022.04.20

[뉴스그래픽] 한국 수출 사상 최대 실적…무역 순위 세계 8위

동향 | 김아라 기자 | 입력 : 2022.01.05 주요 수출 품목 모두 두 자릿수 성장률 기록 지난해 한국 수출액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미·중 무역 분쟁, 코로나19 등으로 하락세를 보였던 수출이 3년 만에 회복한 모습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1년 연간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작년 총 수출액은 전년 대비 25.8% 증가한 6천445억 4천만 달러로 기존 최고치였던 2018년 6천49억 달러를 넘어섰다. 수입액도 사상 처음으로 6천억 달러를 돌파했다. 작년 수입액은 총 6천150억 5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31.5%가 상승한 수치다. 이로써 1조 2천596억 달러를 기록한 지난해 총 무역액도 사상 최대 규모를 달성했다. 2012년 이후 9위로 하락했던 한국의 세계 무역 순위는 ..

코리아 ! 2022.04.19

中 만리장성 길이 3배 늘린 이유는…반크, 200개 외신에 알린다

송고시간2022-04-18 14:46 "중국의 문화 패권주의와 역사 침탈, 전 세계에 알릴 것" 주한 외신에 영문 안내문 보내고, 적극적인 취재 요청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가 한국에 특파원을 둔 200개 해외 언론에 중국의 역사 왜곡을 알리는 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그 첫걸음은 반크가 18일 개설한 영문 사이트 '만리장성의 역설'(greatwall.prkorea.com)이다. 중국 정부는 원래 6천km였던 만리장성의 길이를 2000년대 초반 2만1천196.18km까지 늘였다. 만리장성을 한반도 평양까지 그려놓고는, 그 안에 포함된 고구려와 발해의 역사를 자국 역사로 왜곡하는 이른바 '동북공정' 사업을 펼쳤다. 반크는 이러한 내용을 상세히 소개한 '만리장성의 역설'..

코리아 ! 2022.04.19

中 한복 침략 대응, 궁궐서 보란듯 우리 맵시 촬영

라이프| 2022-04-19 05:30 한복모델 선발조직위, ‘궁궐의 여인’ 주제로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조직위원회는 중국의 한복공정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7일 경희궁에서 한복 화보촬영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2022 경희궁 한복 화보촬영의 컨셉은 전통과 현대 큰옷의 조화로 우리 복식문화의 계승보존과 발전을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조직위는 소개했다. ‘궁궐의 여인(Korean Ladies in Palace)’이라는 주제로 매년 새롭게 선보이는 한복 화보촬영은 '대한민국 한복외교사절단' 소속 한국대표 한복디자이너들의 작품한복으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뽑힌 한복모델 수상자들이 궁궐을 배경을 포즈를 취했다. 경희궁 한복화보 촬영 영상은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

코리아 ! 2022.04.19

"한국어 열풍"..세종학당, 14년 만에 82개국 18배↑

신효령 입력 2022. 04. 19. 07:00 기사내용 요약 세종학당 수강생, 2007년 740명 작년 8만1476명…110배 폭증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전세계적으로 K콘텐츠 열풍이 불면서 외국인들의 한국어에 대한 학습 열기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학당재단에 따르면, 2007년 3개국 13곳이던 세종학당 수는 82개국 234개소(작년 6월 기준)로 18배 증가했다. 대륙별로는 아시아 129개소, 유럽 55개소, 아메리카 34개소, 아프리카 12개소, 오세아니아 4개소가 분포돼 있다. K팝·드라마 등이 한류 열풍을 주도하면서 2017년 54개국 171개소에 이어 2019년 60개국 180개소, 2020년 76개국 213개소로 꾸준히 증가했다. 2007년 740명에 불과하던 세종학당 수강..

코리아 ! 2022.04.19

국내 첫 특별지자체 부울경 메가시티 행안부 승인...19일 출범식

공식 사무는 내년 1월 1일 시작 김준호 기자 입력 2022.04.18 20:14 부산·울산·경남을 하나의 생활권·경제권으로 묶는 특별자치단체 부울경특별연합(부울경메가시티) 설치 근거가 되는 규약안이 18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부울경특별연합은 청사 위치, 특별지자체장·의장 선출 등 준비 절차를 거쳐 내년 1월 1일 공식 업무를 시작할 전망이다. 18일 부산·울산·경남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이날 부울경 특별연합 규약안을 승인했다. 3개 시·도는 이날 오후 4시 각각 규약안을 고시했고 19일 오전 0시를 기해 규약안 효력이 발생하면 부울경 특별연합이 출범하게 된다. 부울경 3개 시·도 단체장은 19일 정부청사에서 정부와 초광역 협력 모델에 따른 우선 지원, 국가 위임사무 65개 이양 등 행·재정..

코리아 ! 2022.04.19

[집중취재M] '솔로몬'에서 '선자'로..<파친코> 주인공을 바꿨다

이용주 입력 2022. 04. 18. 20:25 https://tv.kakao.com/v/428064936 [뉴스데스크] ◀ 앵커 ▶ 애플TV에서 방영된 뒤 한 달 사이에 세계적인 화제작이 된 드라마 입니다. 해방 후 일본에 남아 차별의 삶을 살아온 재일조선인들의 이야기를 4대에 걸쳐 담았는데, 재미 소설가 이민진의 원작 소설이 뉴욕타임스 선정 베스트셀러로 먼저 유명세를 탔죠. 저희 취재진이 언론사 가운데 처음으로 뉴욕에서 이민진 작가를 직접 만나서 인터뷰를 했습니다. '역사는 우리를 실망시켰지만 그래도 상관없다.' 작가가 가장 애착을 가지고 있다는 이 문장의 의미, 이용주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 리포트 ▶ 일제 강점기, 고향을 떠나 낯선 세계를 떠돌며 질기게 살아가는 한인 교포 가족의 삶은 그린 드..

코리아 ! 2022.04.19

[단독] 수입 농산물값 치솟자…식량안보, 국정과제로

尹, 인수위에 민생안정 강조 농산물 수입물가 우려커져 수입처 다변화등 대책 모색 한은·금융위와 긴급간담회 송민근, 김명환 기자 입력 : 2022.04.15 17:43:38 ◆ 윤석열 인수위 ◆ 밥상 물가가 고공 행진을 벌이는 가운데 국내 식량자급률이 역대 최저 수준까지 떨어짐에 따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식량 안보 강화를 국정과제에 포함시켰다. 공급망 강화가 곧 경제 안보 강화라는 인식이 퍼지면서 국민의 먹거리가 달린 식량 공급망에 대해서도 더 강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기 때문이다. 15일 인수위 관계자는 "식량 안보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인수위 국정과제에 식량 안보 강화가 포함됐다"며 "수입처 다변화와 국내 산업 경쟁력 강화를 포함한 대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들어 소비자물..

코리아 ! 2022.04.18

일본에서의 한국인 신사참배 거부사건과 이민진의 소설 파친코---식민지 비판학③

이백산 역사칼럼리스트 | 기사입력 2022/04/16 [18:36 일제는 한민족 말살을 위해 황민화(皇民化) 정책을 추진하였고, 그 하위 정책으로 ‘내선일체’( 조선과 일본은 하나라는 사상을 강요), ‘황국신민서사’(행사나 학교 조회에서 일본에게 충성하는 내용의 서약을 암송할 것을 강요), ‘창씨개명’(조선인들에게 일본식으로 이름으로 개명할 것을 강요), ‘궁성요배’(매일 아침 도쿄를 향해 절을 하도록 강요), ‘신사참배’ 등을 만들어 강요하였다. 여기서는 일본의 신도(神道)에 기반한 신사참배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 일본의 신도(神道)는 본래 일본의 고유 민족신앙에서 유래한 것이다. 자기네 선조나 자연을 숭배하는 토착 신앙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종교라기보다는 일본 왕을 신(神)처럼 받들어 모시는 국..

코리아 ! 2022.04.17

"김치 없이 전쟁은 좀..." 베트남전 참전했던 남북 군인의 공통점

이용재의 식사(食史) 입력 2022.04.16 08:00 전투식량의 역사 편집자주 ※이용재 음식평론가가 격주 토요일 흥미진진한 역사 속 식사 이야기를 통해 ‘식’의 역사(食史)를 새로 씁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이제 곧 2개월째로 접어든다. 전세는 이미 알려진 그대로이다. 러시아는 쉬운 침공을 예상했지만, 우크라이나의 강력한 저항을 직면하고 있는 한편 세계적인 제재를 감당해야 하는 입장에 처했다. 러시아의 오판이 여러 부문에서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매체는 앞다퉈 보급의 문제를 지적하고 나섰다. 원활하지 못한 보급이 러시아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것이다. 보급이 원활하지 못하다면 러시아군이 제대로 먹지 못할 가능성도 매우 높다. '군은 위(胃)로 전진한다'라는 말이 있듯 잘 먹지 못하는 병력은 전..

코리아 ! 2022.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