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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199

프랑스에 라면공장 짓는 ‘이 남자’...마크롱도 매년 만나자고 초대한다는데 김기정 전문기자(kim.kijung@mk.co.kr)입력 2024. 3. 24. 22:21 최진철 시아스 회장 설립 10년 안 돼 연 매출 2000억 즉석밥 시장 국내 3위 기업으로 “국내 재료값·물류비 너무 높아 K푸드 수출 해답은 현지공장 설립” “K푸드 수출은 허상이다. 해외 현지서 생산공장을 짓는 것 외에는 답이 없다.” 프랑스에서 K푸드 생산공장을 짓다 잠시 귀국한 최진철 시아스 회장은 최근 “전세계 식품시장의 규모는 자동차 시장에 못지않을 만큼 크지만 K푸드의 수출에는 한계가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최 회장은 시아스를 “소위 ‘햇반’이라 불리는 즉석밥 분야에서 CJ제일제당, 오뚜기에 이어 시장점유율 5%로 국내 3위업체”라고 소개했다. 노브랜드(이마트), 곰곰(쿠팡), 농협식품, 미국 H마.. 2024. 3. 25.
한국철강 주가 더 뜨거워지나... 매수 몰리는 이유 있었네 이경선 기자 입력 2024.03.19 11:06 [핀포인트뉴스 이경선 기자] 한국철강 주가가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24.06% 올라 8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기 횡보장세에서 벗어나 장대양봉을 그리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의 눈에 띄는 매수는 보이지 않고 있다. 주가 안정, 주주가치 제고와 관련 6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이 주가에 기름을 붓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계약기간은 오는 9월19일까지다. 한국철강은 압연설비를 통하여 철근을 생산해 판매하는 단일의 영업부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본사인 창원공장에서 철근을 주요 품목으로 생산,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1분기 기준 철근 내수시장 점유율은 10.1%이며, 연구개발을 통해 13개의 지적재.. 2024. 3. 21.
증평군, '증평의 미래, 청년과 함께' 증평청년커뮤니티 간담회 충북CBS 최범규 기자 2024-03-19 17:34 충북 증평군이 19일 '증평의 미래, 청년과 함께'라는 주제로 증평청년커뮤니티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이재영 군수는 청년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점을 함께 고민하고, 청년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소통했다. 이 군수는 "앞으로도 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청년이 지역의 주인으로 저마다의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군은 이날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청년정책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7일 개소한 증평청년커뮤니티는 지역 청년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지역 내 청년들이 설립한 민간단체다. 군과 협력해 △청년정책 제안 △청년 창업·일자리 교육 △취업 연계 △청년 상담소 운영 △맞춤형 청년정.. 2024. 3.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