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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20주년 365mc, 연매출 1000억원 돌파… 해외 진출 가속화

신은진 기자 입력 2023.12.20 13:07 비만클리닉·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인 365mc가 성공적인 해외 진출 등을 통해 올해 연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365mc는 20일 20주년 개원기념식을 개최하고, 성과 공유 및 향후 병원 확장 계획을 발표했다. 365mc는 람스스페셜센터 등 총 22개 365mc 글로벌 병·의원 네트워크를 운영 중이며, 지난 7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첫 해외 지점을 열고,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시작했다. 인도네시아 대기업인 마야파다 그룹과 함께 개원한 자카르타 365mc 1호점의 경우, 개원 5개월 만에 매출이 10배 상승했고, 2배 규모로 증축 중이다. 1호점 안착에 따라, 자카르타 중심가에 2호점도 추가 개원을 확정했다. 365mc 인도네시아 바우디 의..

최고 실적 노리는 '루트로닉', 해외공략 고삐죈다

최홍기 기자 2023.12.20 09:30:19 미국·유럽 심포지엄 개최, 브랜드 인지도 제고..."年 매출 3000억 육박 전망" [딜사이트 최홍기 기자] 피부미용 의료기기 업체인 루트로닉이 해외시장 공략에 고삐를 바짝 죄고 있다. 미국, 유럽 등지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올려 실적성장을 견인하려는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루트로닉 매출 대부분이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글로벌 인지도 상승이 실적증대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는 올해 역대 최대 매출경신을 예고한 상황이다. 19일 루트로닉 관계자는 "자사는 전 세계 80여개 국가에 진출해 있으며 해외 매출비중이 90%에 육박하고 있다"며 "이중 선진국 비중이 70%에 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독일, 일본, 중국 등 ..

대신증권 “바이오다인 자궁경부암 해외사업 본격화, 내년부터 실적에 반영”

배윤주 기자 yjbae@businesspost.co.kr 2023-12-20 09:25:40 [비즈니스포스트] 액상세포검사(LBC, Liquid Based Cytology) 전문 기업 바이오다인이 자궁경부암 해외 진출을 본격화해 나가며 내년부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한송협 대신증권 연구원은 20일 보고서에서 “바이오다인이 글로벌 파트너사와 함께 자궁경부암 LBC 시장 침투를 본격화한다”며 “현재까지 매출은 부진하지만, 향후 나올 로열티 매출을 기대하자”고 말했다. 19일 바이오다인 주가는 5만1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바이오다인은 이번 2023년 3분기 누적 영업손실 13억 원의 저조한 실적을 거뒀다. 실적 부진 원인은 2022년 4분기 ‘글로벌 바이오테스’사와 독점 계약을 맺은 것에 따른 기저효과 ..

(2023 패션 결산) 올해 키워드 '해외·오프라인·소비 양극화'

2023.12.21 (목요일) [뉴스토마토 고은하 기자] 올해 패션업계는 대형 업체들의 실적 부진과 해외 시장 진출, 오프라인 진출 가속화, 소비 양극화 등으로 요약됩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패션업체들은 실적 부진의 타개책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해외 시장 진출에 가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마뗑킴'은 일본을 첫 진출 국가로 결정하고 도쿄 파르코 백화점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습니다. '마르디메크르디', '아모멘토' 등은 무신사 재팬과 협력해 팝업 및 온라인 스토어를 오픈하는 등 일본 시장을 중점으로 글로벌 현지화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주요 애슬레저 브랜드 역시 해외 진출에 적극적입니다. '젝시믹스'는 일본과 대만, 중국을 거점으로 해외 사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안다르'도 싱가포르 쇼핑몰에 첫 매장을 ..

소비엔 국경이 없다 … 해외 M&A로 진격하라 [Cover Story]

정유정 기자 utoori@mk.co.kr 입력 : 2023-12-20 16:03:51 데이비드 제너 베인 아태 소비재부문 리더에 듣는다 아시아 지역의 소비재 기업이 인수·합병(M&A)을 통해 활로를 모색하며 전 세계 시장에서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 베인앤드컴퍼니(베인)에 따르면 2012~2021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상위 50개 소비재 기업의 국내 매출 연평균 성장률은 3%인 데 비해 해외 매출 성장률은 9%로 해외 매출이 국내 매출 대비 3배 빠른 성장률을 보였다. 같은 기간 이들 기업의 상위 50곳 중 19곳이 해외 확장을 시도했는데 이 가운데 68%는 M&A를 활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M&A는 어떻게 소비재 기업의 성장 동력이 되었을까. 다음은 데이비드 제너 베인 아시아..

‘사물 인터넷’ 양돈장 국내 첫 출현

2018.07.18 11:40:43 성우농장, 기기간 정보교환 통해 환경 제어 돈방당 20개 센서 정보 ‘클라우드’에 저장 알고리즘 적용 최적의 사육환경 제공 가능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사물인터넷(IoT)이 적용된 양돈장이 국내 최초로 출현했다. 농업회사법인 성우농장(대표 이도헌)은 사물인터넷과 알고리즘에 의한 돈사환경관리 시스템, 그리고 각종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육성비육 전문 계열농장을 지난 10일 충남 홍성군 결성면 성남리에서 준공했다. 양돈을 비롯한 축산현장에 각종 IT기술이 속속 접목되고는 있지만 인터넷에 연결된 기기가 사람의 도움없이 서로 정보를 주고받아 가동되는 진정한 의미의 사물인터넷 농장은 국내에선 사실상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허가규모 4천700평, 건축면적 1천7..

“어! 돼지 농장인데 악취가 별로 안 나네”

2020.05.07 21:17 입력글·사진 권순재 기자 충남 홍성에 IoT 접목 ‘스마트팜’ 성우 2농장 가보니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팜’이 축산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사료 공급부터 축사 환경까지 자동으로 제어하기 때문에 가축의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고 악취 문제도 해결된다. 지난 6일 오후 충남 홍성군 결성면 성남리 농업회사법인 성우의 2농장. 성우는 1농장과 2농장에 돼지 6000여마리가 있다. 2농장은 2018년 7월 IoT를 적용해 축사 전체를 자동화했다. 축사 출입 절차는 엄격했다. 욕실에서 샤워를 한 뒤 방역복과 장화를 착용하고 알코올 소독을 거쳐야 입장할 수 있었다. 축사에 들어서자 콘크리트 복도 양쪽으로 16개의 돈방(돼지를 사육하는 방)이 펼쳐졌다. 복도의 온도는 1..

웰리시스, 삼성전자와 차세대 ‘에스패치’ 공동 개발 추진

조민규 기자입력 2023. 11. 15. 16:18 (지디넷코리아=조민규 기자)웰리시스는 삼성전자 시스템LSI 사업부와 웨어러블 심전도 측정 기기인 ‘에스패치’(S-Patch)의 차기 모델 개발 및 사업 협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최근 양사가 협업한 ‘에스패치 Ex 패치 시스템’(S-Patch Ex Patch system) 모델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획득한데 따른 것으로, 후속 모델 개발을 통해 미국 시장 진출에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웰리시스는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통해 시스템 S.LSI 사업부의 다중 생체신호 수집·처리 전용 칩인 ‘스마트 헬스 프로세서’를 사용해 심전도를 포함한 다양한 건강 데이터 분석 모델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웰리시스와 삼성전자는 올해 6월 차세..

카카오, ‘디지털 헬스케어’를 미래 먹거리로… 스타트업 투자·협력 강화

카카오벤처스, KV 브라운백 미팅 개최 액트노바·세나클소프트·제이앤피메디 등 소개 이경탁 기자 입력 2023.11.15 14:22 카카오가 미래 먹거리로 ‘디지털 헬스케어(이하 헬스케어)’를 낙점하고 관련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헬스케어 산업의 잠재력이 크고 글로벌 진출도 타진해볼 만한 시장이라는 판단이다. ◇ 작년 카카오벤처스 투자 포트폴리오 35%가 ‘헬스케어’ 카카오벤처스는 15일 서울 선릉역 부근 세나클소프트 오피스에서 ‘디지털헬스케어 패밀리가 바꾸는 의료 인프라’를 주제로 KV 브라운백 미팅을 개최했다. KV 브라운백 미팅은 카카오의 VC(벤처캐피탈) 계열사인 카카오벤처스가 투자한 스타트업을 소개하는 자리다. 카카오벤처스에서 헬스케어 영역 투자를 담당하는 김치원 상무는 “지난해 ..

K-바이오 ‘붙이는 주사’ 2조원 시장 공략

송고 2023.11.15 11:38 EBN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피부에 붙이면 표피를 뚫고 들어가 녹으면서 약물을 주입하는 소위 ‘붙이는 주사’가 제약바이오업계의 ‘블루오션’으로 떠올랐다. 기존 주사기 효능과 패치 편의성이 결합된 시스템으로 환자에겐 편리성을 준다는 이점이 있고 기업에는 제작 단가가 저렴하고 대량 생산이 용이하다는 매력이 작용한다. ‘붙이는 주사’ 시장이 2030년 글로벌에서 1조6000억원~크게는 2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국내 기업들도 치료제 개발에 팔을 걷었다.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간한 ‘식의약 R&D 이슈 보고서’ 최근호에 따르면 약물 전달 시스템으로서 마이크로니들 기술에 대한 전 세계 시장 규모는 2018년 5억7900만 달러(한화 약 7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