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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창고,뉴스2539

프리미엄 아파트로… 베트남서 우뚝 선 ‘대원’[아세안 기업열전](18) 입력2022.02.09. 오전 8:11 [주간경향] 베트남 호찌민 한복판 빈탄호수 뷰를 가진 아파트, 신도시 중심부 지하철 역사 앞의 36층 주상복합 건물은 럭셔리 주거공간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모두 한국기업 대원이 건설했고, 칸타빌(Cantavil)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다. 빈탄호수 옆 칸타빌 혼까우(Cantavil Hon Cau)는 2006년 1㎡당 3000달러로 분양 당시 베트남 최고가에 전량 팔리는 기록을 세웠다. 한국 건설업체들의 해외 진출은 그 역사도 오래됐고, 지역도 아시아부터 아프리카, 남아메리카까지 글로벌시장 곳곳으로 광범위하다. 대개 인프라와 대형 플랜트 위주로 공사를 추진했다. 신흥시장에서 고급 주택시장을 겨냥해 진출한 사례는 많지 않았다. 대원은 지방에서 출발한 국내 건설사로 해외시.. 2022. 2. 12.
비나밀크, 라오스에 유기농 낙농장 짓는다 투 탄(Thu thanh) 기자 승인 2019.05.28 11:25 - 총 5억달러 투자, 1단계 5천hr 젓소 24,000마리, 2단계 2만hr 젓소 10만마리까지 - 유럽, 미국, 일본 등 선진국 유기농 기준에 적합한 원유 생산 [인사이드비나=호치민, 투 탄(Thu thanh) 기자] 비나밀크(Vinamilk)가 라오스에 유기농 낙농장을 건설하기 위해 5억달러를 투자한다. 최근 베트남낙농주식회사(비나밀크, Vinamilk)는 라오-자그로 개발 씨엥쾅(Lao-Jagro Development Xiengkhouang Co., Ltd, 이하 라오-자그로)을 공식 설립해, 라오스의 씨엥-쾅(Xieng-Khoang) 지역에 5천hr 규모의 유기농 낙농장 건설 1단계 사업을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는 2단계로 나뉘.. 2022. 2. 12.
홍원식, 예우가치 300억 요구..187억 차로 남양유업 매각 결렬 지영호 기자, 성시호 기자 입력 2022. 01. 13. 17:07 남양유업과 한앤컴퍼니(한앤코) 사이에 체결된 주식매매계약(SPA)이 결렬된 이유가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의 임원 예우에 대한 해석이 각각 달랐기 때문으로 드러났다. 홍 회장은 임원 예우에 대한 권한상 가치를 300억원으로 책정한 반면 한앤코는 백미당을 매각대상에 포함시키는 것까지 합쳐 113억원으로 책정한 것이 결정적인 결렬 이유로 지목된다. 187억원의 가격차이로 3000억원대 딜이 무산된 것으로 해석된다. 13일 한앤코의 법률대리를 맡은 화우는 남양유업 주식양도 계약소송 2차 변론에서 "지난해 5월27일 주당 82만원에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며 "이후 주가가 상승했는데 홍 회장이 주당 가격을 90만원으로 높이거나 그에 상응하는 고문료.. 2022. 2. 12.